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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광명문화대전 > 광명향토문화백과 > 삶의 이야기(구비전승과 어문학) > 구비전승 > 민요·무가

  • 민요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오래전부터 작사자나 작곡자가 따로 없이 민중 사이에서 구전되어 전해 오고 있다. 따라서 민요는 민중의 사상이나 생활, 감정 등을 소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때로는 국민성과 민족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광명의 민요들은 여타 경기 소리와 유사한 변천을 겪으며 민간에 유전되었으나 현재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하...

  • 「긴상여 소리」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장례를 치를 때 부르는 의식요. 「긴상여 소리」는 발인에서 성분까지 이르는 장례 절차에서 가장 처음 불리는 의식요이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망자의 한을 대변하며 상여 앞에서 선창자[메]가 선창을 하면 상여꾼들이 “허 허 허어야 에허리 허화”라는 후창[받]을 받아친다. 1999년 광명문화원에서 간행한 『학...

  • 「나팔소리요」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개항기 일본의 침략과 관련하여 아이들이 부르던 동요. 「나팔소리요」는 일본의 군사적·외교적 침략에 대한 저항과 관련하여 광명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놀이요이다. 일본을 미워하는 감정과 우리 군사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으로 미루어 개항기의 가사를 동요로 부른 듯하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4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 「노랫가락」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삶의 허무함을 달래는 민요. 「노랫가락」은 본디 경기 지방의 굿에서 불리던 무가인데, 대중에게 널리 퍼져 고단한 삶의 애환을 잠시나마 풀어주는 민요로 정착한 노래이다. 「노랫가락」의 가사가 초장과 중장과 종장으로 된 시조의 구성과 같아서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장단의 구조도 시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말끝마다 문헌 증거를 들먹이는 학풍과, ‘속악’보다...

  • 「논매는 소리」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논을 매며 부르는 농업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논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인데 구체적으로 「긴소리」, 「댕이 소리」, 「너이 소리」, 「상사디야」, 「몬돌이 소리」 등으로 나뉜다. 메기고 받는 선후창으로 고된 농사일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노래이다. 특히 「몬돌이 소리」는 타 지역에서 찾기 어려운 「논매는 소리」이다. 2006년 경기문화재...

  • 「달노래」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달을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달노래」는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유희요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부터 달에게 한 해의 풍요와 안녕, 출산 등의 소원을 빌어 왔다. 이는 달이 이지러졌다가도 다시 차오르는 생생력을 갖고 있으며, 그 힘이 사람에게 전파되는 주술적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달노래」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각 지역...

  • 「달팽이요」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달팽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동요. 「달팽이요」는 아이들이 달팽이에게 춤을 추어보라고 말을 건네는 동물 유희요이다. 아이들이 달팽이에게 비를 기원하면서 부르는 동요이기에 매우 단순하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3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달팽이요」는 3, 4음절 4음보로 되어...

  • 「모심는 소리」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모를 심으며 부르는 노동요로서 숫자를 넣어 부르는 것이 흥미롭다. 메기고 받는 선후창으로 고된 농사일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노래이다. 2006년 경기문화재단에서 발행한 『경기도의 향토민요』 상권의 85~86쪽에 실려 있는데, 이는 김영운·김혜정·이윤정 등이 2005년 광명시 노온사...

  • 「상여소리」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상여를 장지로 운반하며 부르는 노래로서 죽은 사람을 애도하며 죽음을 인생무상, 한번 가면 다시 못 오는 슬픈 이별로 표현하고 있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장례식을 거행할 때는 으레 「상여 소리」를 불렀다. 「상여 소리」는 이승을 떠나는 사자(死者)의 입장에서 이별의...

  • 「시앗요」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첩을 미워하여 부르는 민요. 「시앗요」는 조선 후기 남성의 성적 노리개로 전락한 첩에 대한 비극적인 사회상을 담고 있는 민요로서, 미운 첩이 죽은 뒤 잘 죽었다고 고소해 하며 본부인이 부르는 노래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4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시앗요」는 4음절 4음보로...

  • 「시집살이요」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시집살이의 고단함과 설움을 노래한 내방요. 「시집살이요」는 전문적인 소리꾼이 아닌 여성이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보편적 민요로서 여성 민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시집간 여자의 입장에서 불리는 내방요(內房謠)이다. 남존여비의 유교적·봉건적 도덕률 속에서 각종 사회적 구속에 얽매여 시집살이를 하던 부녀자들의 생활을 표현한 민요로서, 그들의 슬픔과 고난을 감동적으로...

  • 「자진상여소리」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자진상여소리」는 운구 도중에 언덕을 올라갈 때나 좁은 다리를 건널 때 부르는 의식요이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장지에 가까워지면 「긴상여 소리」에 이어 「자진상여소리」로 넘어간다. 「긴상여 소리」가 죽은 자의 입장을 말한다면 「자진상여소리」는 산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서려 있는 셈이다. 상여가...

  • 「통음요」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말소리 유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동요. 「통음요」는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로서 낱말의 끝이 ‘통’자로 끝나며 빠른 운율로 노래하는 언어 유희요이다. 낱말의 형태를 조작하고 음성적·내용적인 유사성을 기초로 하여 흥미로운 말을 만들어 부르는데 동원된 어휘들은 생기를 띠면서 문장의 분위기를 잘 살리게 된다. 「통음요」는 말소리 유희 유형에 해당되는 말엮기요이다....

  • 「통타령」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말장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동요. 「통타령」은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로서 문장에 ‘통’자를 넣어 부르는 언어 유희요이다. 낱말의 형태를 조작하고 음성적·내용적인 유사성을 기초로 하여 흥미로운 말을 만들어 부르는데, 동원된 어휘들은 생기를 띠면서 문장의 분위기를 잘 살리게 된다. 「통타령」은 말소리 유희 유형에 해당되는 말엮기요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

  • 「파랑새요」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개항기 전봉준과 관련하여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요. 「파랑새요」는 아이들에게 널리 불리는 동요인데, 동학 농민 운동의 주동자인 녹두장군 전봉준(全琫準)[1853~1895]의 실패를 슬퍼하고 민중의 절망을 담은 민요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가사는 거의 동일하다. 「파랑새요」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 「팽이요」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팽이치기를 하면서 부르는 동요. 「팽이요」는 겨울에 얼음판에서 아이들이 팽이를 치면서 흥이 나서 부르던 기구 유희요이다. 팽이치기는 얼음판이나 땅 위에서 팽이채를 이용해서 팽이를 쳐 돌리며 노는 아이들의 놀이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3~574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팽이요...

  • 「해방가」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해방의 기쁨을 노래한 신민요. 「해방가」는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해방의 기쁨을 노래한 민요로서 「창부 타령」에 가사를 붙인 듯하다. 유독 광명 지역에서만 불린 노래이기에 해방 이후 광명 지역에 사는 그 누군가가 지어 부른 것 같다. 2006년 경기문화재단에서 발행한 『경기도의 향토민요』 상권의 106쪽에 실려 있는데, 이는 김영운·김혜정·이윤정 등...

  • 「화전가」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3월에 부녀자들이 진달래꽃을 뜯어다가 지져 먹고 놀면서 부르는 유희요. 「화전가」는 삼월 삼짇날 무렵 따뜻한 봄철을 맞은 여인들이 잠시 시집살이의 굴레를 벗어나서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즐겁게 화전놀이를 즐기며 노래한 내방요이다. 일명 「화수가(花隨歌)」라고도 한다. ‘화전(花煎)’은 ‘꽃을 지진다.’는 뜻으로 꽃을 지져 그것을 먹으면서 하는 놀이를 의미한...

  • 「회닺는 소리」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 「회닺는 소리」는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무덤을 조성하면서 관을 묻고 관 주변에 흙 또는 회를 넣고 다질 때에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특히 무덤을 만들 때는 흙에 회를 섞어서 다지기 때문에 「회닺는 소리」라 하는데, 이는 「긴달구 소리」, 「자진달구 소리」로 구분된다. 처음에는 「긴달구 소리」로 시작해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