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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101461
한자 解放歌
영어의미역 Song of Freedom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간호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신민요
형성시기 1945년 8월 15일 이후연표보기

[정의]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해방의 기쁨을 노래한 신민요.

[개설]

「해방가」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해방의 기쁨을 노래한 민요로서 「창부 타령」에 가사를 붙인 듯하다. 유독 광명 지역에서만 불린 노래이기에 해방 이후 광명 지역에 사는 그 누군가가 지어 부른 것 같다.

[채록/수집상황]

2006년 경기문화재단에서 발행한 『경기도의 향토민요』 상권의 106쪽에 실려 있는데, 이는 김영운·김혜정·이윤정 등이 2005년 광명시 노온사동 능촌 아방리마을 경로당에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양주만[남, 77]에게서 채록한 것이다.

[구성 및 형식]

「해방가」는 재래의 「창부 타령」 곡조에 가사를 맞춘 민요로 보인다.

[내용]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아니 쓰구도 못 살갔네/ 을유년 팔월 십오일 날 조선 일본에 해방되고/ 하늘에는 습기가 돌고 공산명월 성대성은 나를 본 듯이 반기는데/ 삼천리강산 곳곳마다 문전문전이 태극길세/ 삼천만 동포 만세 소리에 눈 감은 장님도 눈을 뜨고/ 삼십년 먹은 구체증도 그날 그시로 뚝 떨어져서/ 사쿠라꽃은 낙화가 되고 무궁화동산에 좋을시고/ 잊었던 조선 꿈이로구나 새로운 조선이 꿈인가/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 진다 잎 진다 서러마라/ 너는 명년 춘삼월 봄이 오면 또 다시 피어오네/ 우리 인생 한 번 가면 싹이 나난 움이 나나/ 얼씨구 좋다 정말 좋아요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해방가」는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광복을 이룬 해방의 기쁨을 노래한 신민요이다.

[현황]

「해방가」는 해방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창부 타령」의 곡조에 담아 노래한 것으로서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채록되었다.

[의의와 평가]

「해방가」는 해방의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민요로 개인의 창작이다. “삼천만 동포 만세 소리에 눈 감은 장님도 눈을 뜨고/ 삼십년 먹은 구체증도 그날 그시로 뚝 떨어져서/ 사쿠라꽃은 낙화가 되고 무궁화동산에 좋을시고.”나 “우리 인생 한 번 가면 싹이 나난 움이 나나/ 얼씨구 좋다 정말 좋아요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에서는 해방의 벅찬 기쁨과 함께 삶에 대한 애련한 감정을 찾을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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