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시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예술제.

[개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시지부에 소속된 8개 단체가 참여하는 구름산예술제는 광명시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종합 예술 축제 중 하나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구름산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시지부 창립과 한국 유엔 가입 및 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1년 9월 26일 개최되었다. 행사는 광명시민회관과 현충탑 일원에서 전야제, 개막식, 주부백일장, 학생미술실기대회, 서도대회,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회원전, 국악한마당, 문학의 밤, 합창제, 연극 「산불」 공연, 사진전, 시민가요경연대회 등이 진행되었다. 2008년부터는 광명농악보존회와 함께 함으로써 규모도 더욱 크고 실속 있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행사내용]

매해 조금씩 다른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되는데, 개막식 및 개막 공연,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 협회전, 국악과 무용의 만남, 연극 공연, 구름산가요제, 회원 음악제, 폐막 공연 등이 펼쳐진다.

[현황]

2009 구름산예술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광명시 실내체육관과 광명시민회관 일대에서 펼쳐졌다. 9일 개막식은 1인 오케스트라, 오리지널팀 공연 「난타」, 초청 가수 이은미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의 작품 전시회, 구름산가요제, 음악회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연극 「한 여자와 두 남자」 등이 호응을 얻었다. 부대 행사로는 마법의 손 만들기, 석고 아트, 전통 탈 만들기, 비눗방울,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