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음악 단체.

[설립목적]

광명오페라단은 광명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국내외 주요 무대와 대학 강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오페라를 중심으로 성악 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음악의 즐거움을 지역 주민과 함께 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성악가 박은정이 광명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성악가들과 함께 광명오페라단을 창단하여 초대 단장을 지냈으며, 2003년~2006년에는 김원호가, 2006년~2009년에는 김달진이 단장을 맡아 오페라단을 이끌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초대 단장을 역임한 박은정이 단장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정기 공연과 기획 공연, 브런치 콘서트, 찾아가는 문화 활동, 초청 연주 외에 경기 문화 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로 지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활동사항]

광명오페라단은 창단 이후30회의 오페라 정기 공연과 300여 회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기획 연주를 통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해마다 능력 있는 단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박은정 단장을 중심으로 6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을 기획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오페라는 큰 규모의 공연장이 있는 도시에서 공연되는 게 통례였으나 작은 규모의 광명시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의 음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