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한국음악협회 광명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합창제.

[연원 및 개최경위]

한국음악협회 광명지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시지부가 매년 개최하는 구름산예술제 기간에 지역 음악을 발전시키고 음악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많은 음악인이 참여할 수 있는 합창제를 기획하여 1991년 10월 14일 제1회 구름산합창제를 개최하였다.

[행사내용]

구름산합창제는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음악 단체들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고 있다. 그동안 출연한 합창단으로는 광명시립합창단,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밝은빛남성합창단, 광명여성합창단, 광명레이디스콰이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합창단이 있었으며, 기획 공연으로 인근 도시의 시립 합창단과 일반 합창단들을 초청하기도 하였다. 구름산합창제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합창단 공연과 함께 성악 독창, 기악 독주, 기악 합주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09년 구름산합창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부제를 달고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과 광명시 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출연진으로 광명시립합창단,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밝은빛남성합창단, 광명여성합창단, 테너 이종융, 소프라노 정승원, 바이올린 이유진, 신하영, 피아노 전혜윤, 광명심포니 금관5중주 등이 연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