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에서 공무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포상 제도.

[제정경위 및 목적]

광명시친절공무원은 시민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행정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 의식을 높이며 시민에게 인정받는 공무원상을 정립하여 고객 만족 및 감동 행정을 추진하고자 제정되었다.

[시상부문]

주요 평가 항목은 기본예절, 고객 만족도, 근무 태도, 전화 응대 요령, 용모, 태도, 고객 응대, 근면성, 성실성 등이다. 평가 대상의 점수가 동점일 경우 하위직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어도 3회에 한하여 다시 선정될 수 있다. 평점 비율은 시민평가단 60%, 직원평가단 40%이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 근무 평점 시 가점 부여, 국내 연수 실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역대수상자]

2000년 하반기에 기획예산과 행정7급 변성수, 지적과 지적7급 강성천, 광명시 하안도서관 관리과 청경 오기남이 선정되었다. 2001년 상반기에는 세무과 세무7급 이남숙, 정보봉사과 기능8급 황미영, 광명3동 행정9급 황명자, 2001년 하반기에는 공보담당과 행정6급 이병해, 세무과 세무8급 방지현, 수도과 기능9급 김명래가 선정되었다. 2002년 상반기에는 산업경제과 축산6급 심재성, 철산4동 행정7급 전동열, 광명2동 사회복지8급 길은정, 2002년 하반기에는 광명6동 사회복지8급 이은정, 광명2동 행정7급 오선화, 환경 청소과 기능9급 김평기가 선정되었다.

2003년 상반기에는 하안2동 사회복지8급 홍성정, 가정복지과 사회복지8급 명창실, 시민과 기능9급 이재일, 2003년 하반기에는 사회복지과 사회복지7급 박준용, 사회복지7급 최성희, 가정복지과 행정8급 박상봉이 선정되었다. 2004년 상반기에는 수도과 토목7급 진용만, 보건사업과 사회복지8급 가현자, 가정복지과 기능8급 인혜영, 2004년 하반기에는 가정복지과 행정7급 최기훈, 의회사무과 행정7급 박계근, 철산2동 사회복지8급 장정자가 선정되었다.

2005년 상반기에는 회계과 행정7급 황희민, 하안3동 행정7급 박진숙, 산업경제과 농업7급 배기수, 2005년 하반기에는 광명4동 행정7급 정향자, 평생학습지원과 사서7급 곽진희, 광명시 하안도서관 청경 방영대가 선정되었다. 2006년 상반기에는 시민과 행정9급 임남순, 시민과 행정9급 조현미, 광명5동 복지9급 김세종, 2006년 하반기에는 시민과 기계8급 조정석, 보건사업과 계약직 노희숙, 철산4동 행정8급 박종현이 선정되었다.

2007년 상반기에는 기업지원과 화공7급 문성모, 하안3동 복지8급 정수영, 광명2동 행정8급 유연경, 2007년 하반기에는 하안2동 행정7급 김동수, 광명5동 행정9급 남무길, 소하1동 복지8급 노윤정이 선정되었다. 2008년 상반기에는 광명시 여성회관 행정7급 박주경, 민원정보통신과 행정9급 고만석, 주민생활지원과 복지7급 황덕희, 2008년 하반기에는 광명1동 행정8급 강호주, 세무과 세무9급 이혜림, 철산1동 행정8급 피선희가 선정되었다.

2009년 상반기에는 광명시 중앙도서관 사서7급 한경희, 철산1동 행정8급 이진희, 하안3동 행정9급 공민정, 2009년 하반기에는 철산2동 행정9급 송우리, 사회복지과 위생8급 차수진, 광명1동 행정8급 김영민이 선정되었다.

[현황]

광명시친절공무원은 2000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현재 10년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 3명씩 모두 6명을 선정하고 있다. 시민이 친절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평가단을 구성한다. 평가단은 시민평가단 6명과 직원평가단 4명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이 중 시민평가단은 광명시 거주자로 소신 있게 평가단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 또는 광명시 장기 거주자로 광명시친절공무원 평가단원이 처음인 자를 우선 선정한다. 2009년 12월 현재 총 57명의 공무원이 선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출함으로써 공무원들의 무한 경쟁을 유발할 수 있고, 시민들 역시 시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