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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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일제 강점기 금·은·동·아연 등을 채굴하다가 광복 후 오랫동안 버려졌던 가학리 광산을 동굴 테마 파크로 만든 이야기. 광명동굴에 관한 첫 기록은 1950년에 발행된 『금천지』에 보인다. 1903년 5월 2일 시흥군 가학리에 ‘시흥광산’이 개광(開鑛)되었다고 수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면서 1912년 이이다 큐이지로[飯田 九一郞]라는 일본인 이름으로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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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속하는 법정동. 가학동은 자연마을인 가골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마을 지형이 학이 날개를 펼친 모양과 같아 붙인 지명이라는 설과, 학이 마을을 둘러싼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한다. 가골은 달리 가곡(駕谷), 원가학(元駕鶴)으로도 불린다. 가학동은 고려시대 금천현(衿川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천현은 조선 건국 후인 1414년(태종 14) 과천(果川)을 병합하여 금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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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일직동, 노온사동, 소하동에 걸쳐 있는 산. 가학산(駕鶴山)은 구름산과는 능과 고개를 경계로, 서독산과는 도고내고개를 사이에 두고 솟아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은 독립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 교란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 비교적 안정된 산림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산이지만, 숲을 구성하는 생물학적 종의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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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일직동, 노온사동, 소하동에 걸쳐 있는 산. 가학산(駕鶴山)은 구름산과는 능과 고개를 경계로, 서독산과는 도고내고개를 사이에 두고 솟아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은 독립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 교란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 비교적 안정된 산림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산이지만, 숲을 구성하는 생물학적 종의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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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를 위해 경기도 광명시의 시민 단체가 벌인 시민운동. 가학산 반딧불이 살리기운동은 경기도 광명시 가학산에 있는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고자 추진되었다. 광명YMCA 생태 모임의 가학산 모니터링 과정에서 가학산에 반딧불이 서식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광명시에서 가학산을 지나는 고속 철도의 광명 역사 연계도로 건설 계획에 따라 가학산 관통 터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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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생태 학습장. 광명시 생태계의 보고인 가학산은 KTX 광명역과 무분별한 대규모 역세권 개발 계획으로 인하여 생태계 위기에 직면했다. 자연 환경에 대한 영향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개발은 광명시 생태계의 교란과 생물종의 파괴를 의미한다. 개발에 앞서 인간과 자연 환경에 미칠 영향을 충분하게 조사, 연구하고 검토하여 개발이 자연 환경에 미칠 영향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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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갈참나무는 광명시의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 서독산 등지의 비교적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군집을 형성하며 서식하고 있다. 참나무속 식물 중 수세(樹勢)가 중간 정도이며 흔히 연료목, 목재용, 기구용 등으로 많이 잘려 나가 주변에서 장수하는 나무를 보기 쉽지 않다. 실제 갈참나무 목질은 단단하고 무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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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지역은 남북으로 가학산과 서독산, 구름산, 도덕산이 길게 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며 형성된 지역이다. 이 산들을 중심으로 광명동과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 가학동, 노온사동에 속한 자연마을에 깃들여 많은 사람들이 누대에 걸쳐 살아왔다. 그러나 도덕산 자락의 철산동과 하안동, 광명동 지역은 1980년대로 넘어오면서 급격하게 진행된 도시화로 본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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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구름산과 가학산의 등산로를 하나로 연결한 둘레길. 경기도 광명시가 구름산과 가학산의 등산로를 하나로 연결한 명품 둘레길 '광명누리길'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사업비 7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3억 원을 합해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만들어졌으며, 2015년 8월 12일 개통했다. 광명둘레길은 '보건소~금강정사~광명동굴'을 연결하는 5.9km의 1코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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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개봉교에서 학온동의 시흥 시계에 연결되는 도로. 광명로는 서면 광명리의 도시 개발 당시 개설된 광명시 최초의 포장도로이다. 개봉교를 건너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의 개봉로·경인로와 연결되며, 광명 지역에서 구로·영등포·시청·광화문으로 가거나 안양·안산·시흥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광명의 중심 도로이다. 광명로는 연장 9.80㎞, 폭 25~27.5m,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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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기도 중서부에 있는 시. 광명시는 한반도 중부에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경기도 중서부에 자리한다. 북쪽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천왕동, 구로동, 동쪽으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과 시흥동, 남동쪽과 남서쪽은 경기도 안양시, 시흥시와 접한다. 광명시의 동단인 소하1동과 서단인 옥길동 사이 거리는 6.55㎞, 북단인 철산1동과 남단인 가학동 사이 거리는 10.3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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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은 그들의 삶에 필요한 모든 자연적 원천을 신격화하여 숭배했다. 산과 강은 신이 아닌가. 신이 뭐 아무런 근거 없이 그냥 만들어지는 것인가. 인간과 연관 속에서 생성된다. 인간에게 생기를 주고 에너지를 주는 대상, 그것은 곧 신으로 환원될 수 있다. 그것은 당연한 결과이며 삶의 지혜로서 작용했다. 자연을 신으로 경외하고 소중히 했다. 산에서 나는 나무 한 그루, 돌 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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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과 노온사동을 연결하는 터널. 광명터널은 가학산과 구름산 사이를 지나며, 일직분기점에서 서쪽으로 연결된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나는 터널이다. 광명터널의 상행선의 연장은 912m, 폭은 13.6m, 높이는 8.25m이고, 하행선의 연장은 880m, 폭은 13.6m, 높이는 8.3m이다. 광명터널이 지나는 부근에는 구름산과 가학산, 그리고 능고개를 비롯하여 도고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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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산업 중 광물의 채굴(採掘)·선광(選鑛)·제련(製鍊) 등과 관련된 업종. 광업은 지하 및 지표에서 고체, 액체 및 기체 상태의 천연 광물을 채굴·채취·추출하는 산업으로 분류 방법이 다양하지만 대체로 생산되는 주요 광물의 종류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광명시에서는 1970년대 초반까지 채광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현재는 운영되고 있는 광산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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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산림욕장.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구름산[237m]은 조선 후기에 구름 속까지 산이 솟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름산 산림욕장은 구름산 일대에 조성된 도시 자연 공원이자 산림욕장이다. 구름산 산림욕장은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해 도심지에 휴양 시설과 자연 학습 기능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1996년 10월부터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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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소하읍과 광명출장소를 통합하여 광명시로 승격하면서 법정동인 가학동과 노온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학온동을 설치했는데, 이 학온동 2통은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중앙에 가운데말이 있고, 가운데말에서 한치고개 방향으로 작은 능선을 넘어서면 아방리[능말·능촌]가 있고, 가운데말에서 능촌지하차도를 건너 맞은편 온신초등학교 주변에 새터말[일명 사택말로 노온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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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굴참나무는 한국의 고유한 자생 교목이다. 광명시의 도덕산, 가학산, 구름산 등지를 비롯한 전국의 야산 중턱 이하에서부터 높은 지역 지역까지 골고루 분포한다. 거친 듯 보이는 나무껍질이 특이하게 깊이 파인 형태로 발달하고 코르크층을 두껍게 형성하므로 촉감이나 질감으로 금방 분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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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시조(市鳥). 인간과 가까이 살기를 즐기기 때문에 ‘같이 산다’ 하여 까치라고 불렀다는 이름의 기원이 말해 주듯, 까치는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실제 우리 생활에서의 친밀도를 표현하는 정도를 반영하듯 많은 지방 자치 단체에서 까치를 상징 동물이나 표상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도 까치를 시를 상징하는 시조로 선정해 활용하고 있다. 실제 전국적으로 선정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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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강도랫과에 속하는 곤충. 강도래류에 속한 종은 수질을 대변하는 지표 생물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부분 양호한 수질이 유지되는 계류 등지에서만 서식한다. 일반인들은 도래류를 하루살이라 부르지만, 실제 하루살이는 전혀 다른 생물 종이다. 몸길이는 25~30㎜ 정도로 비교적 큰 편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진한 갈색을 띠고, 날개는 연한 갈색으로 투명하게 보인다.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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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이 독 안처럼 생겨 독안이라 하였다가 후대로 내려오면서 발음이 변하여 도구내가 되었다는 설, 서독산을 넘어 소하동으로 가는 고갯마루에서 발원한 작은 내의 이름인 도고내[道高川]에서 따 온 이름이라는 설이 전한다.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지지(大東地志)』에도 지도와 함께 도고내라는 하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오래전부터 도고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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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 가학동 도고내로 넘어가는 고개. 서독산의 서편을 도고산이라고도 하는데, 서독산의 주변부 서편을 흐르는 하천을 도고내로 부르면서 가까이 있는 고개를 도고내고개로 부르게 되었다. 산정 부근으로는 떡갈나무와 팥배나무·때죽나무·굴참나무·갈참나무·밤나무 등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도고내고개는 비포장도로로 되어 있으며, 인근에 있는 구름산·가학산·서독산 등으로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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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떡갈나무는 광명시의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 서독산, 애기능 주변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참나무속 나무 중에서 잎이 가장 크게 성장하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예로부터 음식물과 식재료를 쌀 수 있는 크고 넓으며 위생적으로도 우수한 특성의 잎을 가진 나무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하여 중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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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반딧불잇과에 속하는 곤충.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반딧불이 중 가장 큰 개체에 해당한다. 성충은 6월경에 관찰이 가능하다. 오래전에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었고 흔히 두엄과 썩은 풀더미, 논 가장자리 퇴비를 쌓아 둔 곳 등에서 발생하는 서식 특성을 보고 개똥벌레라 하였던 곤충이다. 지금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이 국내 처음으로 반딧불이 축제를 벌여 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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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보통 상대고도 300m 이상 되는 경우를 산지라고 하고, 그 이하는 구릉지 또는 저산성 산지라고 표현한다. 산지가 연속된 것은 산맥이라고 한다. 보통 ‘산’이라는 명칭이 붙지만 드물게는 ‘봉’이라는 지명 접미사가 쓰이는 경우도 있다. 광명시는 국토의 중부 지방에 위치하여 있고, 해발 고도가 높은 산은 많지 않으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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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상수리나무는 광명시의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 등지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산림과 숲 자락, 민가 주변 농경지와 임산지의 경계부, 산정 인근의 양지 등에 집단으로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 참나무속 중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 수고(樹高)도 높다. 아울러 지하고(枝下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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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금천현·시흥현·시흥군에 있던 행정구역. 서면은 현재의 경기도 광명시 전역에 해당하던 지역이다. 1914년 남면과 통합하기 이전에는 경기도 광명시의 법정동인 철산동·소하동·하안동·일직동 지역에 해당하고, 남면과 통합한 이후에는 경기도 광명시의 법정동인 광명동·가학동·노온사동을 포함한 지역이다. 조선시대에 금천현(衿川縣) 서쪽에 있었으므로 서면이라고 하였다. 서면은 고려시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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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 뒤에 소나무가 많았으므로 솔안[松內]이라 하였다. 솔안은 1964년 시흥군 서면 가학1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가학동에 속하였다.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학온동 5통 4반에 속한다. 시흥광산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광부들이 거주하는 민가가 속속 들어서자 광산촌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시흥광산은 1903년 5월 2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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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왜가릿과에 속하는 조류.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 않았던 여름새이다. 그러나 최근 월동지로 이동하지 않고 전국 각지에 머무르며 겨울을 나는 등 서식형 개체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백로 무리 중 체구가 가장 작다. 그래서인지 영명이 little egret이다. 세계적으로는 일본, 중국, 타이완, 하이난 섬, 인도차이나, 미얀마, 인도, 유럽 남쪽,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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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 분포하는 습기가 많은 축축한 땅. 습지란 유속이 느리며 연중 수자원에 의해 습윤된 조건을 갖추거나 유지하고 있으며, 생물의 다양성이 극히 높은 지역을 말한다. 이를 택지, 저류지, 늪지 등이라고도 한다. 습지는 다음 세 가지 가운데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첫째, 최소한 일시적이라도 습지 생활에 특별하게 적응한 식물인 수생식물이 현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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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광명시의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안양천 주변 등지의 습한 곳이나 계곡이 형성된 자갈이 많은 토양을 가진 지역 등에서 서식한다. 이정목으로서 20리마다 심었다 하여 ‘스무나무’에서 시무나무로 이름이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청명절에는 느티나무와 버드나무 장작으로 불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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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익을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각종 사회운동. 시민운동은 지역의 특수성에 따라 전개되는 유형이 상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시민운동이 주로 지역 생활과 밀착된 주민 형태의 운동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1960년대 중반 이후에 전개된 새로운 시민운동은 시대적 추이에 조응하여 나타난 것으로 1980년대는 민주화 운동으로 본격화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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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신갈나무는 광명시의 구름산, 가학산, 도덕산, 서독산 등지의 모든 산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수종이다. 우리나라 전체의 숲에서도 주인공 노릇을 하며 삼림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와 함께 숲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등장할 날이 그리 멀지 않는 자연적 천이 과정에서 가장 우세한 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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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실잠자릿과에 속하는 잠자리. 실잠자리란 실잠자릿과의 잠자리를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실잠자리, 참실잠자리는 흔히 시골잠자리 또는 북방실잠자리로 잘못 불려 왔던 북방계의 실잠자리종이다. 제대로 성숙한 개체는 몸이 짙은 청색을 띠며 검은색의 무늬가 아주 선명하다. 봄철이면 우리나라 중부와 북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으며 산지 주변의 물웅덩이, 저수지,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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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부전나빗과에 속하는 곤충. 광명시에 서식하는 쌍고리부전나비는 멸종 위기 동식물 2급 생물로 지정된 희소종이다. 개미의 생활에 동참하는 능력을 가진 특이한 습성으로 애벌레 시절에는 나무속에 들어가 개미집을 찾아 먹이를 해결한다. 나무속에서 월동을 마친 후 주변의 나무에서 번데기로 변태를 마치면 성충으로 우화한다. 한낮에는 활동량이 많지 않으며, 주로 저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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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 광명시에 서식하는 개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정착한 아까시나무는 명칭부터 혼란스러웠다. 누군가가 학명의 일부를 그대로 발음하면서 아카시아 또는 아까시아라 불리기 시작하였으나, 실제 아카시아나 아까시아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나무다. 1800년대 후반 사방, 조림, 연료용 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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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개구릿과에 속하는 양서류. 우리나라 북부와 남서부의 산지나 평지의 습한 곳에서 서식 및 분포를 하는 한국 고유종으로, 생물학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생물이다. 산란기가 되면 암컷의 복부 아랫부분 좌우와 뒷다리가 붉은색을 갖기 때문에 이명(異名)으로 붉은개구리라고도 하며, 아무르갈색개구리(Amur Brown Frog)라고도 부른다. 몸통은 진한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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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내고개 는 서독산과 구름산 사이에 있는 가학산을 끼고 도는 고개로 학온동[옛 가학동]에서 설월리로 넘어오는 길목으로, 안산이나 시흥 방면에서 오는 사람들이 서울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기도 했다.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은 고개일수록 애환도 깊은 법이다. 도고내고개에 얽힌 사연을 들어 보자. 설월리 토박이 김정관[1932년생] 씨에 따르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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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낚시터. 애기능낚시터는 본래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구름산에서 유입되는 물을 저수하여 1957년 제방 형식으로 준공한 노온사저수지로서 1976년부터 유료 낚시터로 개방되었다. 총 7필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2만 6015㎡[74%]와 강연홍의 지분 1,280㎡[26%]가 임대되어 낚시터로 운영되고 있다. 저수지 총면적은 3만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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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서독산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일직저수지를 이루고, 동류하여 안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양지천은 서독산 210고지 남쪽에서 발원하여 북쪽부터 75고지~210고지~219고지~209고지~158고지를 지나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양지편마을 남쪽을 지나 일직저수지를 이루었다가 동류하여 안양천으로 흘러든다. 양지천은 한강의 제2지류로, 하천의 길이는 2㎞이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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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엽새우과에 속하는 절지동물. 우리가 알고 있는 엽새우는 실제 엽새우과 또는 옆새우과를 통칭하는 말로 특정 엽새우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엽새우란 단각목 가운데 바다대벌레과를 제외한 모든 절지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에 해당한다. 그만큼 엽새우에 대한 분류와 동정이 미진함을 대변하고 있다. 엽새우 또는 옆새우라는 이름은 이들 종류가 몸을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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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광명시는 경기도의 남서부 중앙에 자리하여 북쪽과 북동쪽은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금천구 시흥동, 남동쪽과 남서쪽은 경기도 안양시, 시흥시와 경계를 이룬다. 광명시는 광주산맥 끝자락인 수리산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가학산(駕鶴山)[220.2m], 서독산(書讀山)[180m], 구름산(雲山)[230m], 도덕산(道德山)[183.1m]으로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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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던 낚시터. 일직낚시터는 본래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준공된 저수지로서 1976년부터 유료 낚시터로 개장되었다. 일직낚시터는 광명시의 가장 남쪽 저수지에 위치한 낚시터로 KTX 광명역과 양지천을 사이에 두고 서측으로 서독산과 가학산 그리고 동측으로는 안양천을 끼고 있으며, 주변에 아담한 숲과 개울을 끼고 있어서 경치가 아름다웠다. 자연형 저수지에 조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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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자연지리는 인문지리의 상대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로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리적·지형학적 특성에 비추어 본 지형, 지질, 기후, 배산, 하천 등이 주요 구성 요소를 이루는 자연 지리적 환경이다. 자연지리는 자연 현상에 기초한 영역을 다루고 있으므로 생활의 직접적인 부분보다 생활의 터전이 되는 지역의 물리적 특성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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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북쪽 가학산 능선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목감천에 유입되는 하천. 장절천은 광명시 노온사동의 북쪽 가학산 능선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546고지~105.9고지와 장절리 동창골을 지나 목감천에 흘러드는 하천이다. 한강의 제3지류로, 하천의 길이는 2㎞이다. 장절천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하천으로 지정조차 되어 있지 않은 하천이다. 게다가 도로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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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습지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으며 람사협약의 정의에 따르면 습지는 크게 자연적인 습지와 인공적인 습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저수지는 농경지의 연못, 관수 농경지, 운하 등과 같이 인공 습지로 분류되며 습지의 생태적 특성을 잘 유지하기도 한다. 광명시의 안터저수지의 경우 환경부 법정 보호종인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어 내륙 습지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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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족제빗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족제비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만주, 우수리, 연해주, 일본 등지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에 걸쳐 민가 주변, 낮은 산지와 전답의 경계 지역, 물가 등에 많이 서식한다. 번식기를 제외하고 대부분 단독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인가 주변의 농경지 경계 지점에 형성된 밭둑, 석축 사이, 냇가의 큰 돌 틈 등에 구멍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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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졸참나무는 광명시에 서식하는 기본 6종의 참나무속 식물 중 잎이 가장 작다. 아울러 열매인 도토리도 작은 편이며 대신 길쭉하다. 높은 산정에서 낮은 습지 주변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우리나라 토양에 잘 적응해 살아가는 수종으로 거목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기도 하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소수서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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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을 이루는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지형은 해발 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평야[하천, 저수지]로 분류할 수 있다. 광명시는 광주산맥의 끝자락인 수리산(修理山)[474.8m]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부터 가학산(駕鶴山)[220.2m]을 비롯하여 서독산(書讀山)[180m], 구름산[雲山][237m], 도덕산(道德山)[183.1m]에 이르는 저산성산맥을 형성하며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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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개구릿과에 속하는 양서류.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종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우점종에 해당하는 개구리로, 식용이나 사료로 쓰이며 실험동물로도 활용된다. 거의 전국에 걸쳐 논과 밭, 강과 하천 및 저수지와 웅덩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개발과 산업화에 밀리고, 농약 사용과 비닐하우스 증가, 농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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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천남성은 광명시 전역의 산지, 들판, 계곡, 나무 밑 등 음습한 곳이면 어디서나 관찰할 수 있다. 흔히 사극에서 등장하는 사약의 재료가 되는 독성 식물로 유명하다. 실제 독성이 강해 함부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에는 천남성과에 창포, 석창포, 큰천남성, 무늬천남성, 반하, 대반하, 넓은잎천남성,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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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산은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지역을 아우르는 광명시를 대표하는 네 개의 산[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 중 하나다. 도덕산 정자에서 중국의 사신(使臣)들이 도(道)와 덕(德)을 논했다고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도덕산은 1971년 서울시의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운동 기구 등 소규모 편의 시설만을 갖추었을 뿐 공원의 기능은 미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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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서식하는 청개구릿과에 속하는 양서류.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풀과 나무를 오르며 생활하는 개구리이다. 청개구리의 아종으로 여겨지는 수원청개구리는 한국 특산종으로 경기도 수원시를 중심으로 서해안을 따라 서식한다. 청개구리는 아직까지는 충분한 개체 수가 유지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관찰이 가능하다. 가끔 도심 한가운데서도 발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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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노온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가학동의 ‘학’자와 노온사동의 ‘온’자를 따서 학온동이라 하였다. 학온동은 고려시대 금천현(衿川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천현은 조선 건국 후인 1414년(태종 14) 과천(果川)을 병합하여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두 달 뒤 과천을 다시 설치하면서 금천과 양천(陽川)을 병합해 금양현(衿陽縣)이 되었고, 1416년(태종 16)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