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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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蔚珍茶川里- |
영어의미역 | Zelkova Tree in Dacheon-ri, Uljin(Jungdacheon)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다천리 508[중다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병관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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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500년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다천리 508[중다천] |
보호수 지정번호 | 제11-33-7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26일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다천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의 잎은 길이 2~12㎝, 너비 1~5㎝이며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며 표면이 매우 거칠고 끝이 점차 뾰족해진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맥은 주맥에서 갈라진 8~18쌍의 지맥(支脈)이 평행을 이루고 있다. 잎자루는 1~3㎜로 매우 짧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5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수꽃은 어린 가지의 밑 부분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암꽃은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지름 4㎜이고 납작한 공 모양이면서 딱딱하고, 뒷면에 모가 난 줄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형태]
울진 다천리 느티나무의 높이는 4m, 가슴높이 둘레 18m이며, 나무갓 너비 20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울진 다천리 느티나무는 “잎이 활짝 나면 풍년이 들고 잎이 시원하게 나지 않으면 흉년이 든다”는 전설이 전한다. 1982년 10월 26일 울진 후포리 느티나무, 울진 소태리 소나무, 울진 소태리 중소태 느티나무, 울진 산포리 팽나무, 울진 불영사 은행나무, 울진군 금천리 느티나무, 울진 금매리 향나무와 함께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울진 다천리 느티나무는 노거수로서 매년 정월 대보름날 마을에서 제사를 지내는 당산나무이다.
[현황]
기성면 다천리 다천1리 마을회관 옆에 있으며, 마을의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나무에 대해 설명한 가로 95㎝, 세로 80㎝의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나무 아래 바닥은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