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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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茶川里 |
영어음역 | Dacheon-ri |
이칭/별칭 | 다오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다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봉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냇물이 여름에는 차고 겨울에는 따뜻하므로 다오내, 또는 다천이라 하였다. 혹은 김응조가 마을에 와서 보니 하천에 다초(茶草)가 많다 하여 다천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380년 경에 경주이씨(慶州李氏)가 마을을 개척하면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본래 평해군(平海郡) 근북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상다천·중다천·하다천이 통합되어 다천리로 개편되어 울진군 기성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다천리의 서쪽은 정명천(正明川)의 상류로 이평리에서 동쪽을 지나 척산리에서 동해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83세대에 129명(남자 57명, 여자 7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벼농사를 비롯하여 양파·감자·고추 등의 농산물이 경작되고 있다. 주요 성씨로는 평해황씨(平海黃氏), 김해김씨(金海金氏), 평해황씨(平海黃氏), 평해손씨(平海孫氏) 등이 많이 살고 있다.
주요 기관은 다천보건진료소가 있으며, 마을에는 다천리 성황당이 있는데, 이 당은 명종 때 삼성(三姓)이 돌무덤을 만들고, 주변에 느티나무를 심어 매년 제를 올렸다 하여 지금도 제를 지내고 있다. 마을 주위의 산에 화마를 제압하기 위해 바닷물을 채워 옹기를 묻은 영수독이 있다. 군도로 12호선이 척산리에서 이평리를 지나 온정면 온정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