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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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尺山里 |
영어음역 | Cheoksan-ri |
이칭/별칭 | 자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태규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에 속하는 법행리.
[명칭유래]
마을 뒤의 산세(山勢)가 척(尺)자와 비슷하다 하여 자산 또는 척산(尺山)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평해군 원북면(遠北面)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암곡리(庵谷里)가 통합되어 척산리로 개편, 울진군 기성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척산리의 동쪽은 기성리와 동해(東海)가 있고, 서쪽은 정명천(正明川)의 상류(上流)가 흐르고 있다. 남쪽은 탕건봉(宕巾峯)으로 둘러 있고, 온정면에 있는 금장산(金藏山)의 지맥이 동쪽으로 뻗어 망질봉(望侄峯)이 솟아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31세대에 350명(남자 168명, 여자 18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나 밭농사는 거의 없다. 주요 농산물은 쌀과 보리가 약간 생산되고 있다. 자산·용당골·장터·지산·샛터·용골인 등의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주요 성씨로는 순흥안씨(順興安氏), 평해황씨(平海黃氏), 영양남씨(英陽南氏), 김녕김씨(金寧金氏), 경주이씨(慶州李氏) 등이 많이 살고 있다.
주요 기관은 학교를 비롯하여 면사무소, 파출소, 우체국, 보건지소, 농협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척산리 성황당이 있고, 샛터마을의 동신당은 매년 음력 정월 15일에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는 제를 지내고 있다. 국도 7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이 외에도 군도로 12호선이 서쪽을 지나 온정면에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