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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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吉谷里 |
영어음역 | Gilgok-ri |
이칭/별칭 | 지르매,길마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기봉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지형이 지르매(길마)처럼 되었다 하여 지르매 또는 길마·길곡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400년 경에 구씨(具氏)·고씨(高氏)·안씨(安氏)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군 원남면[현 매화면] 지역으로서, 1916년 4월 1일 길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길곡리의 여러 산에서 흘러온 물이 모여 매화천을 이루며, 이 하천은 북쪽 근남면의 왕피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동쪽은 남쪽에 있는 금장산(金藏山) 지맥의 능선이 기성면 이평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서쪽은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동편 능선이 영양군과 경계이며, 남쪽은 온정면 선구리와 북쪽은 갈면리와 각각 인접하여 있다.
[현황]
2006년 12월 기준 면적은 35.17㎢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46세대에 86명(남자 38명, 여자 4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과 콩·고추 등이 생산되고 있다. 주요 성씨로는 경주이씨(慶州李氏), 경주최씨(慶州崔氏), 전주이씨(全州李氏), 김녕김씨(金寧金氏), 김해김씨(金海金氏) 등이 많이 살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광대골에 석탑이 있는데, 이는 예전에 광대사가 있었던 절터로서 작은 석탑(石塔)이 있었으나 1950년경에 없어졌다.
3개 마을에 있는 성황당은 당집이 있고 2개 마을은 큰 나무와 큰 바위를 성황신으로 모시고 있었다. 내길마에 있는 성황당은 그 마을에 사람이 살지 않아 폐허되었고 그외 4곳에 있는 성황당은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엄선된 제관이 목욕제계하고 마을 주민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있다. 매화리에서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