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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기형도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의 388번 버스 종점을 배경으로 지은 시. 「388번 종점」은 기형도(奇亨度)[1960~1989]가 발표를 하지 않은 16편의 시에 속한 작품이다. 「388번 종점」은 1981년 기형도가 20여 년을 살던 광명시 소하동 701-6번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인의 5주기에 생전의 지인과 유족 대표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고인의 미발표시 1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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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廣輿圖)』 중 경기도 군현이 그려진 지도.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36.8㎝, 세로 28.6㎝이다. 『광여도』「경기도」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 군현의 위치와 산맥, 수계, 진보(鎭堡)와 찰방역(察訪驛)을 확인할 수 있고, 왕릉의 위치와 서원의 표기가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산지의 묘사는 전통적인 연맥식 방식으로 표현하였고, 하계망은 한강의 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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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동국팔로분지도(東國八路分地圖)』에 포함된 경기도 군현 지도.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55.0㎝, 세로 55.0㎝이다. 『동국팔로분지도(東國八路分地圖)』는 정상기(鄭尙驥)가 제작한 『동국지도(東國地圖)』를 정후조(鄭厚祚)가 수정하여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상기[1678~1752]가 조선 영조 때 제작한 『동국지도』에는 경기도와 충청도가 한 도면에 그려져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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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1776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지도(輿地圖)』 중 경기도 군현이 그려진 지도. 『여지도』「경기도」는 1757년(영조 33) 영조의 비인 정성왕후 서씨(貞聖王后 徐氏)의 홍릉(弘陵)이 들어서면서 이름을 얻게 된 서오릉(西五陵)이 고양 지역에 표시되어 있고, 평안도의 이산(理山)이 표기된 것으로 미루어 1757년 이후부터 1776년(영조 52) 이전에 제작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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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원익이 허전의 「고공가(雇工歌)」에 화답하여 지은 가사. 「고공답주인가(雇工答主人歌)」는 조선 선조 때 경기도 광명 출신인 청백리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지은 총 86구의 가사로, 허전(許㙉)의 「고공가」에 답하는 형식의 작품이다. 이를 「고공답가(雇工答歌)」라고도 한다. 작자가 영의정을 ‘어른 종’에 빗대어 상전인 임금의 말을 듣지 않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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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원익이 허전의 「고공가(雇工歌)」에 화답하여 지은 가사. 「고공답주인가(雇工答主人歌)」는 조선 선조 때 경기도 광명 출신인 청백리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지은 총 86구의 가사로, 허전(許㙉)의 「고공가」에 답하는 형식의 작품이다. 이를 「고공답가(雇工答歌)」라고도 한다. 작자가 영의정을 ‘어른 종’에 빗대어 상전인 임금의 말을 듣지 않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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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충현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이원익의 초상. 「광명 이원익 초상화」는 조선시대 문신인 오리 이원익(李元翼)[1547~1634]의 영정 중의 하나이다. 2009년 6월 24일에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24호로 지정되었다. 「광명 이원익 초상화」의 주인공인 이원익의 자는 공려(公勵), 호는 오리, 본관은 전주이다. 태종의 아들 익녕군(益寧君) 이치의 현손(玄孫)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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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경기문화재단에서 발행한 『경기문학지도』 1권에 수록된 광명 문학을 개관한 글. 「광명 힘찬 청년의 도시, 청년의 문학」은 경기도 각 지역의 문인들과 문학 작품을 고찰하여 기전문화예술총서 3권으로 간행된 『경기문학지도』 1권에 수록된 광명의 문학을 개관한 글이다. 경기문화재단에서 발행한 『경기문학지도』는 경기도 수원에서 군포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16곳에 어떤 문인들이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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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서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부르던 노래. 「광명리가」는 1960년대 당시 광명동에서 농촌 운동을 하던 김씨가 광명동을 위해 가사를 지어 해병대 군가 멜로디에 맞추어 부른 노래이다. 「광명리가」는 총 2절로 구성되어 있다. 몸과 마음을 바쳐 광명을 지키자는 내용이다. 우리들은 이 벌판 위해 이 몸과 맘을 바쳤나니/ 나가자 푸른 들판을 저 들은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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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제작한, 광명시를 예찬한 노래. 광명시는 서울의 남서쪽에 인접한 안양천 변의 저평한 지대인 시흥군 서면 일대가 1981년 시로 승격한 곳이다. 1974년 시흥군 서면 광명출장소가 시흥군 광명출장소로 승격하였고, 1976년 광명출장소 7개 분소가 설치되었다. 1979년 서면이 소하읍으로 승격하였고, 1981년 소하읍과 광명출장소가 광명시로 승격하여 시흥군에서 독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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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지역에서 회화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회나무대감 설화」는 광명시 광명7동 원광명[괭메]에 있는 회화나무 가지가 떨어지거나 회화나무에 해를 가하면 우환이 발생한다는 신이담이자 수목응보담이다. 이를 「회화나무 설화」, 「선비나무 설화」, 「괴화나무 설화」 등이라고도 한다. 원광명은 웃말과 아랫말 중간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회화나무가 마을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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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구름산의 산신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름산의 산신령 설화」는 산신령이 말을 매어 놓는 신성한 곳을 더럽혀서 산신령이 떠나버렸다는 신앙가치담이다. 경기도 광명시 중앙부에 위치한 구름산은 소하동과 노온사동의 경계에 솟아 있는 높이 237m의 산으로 일명 운산(雲山)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아방리에 소재한 산이라 해서 아왕봉(阿王峯)이라 불렀는데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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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경기도 광명시의 옛 지명인 금천(衿川) 일대를 그린 고지도.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47.8㎝, 세로 34.5㎝이다. 우측 상단에 ‘금천’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금천지도(衿川地圖)」는 고을의 규모가 작은 관계로 수록된 내용도 매우 소략하다. 고을의 진산인 삼성산(三聖山)과 금지산(衿之山)이 표기되어 있고, 읍치를 중심으로 왼쪽에 서면(西面)이 있고, 오른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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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廣輿圖)』 중 경기도 광명시의 옛 지역인 금천현이 그려진 지도. 채색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36.8㎝, 세로 28.6㎝이다. 『해동지도( 海東地圖)』「금천현(衿川縣)」과 마찬가지로 남쪽을 지도의 상단으로 배치하였다. 산지는 연맥식을 가미하면서 환포형으로 그렸다. 읍치 오른쪽으로 지나가는 하천이 지금의 안양천이고, 아래쪽의 하천이 지금의 도림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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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에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 중 경기도 광명시의 옛 지역인 금천현이 그려진 지도. 채색 필사본으로, 가로는 47.5㎝, 세로는 30.0㎝이다. 『해동지도』「금천현」은 남쪽을 지도의 상단에 배치하여 그렸다. 산지는 회화식 기법을 가미하여 환포형으로 그렸다. 읍치에는 고을 이름과 향교만이 글자로 표기되어 특별히 부각되지는 않았다. 주변 지역에는 면이나 마을 이름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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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장례를 치를 때 부르는 의식요. 「긴상여 소리」는 발인에서 성분까지 이르는 장례 절차에서 가장 처음 불리는 의식요이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망자의 한을 대변하며 상여 앞에서 선창자[메]가 선창을 하면 상여꾼들이 “허 허 허어야 에허리 허화”라는 후창[받]을 받아친다. 1999년 광명문화원에서 간행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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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배창호가 달동네 사람들의 삶과 아픔을 소재로 경기도 광명시에서 촬영한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은 이동철의 소설 『꼬방동네 사람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암울한 1980년대 영화 현실에 빛을 준 배창호 감독의 데뷔 작품으로, 경기도 광명 지역 일대에서 소외를 받는 달동네 사람들의 삶을 다룬 사회성 짙은 드라마이다. 등장인물의 성격 설정과 갈등을 빼어나게 그린 감독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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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개항기 일본의 침략과 관련하여 아이들이 부르던 동요. 「나팔소리요」는 일본의 군사적·외교적 침략에 대한 저항과 관련하여 광명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놀이요이다. 일본을 미워하는 감정과 우리 군사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으로 미루어 개항기의 가사를 동요로 부른 듯하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4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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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정원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남에게 적선하고 정승된 정원용」은 광명시의 역사적 인물로 유명한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전라감사로 있는 외삼촌에게 돈을 빌려 가지고 오는 도중에 몹쓸 병에 걸려 죽은 일곱 식구의 장례를 치러 주었다는 시은담(施恩談)이자, 그 은덕으로 정승이 되었다는 인물담이다. 광명시 학온동에 묘소를 둔 경산 정원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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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4동 남평문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개항기 효정각(孝㫌閣)에 대한 기문. 「남평문씨 효정각기(南平文氏 孝旌閣記)」는 1875년(고종 12) 한익철(韓翊徹)이 남평문씨 문채룡(文采龍)과 그 아들들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정각에 대해 쓴 글이다. 「남평문씨 효정각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남평문씨의 가계를 정리하고 벌열(閥閱)이었음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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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삶의 허무함을 달래는 민요. 「노랫가락」은 본디 경기 지방의 굿에서 불리던 무가인데, 대중에게 널리 퍼져 고단한 삶의 애환을 잠시나마 풀어주는 민요로 정착한 노래이다. 「노랫가락」의 가사가 초장과 중장과 종장으로 된 시조의 구성과 같아서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장단의 구조도 시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말끝마다 문헌 증거를 들먹이는 학풍과, ‘속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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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논을 매며 부르는 농업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논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인데 구체적으로 「긴소리」, 「댕이 소리」, 「너이 소리」, 「상사디야」, 「몬돌이 소리」 등으로 나뉜다. 메기고 받는 선후창으로 고된 농사일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노래이다. 특히 「몬돌이 소리」는 타 지역에서 찾기 어려운 「논매는 소리」이다. 2006년 경기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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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달을 소재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달노래」는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유희요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부터 달에게 한 해의 풍요와 안녕, 출산 등의 소원을 빌어 왔다. 이는 달이 이지러졌다가도 다시 차오르는 생생력을 갖고 있으며, 그 힘이 사람에게 전파되는 주술적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달노래」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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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달팽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동요. 「달팽이요」는 아이들이 달팽이에게 춤을 추어보라고 말을 건네는 동물 유희요이다. 아이들이 달팽이에게 비를 기원하면서 부르는 동요이기에 매우 단순하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3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달팽이요」는 3, 4음절 4음보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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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황금 장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닭 잡아먹고 집안 망한 이야기」는 너부대의 옛날 종갓집에서 황금 장닭을 잡아먹고 종가가 망했다는 허욕담이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너부대마을은 30호 정도의 집이 있는 자연마을이다. 2008년 광명시에서 발행한 『광명·철산동지』의 116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광명시 문화체육과 양철원[당시 광명시청 학예연구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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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도덕산(道德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덕산의 전설」은 도덕산이 생기게 된 유래를 도공과 연관시켜 설명하는 지명유래담이다. 도덕산은 광명시 하안동, 철산동, 광명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북동쪽 산기슭에는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이 자리 잡고 있다. 남동쪽으로는 하안동 주거 단지와 광명시 실내체육관이 위치하고 있다. 서쪽으로 광명동을 잇는 도심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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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강희(姜曦)의 독산(禿山)이란 호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독산공 강희의 유래담」은 광명 일대에서 세거했던 금천강씨 중 한 사람이었던 강희(姜曦)가 독산이라는 호를 얻게 된 내력에 관한 인물유래담이다. 조선 전기 광명에 사는 강희는 고려조 강감찬(姜邯贊)[948~1031] 장군의 후손으로 본관은 금천(衿川)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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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도련님우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시면 어떤 병도 낫는다는 도련님 우물」은 원광명에 있는 도련님우물물이 고사를 지내면 만병통치의 효능을 지니게 된다는 신이담이자 우물유래담이다. 현재 덕안이 길이라 되어 있는 광문중학교에서 도덕산으로 가는 길을 ‘도련님우물길’이라고 하였다. 2008년 광명시에서 발행한 『광명·철산동지』의 112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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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만냥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 번 농사에 3년 먹고 산다는 논 이야기」는 광명교육청 자리에 있던 논의 지면이 다른 논보다 낮아 손쉽게 물을 구할 수 있어서 농사가 아주 잘되었는데, 이 논이 ‘한 번 농사에 3년은 먹고 살만한 땅’이라서 ‘땅값이 만 냥’, 즉 ‘만냥판’이라고 불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이를 「만냥판의 유래」라고도 한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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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대를 배경으로 자폐증 청년이 세상과 좌충우돌하며 마라톤을 완주해 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 「말아톤」이라는 제목은 다섯 살 지능 수준의 주인공이 자신의 그림일기에 “내일의 할 일 말아톤”이라고 적어 넣는 장면에서 착안하여 지은 제목으로, 영화는 TV에도 소개되었던 실존 인물 배형진을 모델로 하였다. 주인공인 장애인 청년 연기에 도전한 영화배우 조승우는 「레인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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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논에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농업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모를 심으며 부르는 노동요로서 숫자를 넣어 부르는 것이 흥미롭다. 메기고 받는 선후창으로 고된 농사일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노래이다. 2006년 경기문화재단에서 발행한 『경기도의 향토민요』 상권의 85~86쪽에 실려 있는데, 이는 김영운·김혜정·이윤정 등이 2005년 광명시 노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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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강석기 가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묘터 잘못 써서 망한 강석기」는 광명시의 대표적 인물인 강석기(姜碩期)[1580~1643]의 가묘(家廟)를 지으려고 할 때 묘 터에서 나온 자루를 터뜨리니 붉은 피가 솟아올랐다. 그 후에 소현세자가 사망하고, 민회빈 강씨가 사사되고, 자손들도 죽임을 당하는 등 불길한 사고가 발생했다는 풍수담이다. 묘 터[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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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원익이 자손들에게 남긴 유훈(遺訓). 「문충공 유훈(文忠公遺訓)」은 조선 선조 때 경기도 광명 출신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60세가 되던 해에 후손에게 전할 말을 글로 남긴 훈계인데, 그의 청백리로서의 검약한 일면을 알 수 있다. 이원익은 1606년(선조 39) 60세 나이에 이르자 자신의 삶을 갈무리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듯 선대의 비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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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지역에서 능산지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벼슬을 마다한 능산지기」는 광명시 학온동 능촌에서 능산을 지키기 위해 다른 벼슬자리를 마다했다는 인물 전설이다. 광명시 학온동 능촌은 조선시대 인조의 장자인 소현세자의 빈(嬪)인 민회빈(愍懷嬪) 강씨(姜氏)의 묘가 있다고 해서 능촌으로 불렸다고 한다. 1999년 광명문화원에서 발행한 『학온동지』의 66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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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김용성이 광명시 철산동을 배경으로 지은 소설. 「뻐꾸기에서 기러기까지」는 김용성이 1970년대 시흥군 서면 철산리[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어느 변두리를 배경으로 비약적인 경제 성장 이면에 생존 자체가 힘겨운 근로자들의 생활상을 묘사한 세태 소설이다. 1977년 문학사상사에서 발행한 『문학사상』 8월호에 게재되었다. 1. 발단: 벽돌장이 장식이 타지로 돈벌이 나간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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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상여를 장지로 운반하며 부르는 노래로서 죽은 사람을 애도하며 죽음을 인생무상, 한번 가면 다시 못 오는 슬픈 이별로 표현하고 있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장례식을 거행할 때는 으레 「상여 소리」를 불렀다. 「상여 소리」는 이승을 떠나는 사자(死者)의 입장에서 이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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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지역에서 서울 구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서울 구경」은 학온동 능촌마을 사람들이 소일거리로 참외나 수박을 영등포에 내다 팔던 사람들이 돌아와서는 서울 구경했다고 자랑한다는 소화담이다. 이러한 유형의 이야기를 세간화[야담(野談)]라고도 한다. 1999년 광명문화원에서 발행한 『학온동지』의 65쪽에 실려 있다. 이는 당시 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능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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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지역에서 회화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회나무대감 설화」는 광명시 광명7동 원광명[괭메]에 있는 회화나무 가지가 떨어지거나 회화나무에 해를 가하면 우환이 발생한다는 신이담이자 수목응보담이다. 이를 「회화나무 설화」, 「선비나무 설화」, 「괴화나무 설화」 등이라고도 한다. 원광명은 웃말과 아랫말 중간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회화나무가 마을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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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학온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설계조의 영정. 「설계조 영정」은 순창설씨 옥천부원군 설계조(薛繼祖)[1418~1486]의 영정이다. 설계조는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아버지는 창덕궁직장(昌德宮直長) 설훈(薛纁)이며, 어머니는 고령신씨로 신숙주의 고모이다. 1443년(세종 25)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1453년(단종 1)에 용양위호군이 되었다. 계유정난(癸酉靖難) 당시 수양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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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첩을 미워하여 부르는 민요. 「시앗요」는 조선 후기 남성의 성적 노리개로 전락한 첩에 대한 비극적인 사회상을 담고 있는 민요로서, 미운 첩이 죽은 뒤 잘 죽었다고 고소해 하며 본부인이 부르는 노래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4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시앗요」는 4음절 4음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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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활동한 기형도가 지은 시. 「시월」은 경기도 광명시에서 성장하여 29세 짧은 생애를 마친 기형도(奇亨度)[1960~1989] 시인이 1985년에 쓴 그의 유고시이다. 1989년에 문학과지성사에서 간행한 시집 『입 속의 검은 잎』에 수록되어 있다. 「시월」은 기형도의 작품 경향을 잘 보여주는 시로서 2007년 가수 심수봉이 노래로 불러 널리 알려지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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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시집살이의 고단함과 설움을 노래한 내방요. 「시집살이요」는 전문적인 소리꾼이 아닌 여성이면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보편적 민요로서 여성 민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시집간 여자의 입장에서 불리는 내방요(內房謠)이다. 남존여비의 유교적·봉건적 도덕률 속에서 각종 사회적 구속에 얽매여 시집살이를 하던 부녀자들의 생활을 표현한 민요로서, 그들의 슬픔과 고난을 감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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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광명시의 전신인 시흥군의 도로·철도 등의 기반 시설을 표시한 약도. 재질은 한지이며, 도면 크기는 가로 79.7㎝, 세로 52.4㎝이다. 전체적으로 도로와 철도 그리고 수계가 선명하게 묘사되어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부군계(府郡界), 국도(國道), 면계(面界), 삼등 도로(三等道路), 도로, 하천, 철도, 정거장, 군청, 동리(洞里), 면사무소, 우편국,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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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활동한 기형도가 안양천 뚝방의 안개를 소재로 지은 시. 「안개」는 기형도(奇亨度)[1960~1989] 시인이 살던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안양천 뚝방 길을 배경으로 하여 지은 시이다.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작품으로, 1989년 문학과지성사에서 간행된 기형도의 유고시집 『입 속의 검은 잎』에 실려 있다. 「안개」는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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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김종천이 경기도 광명시를 지나는 안양천을 배경으로 지은 시. 「안양천 미꾸라지」는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에 수록되어 있는데, 오염된 안양천이 생태계를 파괴하여 미꾸라지가 살아남을 수 없는 지경이라고 고발하고 있는 시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출신인 김종천(金種千)은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중퇴하고, 군산사범학교 본과를 졸업하였다.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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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이원익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앞을 내다본 오리정승 이원익」은 광명시의 대표적인 인물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이 청나라 사신으로 가게 된 유척기(兪拓基)가 조언을 구하려고 찾아오자 홀로 자문자답을 하여 암시적으로 알려주었지만, 유척기가 깨닫지 못하고 돌아가 청나라에 가서야 겨우 깨닫게 되었다는 재치담이자 인물담이다.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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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철망산의 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역적이 난다고 묘를 쓰지 못하게 한 철망산」은 산봉우리가 남쪽으로 향한 역산(逆山)의 형상이어서 그 기세를 받은 역적의 발생을 막으려고 묘를 못 쓰게 하였다는 풍수담이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쇠머리마을이 있다. 마을의 자세가 소의 머리와 같이 생겼다 하여 ‘소머리→쇠머리→쇠멀’로 되어 쇠=철, 멀=산[산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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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지역에서 영회원의 고목(古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회원가의 고목」은 나무를 이유 없이 자르면 징역살이를 하는 등 마을에서 동티가 나자 주민들이 나서서 고목을 자르지 못하게 했다는 신이담이자 수목담이다.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사적 제357호인 영회원(永懷園)은 소현세자의 부인 민회빈(愍懷嬪) 강씨(姜氏)의 무덤이다. 병자호란으로 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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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영회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회원의 슬픈 이야기」는 봉림대군, 소현세자, 그리고 소현세자 비인 민회빈(愍懷嬪) 강씨(姜氏) 등의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개작된 인물담이다.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사적 제357호인 영회원(永懷園)은 소현세자의 부인 민회빈 강씨의 무덤이다.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갔던 소현세자는 1644년 귀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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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충현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이원익의 영정. 조선시대의 문신 오리 이원익[1547~1634]의 영정 중 하나이다. 이원익의 자(字)는 공려(公勵), 호(號)는 오리, 본관은 전주이며, 태종의 아들 익녕군(益寧君) 이치(李礻+多)의 현손(玄孫)이며 이억재의 아들로 태어났다. 1569년(선조 2) 별시문과에 급제하여 대사헌, 호조판서, 이조판서 등을 지냈으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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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충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공신 이원익(李元翼)의 배향 교서. 「이원익 인조묘정 배향교서(李元翼 仁祖廟廷 配享敎書)」는 1651년(효종 2) 오리(梧里) 이원익[1547~1634]을 인조의 묘정에 배향한다는 내용의 효종이 내린 교서다. 인조와 반정 공신들은 광해군을 몰아내고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뒤 이원익을 영의정으로 발탁함으로써 흉흉한 인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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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충현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이원익의 초상. 「이원익 초상」은 조선 시대 문신 오리 이원익(李元翼)[1547~1634]의 초상 중 하나로, 2005년 7월 7일에 보물 제1435호로 지정되었다. 「이원익 초상」의 주인공인 이원익의 자(字)는 공려(公勵), 호(號)는 오리, 본관은 전주이며, 태종의 아들 익녕군(益寧君) 이치의 현손(玄孫)이며, 이억재의 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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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이원익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원익의 손녀사위 허목」은 광명시의 대표적인 인물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사람을 잘 알아보는 탁월한 안목이 있음을 알려 주는 지인지감(知人之感)형 인물담이다. 이원익의 자는 공려(公勵)이고, 본관은 전주이며 태종의 아들 익녕군(益寧君) 이치(李袳)의 현손(玄孫)인 이익재의 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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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관감정(觀感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임금이 지어준 관감정」은 광명시의 대표적인 인물인 청백리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퇴관하여 빈한하게 사는 것을 보고, 인조(仁祖)가 관감정을 지어 하사하였다는 정자 유래담이다. 2006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 제1권의 565쪽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에 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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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자진상여소리」는 운구 도중에 언덕을 올라갈 때나 좁은 다리를 건널 때 부르는 의식요이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장지에 가까워지면 「긴상여 소리」에 이어 「자진상여소리」로 넘어간다. 「긴상여 소리」가 죽은 자의 입장을 말한다면 「자진상여소리」는 산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서려 있는 셈이다. 상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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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이원익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재치로 육방관속을 제압한 오리 이원익」은 광명시의 대표적인 인물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13세의 어린 나이로 과거에 급제하여 충청도 서산면의 수령으로 부임했는데, 육방관속이 어리다고 우습게 보자 능란한 말로 그들을 제압했다는 재치담이자 인물담이다.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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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정원용이 형에게 보낸 서간. 「정원용 서간」은 경기도 광명의 대표적 인물인 조선 후기의 문신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형에게 보낸 편지이다. 정원용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선지(善之), 호는 경산(經山)으로 돈녕부도정 정동만(鄭東晩)[1753~1822]과 용인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출생지는 서울이나 1824년 부친의 묘소[정동만 묘]를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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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광명시 향토사료관에 있는 개항기의 문신 정인승의 초상. 「정인승 초상」은 개항기의 문신 정인승(鄭寅昇)[1859~1923]의 27세 때 초상이다. 정인승의 본관은 동래(東萊)이며 1882년(고종 19)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85년(고종 22) 예문관대교를 거쳐 시강원사서, 이조정랑, 시강원겸필선 등을 지냈다. 1889년(고종 26)에 성균관대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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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조선총독부에서 경기도 광명시의 전신인 시흥군의 인문 정보를 포함한 전국의 지명(地名)과 지지(地誌) 사항을 작성한 자료. 광명 지역의 일제강점기 지명인 시흥군은 동면(東面), 서면(西面), 남면(南面), 상북면(上北面), 하북면(下北面), 군내면(郡內面) 등의 5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의 경기도 시흥편은 위 5개 면의 기본 정보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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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종과 구수복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종의 모함에 쫓겨난 구수복」은 광명시의 대표적인 성씨의 하나인 능성구씨(綾城具氏) 중 구수복(具壽福)[1491~1535]이 삭탈관직하고 낙향하여 은거하다가 장인에게 쫓겨난 후에 학풍을 다시 일으켰다는 인물담이다. 조선 전기 문신인 구수복의 자는 백응(伯凝), 호는 병암(屛庵)·수재(睡齋)이다. 1514년(중종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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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우대식이 경기도 광명시에서 활동한 기형도의 삶과 시세계를 추모한 산문. 「천사는 지상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는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성장하여 29세 짧은 생애를 마친 기형도(奇亨度)[1960~1989] 시인의 일생을 더듬어, 시인이 사망하기까지 그의 생전의 모습을 추모한 산문이다. 2006년 새움에서 발행한 시인 우대식의 평론 성격의 산문집 『죽은 시인들의 사회』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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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청백리 이원익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백리의 표본 이원익」은 광명시의 대표적인 인물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의 청빈함에 대한, 모든 공무원의 표본이 될 만한 충절담이자 인물담이다. 이원익은 성품이 소박하고 단조로워 과장이나 과시를 할 줄 모르고, 소임에 충실하고 정의감에 충실하였다. 다섯 차례나 영의정을 지냈으나 그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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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이원익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태풍이 올 것을 미리 안 오리 이원익」은 광명시의 대표적인 인물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갓 위를 터놓고 쓰고 다녔다는데, 그 이유를 밝히는 임기응변이자 인물담이다.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1-2의 536~539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79년 8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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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말소리 유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동요. 「통음요」는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로서 낱말의 끝이 ‘통’자로 끝나며 빠른 운율로 노래하는 언어 유희요이다. 낱말의 형태를 조작하고 음성적·내용적인 유사성을 기초로 하여 흥미로운 말을 만들어 부르는데 동원된 어휘들은 생기를 띠면서 문장의 분위기를 잘 살리게 된다. 「통음요」는 말소리 유희 유형에 해당되는 말엮기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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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말장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동요. 「통타령」은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로서 문장에 ‘통’자를 넣어 부르는 언어 유희요이다. 낱말의 형태를 조작하고 음성적·내용적인 유사성을 기초로 하여 흥미로운 말을 만들어 부르는데, 동원된 어휘들은 생기를 띠면서 문장의 분위기를 잘 살리게 된다. 「통타령」은 말소리 유희 유형에 해당되는 말엮기요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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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봉준과 관련하여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요. 「파랑새요」는 아이들에게 널리 불리는 동요인데, 동학 농민 운동의 주동자인 녹두장군 전봉준(全琫準)[1853~1895]의 실패를 슬퍼하고 민중의 절망을 담은 민요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가사는 거의 동일하다. 「파랑새요」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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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팽이치기를 하면서 부르는 동요. 「팽이요」는 겨울에 얼음판에서 아이들이 팽이를 치면서 흥이 나서 부르던 기구 유희요이다. 팽이치기는 얼음판이나 땅 위에서 팽이채를 이용해서 팽이를 쳐 돌리며 노는 아이들의 놀이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광명시지』의 573~574쪽에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및 수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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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만냥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 번 농사에 3년 먹고 산다는 논 이야기」는 광명교육청 자리에 있던 논의 지면이 다른 논보다 낮아 손쉽게 물을 구할 수 있어서 농사가 아주 잘되었는데, 이 논이 ‘한 번 농사에 3년은 먹고 살만한 땅’이라서 ‘땅값이 만 냥’, 즉 ‘만냥판’이라고 불렀다는 지명유래담이다. 이를 「만냥판의 유래」라고도 한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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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해방의 기쁨을 노래한 신민요. 「해방가」는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해방의 기쁨을 노래한 민요로서 「창부 타령」에 가사를 붙인 듯하다. 유독 광명 지역에서만 불린 노래이기에 해방 이후 광명 지역에 사는 그 누군가가 지어 부른 것 같다. 2006년 경기문화재단에서 발행한 『경기도의 향토민요』 상권의 106쪽에 실려 있는데, 이는 김영운·김혜정·이윤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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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이원익 부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행동으로 사람 됨됨이를 짐작한 이원익」은 광명시의 대표적인 인물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이 처가에 갈 때 이원익 부부를 해치려는 중을 부인의 임기응변으로 물리치고, 부인을 위기에서 구명한 한량이 고마움을 표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자 이에 대해 이원익이 한량의 행동을 나무랐다는 재주담이자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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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장례를 치를 때 부르는 의식요. 「긴상여 소리」는 발인에서 성분까지 이르는 장례 절차에서 가장 처음 불리는 의식요이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망자의 한을 대변하며 상여 앞에서 선창자[메]가 선창을 하면 상여꾼들이 “허 허 허어야 에허리 허화”라는 후창[받]을 받아친다. 1999년 광명문화원에서 간행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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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상여를 장지로 운반하며 부르는 노래로서 죽은 사람을 애도하며 죽음을 인생무상, 한번 가면 다시 못 오는 슬픈 이별로 표현하고 있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장례식을 거행할 때는 으레 「상여 소리」를 불렀다. 「상여 소리」는 이승을 떠나는 사자(死者)의 입장에서 이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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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자진상여소리」는 운구 도중에 언덕을 올라갈 때나 좁은 다리를 건널 때 부르는 의식요이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장지에 가까워지면 「긴상여 소리」에 이어 「자진상여소리」로 넘어간다. 「긴상여 소리」가 죽은 자의 입장을 말한다면 「자진상여소리」는 산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서려 있는 셈이다. 상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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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장례를 치를 때 부르는 의식요. 「긴상여 소리」는 발인에서 성분까지 이르는 장례 절차에서 가장 처음 불리는 의식요이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망자의 한을 대변하며 상여 앞에서 선창자[메]가 선창을 하면 상여꾼들이 “허 허 허어야 에허리 허화”라는 후창[받]을 받아친다. 1999년 광명문화원에서 간행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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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자진상여소리」는 운구 도중에 언덕을 올라갈 때나 좁은 다리를 건널 때 부르는 의식요이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장지에 가까워지면 「긴상여 소리」에 이어 「자진상여소리」로 넘어간다. 「긴상여 소리」가 죽은 자의 입장을 말한다면 「자진상여소리」는 산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서려 있는 셈이다. 상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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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상여를 장지로 운반하며 부르는 노래로서 죽은 사람을 애도하며 죽음을 인생무상, 한번 가면 다시 못 오는 슬픈 이별로 표현하고 있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장례식을 거행할 때는 으레 「상여 소리」를 불렀다. 「상여 소리」는 이승을 떠나는 사자(死者)의 입장에서 이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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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3월에 부녀자들이 진달래꽃을 뜯어다가 지져 먹고 놀면서 부르는 유희요. 「화전가」는 삼월 삼짇날 무렵 따뜻한 봄철을 맞은 여인들이 잠시 시집살이의 굴레를 벗어나서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즐겁게 화전놀이를 즐기며 노래한 내방요이다. 일명 「화수가(花隨歌)」라고도 한다. ‘화전(花煎)’은 ‘꽃을 지진다.’는 뜻으로 꽃을 지져 그것을 먹으면서 하는 놀이를 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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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음력 3월에 부녀자들이 진달래꽃을 뜯어다가 지져 먹고 놀면서 부르는 유희요. 「화전가」는 삼월 삼짇날 무렵 따뜻한 봄철을 맞은 여인들이 잠시 시집살이의 굴레를 벗어나서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즐겁게 화전놀이를 즐기며 노래한 내방요이다. 일명 「화수가(花隨歌)」라고도 한다. ‘화전(花煎)’은 ‘꽃을 지진다.’는 뜻으로 꽃을 지져 그것을 먹으면서 하는 놀이를 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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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지역에서 회화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회나무대감 설화」는 광명시 광명7동 원광명[괭메]에 있는 회화나무 가지가 떨어지거나 회화나무에 해를 가하면 우환이 발생한다는 신이담이자 수목응보담이다. 이를 「회화나무 설화」, 「선비나무 설화」, 「괴화나무 설화」 등이라고도 한다. 원광명은 웃말과 아랫말 중간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회화나무가 마을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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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무덤을 만들 때에 흙을 다지면서 부르는 장례 의식요. 「회닺는 소리」는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무덤을 조성하면서 관을 묻고 관 주변에 흙 또는 회를 넣고 다질 때에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특히 무덤을 만들 때는 흙에 회를 섞어서 다지기 때문에 「회닺는 소리」라 하는데, 이는 「긴달구 소리」, 「자진달구 소리」로 구분된다. 처음에는 「긴달구 소리」로 시작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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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강희(姜曦)의 답안지와 회오리바람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회오리바람으로 중국에 문장 알린 강희」는 광명시의 역사적 인물인 독산공 강희가 과거 시험장에서 회오리바람에 날려 보낸 시권(試卷)[답안지]에 얽힌 이적담이다. 광명시의 역사적 인물인 강희는 고려조 강감찬(姜邯贊)[948~1031] 장군의 후손으로 본관은 금천(衿川)이며 호는 독산(禿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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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지역에서 회화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회나무대감 설화」는 광명시 광명7동 원광명[괭메]에 있는 회화나무 가지가 떨어지거나 회화나무에 해를 가하면 우환이 발생한다는 신이담이자 수목응보담이다. 이를 「회화나무 설화」, 「선비나무 설화」, 「괴화나무 설화」 등이라고도 한다. 원광명은 웃말과 아랫말 중간에는 수령 300년이 넘는 회화나무가 마을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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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경기도 광명 지역의 옛 군현 읍지인 『시흥읍지(始興邑誌)』를 포함해 경기도의 35개 군의 읍지를 묶은 통지(統誌). 『경기읍지(京畿邑誌)』는 총 6책으로 구성된 필사본이다. 판심은 상이엽화문어미(上二葉花紋魚尾)이며, 판식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고, 반광(半匡)은 22.4×15.3cm이며, 계선이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읍지의 크기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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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1843년 경기도 광명 지역의 옛 군현 읍지인 『시흥읍지(始興邑誌)』를 포함해 경기도의 33개 군과 영종진(永宗鎭)의 읍지를 묶은 통지(統誌). 『경기지(京畿誌)』는 총 4책으로 구성된 필사본으로 판식은 사주단변의 형식이며, 반광은 22.8×16.4cm 크기에 경계가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30.3×20.3cm 크기이며, 표제는 ‘경기지(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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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원에서 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과 그 후손들이 남긴 고문서를 정리하고 해제를 덧붙인 책. 『경산 정원용 가승 고문서 해제』는 광명문화원에서 조선 후기 광명 지역 인물인 정원용[1783~1873]과 그의 후손 4대에 걸쳐 왕이 하사한 교지 등과 친지들이 보낸 시와 축하의 글을 모아 수록한 화보집 성격의 책이다. 정원용과 그의 아들 정기세(鄭基世)[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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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회령부사로 재임할 당시 쓴 시문집. 정원용[1783~1873]은 47세 되던 1829년(순조 29) 규장각직제학과 대사간에 제수되었는데, 8월에 북관(北關)에 홍수가 나자 4차례의 망단자(望單子) 끝에 회령부사에 낙점 받았다. 이후 정원용은 북관이 관방(關防)에 중요한 땅인데도 준비가 소홀하다고 여겨 『북략의의(北略擬議)』와 『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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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원용이 태어날 때부터 세상을 떠나기까지의 생활을 기록한 일기. 『경산일록(經山日錄)』은 경기도 광명의 대표적 인물인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언어학자인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과거에 급제한 1802년부터 1873년 운명하기 며칠 전까지 약 71년에 걸친 생활상을 기록한 일기이다. 『경산일록』에는 정조, 순조, 헌종, 철종, 고종 때의 정치 사회상이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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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1802년부터 1864년까지 조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일기. 정원용[1783~1873]은 1873년(고종 10)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까지 한평생을 기록으로 남겼다. 원본 『경산일록초(經山日錄抄)』는 『경산일록(經山日錄)』 가운데 1802년(순조 2)부터 1864년(고종 1)까지 조정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록한 부분을 초록하여 필사한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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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고종 32) 간행된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의 시문집. 『경산집(經山集)』은 정원용[1783~1873]의 아들 정기세(鄭基世)[1814~1884]가 편집하여 손자 정범조(鄭範朝)[1833~1897]가 1895년 완성하여 간행하였다. 정범조의 발문에는 간행된 자료가 10개 중 1~2개뿐으로, 72년간의 관직 생활 기간으로 보면 매우 소략하다고 하였다.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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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광명동과 철산동의 1970~1980년대 변화 과정을 중심으로 정리한 동지(洞誌). 『광명·철산동지』는 2008년 12월 24일 광명시청 문화체육과에서 발행하였는데, 간기에 따르면, 광명시청 학예연구사 양철원 및 민성혜가 조사 및 책임 편집을 한 것으로 되어 있다. 1책으로, 표제는 ‘광명·철산동지(光明·鐵山洞誌)’이다. 먼저 앞부분에는 광명시장과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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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에서 제작되는 인터넷 신문.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인터넷상에서 지역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지역 시민의 입장에서 광명인들의 현안들을 다루고자 2009년 2월 4일 인터넷상으로 창간되었다. 인터넷상에서 발행되는 온라인 지역 신문이다. 『광명굿뉴스』의 메인 메뉴는 정치·행정[시정, 시의회], 사회[사회, 이슈, 기획], 문화·교육[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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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발행되던 『내일신문』의 주간판. 『내일신문』은 1993년 『주간내일신문』으로 창간되었고, 2000년 10월 9일 정치경제 전문 일간지를 표방하면서 일간지 『내일신문』으로 창간되었다. 『내일신문』은 별도의 지역판을 발행하였는데, 『광명내일신문』도 『내일신문』의 주간판으로 발행되었다. 『광명내일신문』은 밥, 일, 꿈이라는 『내일신문』의 창간 정신과 함께 지역 사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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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한국문인협회 광명지부에서 발간하는 문학 동인지. 한국문인협회 광명지부는 1990년 11월 발기인 대회를 열고 같은 해 12월 광명지부 창립을 한국문인협회에 신청하였다. 다음 해 2월 한국문인협회 광명지부 승인을 받은 후 1991년 10월 1일 『광명문학』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광명문학』의 판형은 국판[가로 15㎝, 세로 22㎝]이며, 약 255~270쪽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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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광명문화원에서 간행하였던 문화 소식지. 광명문화원에서 광명시의 향토 문화를 재조명하며, 문예 창작과 지역 문화 발전으로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광명시의 협조로 1993년 12월 8일 창간하였다. 『광명문화』의 판형은 4×6배판이다. 『광명문화』 창간호에는 「문예 중흥 선언문」, 「시민헌장」, 광명 시기, 광명시 상징물, 「광명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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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2동에서 발행하고 있는 월간 및 온라인 신문. 『광명시민신문』은 광명 지역의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광명시지부에서 지방자치 견제와 지역 여론 형성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시민운동의 연장에서 지역 언론으로 1999년 4월 23일 창간되었다. 현재 인터넷판과 월 단위로 대판[840㎜×1,188㎜] 8면의 종이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광명시민신문』의 메인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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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 승격 12주년을 맞아 광명시의 각 분야 자료를 집대성한 최초의 시지(市誌). 광명시에서는 『광명시지』[1993]를 편찬하기 위해 먼저 고문,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상임위원, 간사, 서기 등으로 편찬위원을 구성하였다. 먼저 고문은 심정수(沈正洙)[지방행정동우회장], 위원장은 오성수(吳誠洙)[광명시장], 부위원장은 경의현(慶義顯)[광명시 부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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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에서 일어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정보를 전달하고, 특히 시정, 의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보도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 발전을 가져오는 데 목적을 두고 1989년 7월 1일 창간하였다. 대판[840㎜×1,188㎜]이며, 8면~16면으로 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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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4동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광명연합신문』은 광명, 시흥, 안산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환경 등 주민들의 관심사를 취재, 제공하는 것을 취지로 1996년 9월 창간되었다. 타블로이드 배판으로 8면 이상 16면 이내로 발행하고 있다. 광명, 시흥, 안산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광명 지역의 정치와 행정, 인물을 중심으로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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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광명시지부에서 발간하는 종합 문예지. 『광명예술』은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면을 통한 예술인들의 발표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 예술의 보급을 위하여 2002년부터 발간하게 되었다. 크기는 약 세로 28.5㎝, 가로 20.5㎝로 전체 약 78면이다. 『광명예술』은 예술과 관련한 학술적인 내용에서부터 한 해 동안 있었던 광명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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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화보집. 『광명의 발자취』는 경기도 광명시에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웠던 과거의 광명 지역 모습부터 현재 성장하고 있는 모습, 시민들의 생활상, 미래에 대한 희망 등을 화보집으로 제작하여 편찬한 것이다. 1권 1책으로, 표제는 ‘스무살 청년 광명의 발자취’이다. 크기는 가로 22.4㎝, 세로 2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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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광명문화원에서 광명 지역 세거 성씨들을 조사하여 기록으로 남긴 책. 광명 지역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람들이 생활했던 지역으로 그 역사가 유구하다. 이에 광명문화원에서는 광명 지역을 지켜 온 선조들의 뿌리를 찾아내고, 광명 지역을 지켜 온 선현들의 발자취를 광명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광명의 뿌리』를 발간하게 되었다. 1권 1책으로, 표제는 ‘광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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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광명시와 세종대학교 박물관에서 공동으로 발행한 광명시의 역사와 문화유적 조사 보고서. 『광명의 역사』는 경기도에서 2004년 완료 예정으로 추진한 ‘향토의 역사와 유적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조사된 내용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향토의 역사와 유적 조사 사업’은 경기도 각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재 관련 조사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함으로써 그 결과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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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에서 인터넷 및 지면으로 발행하는 신문. 『광명일보』는 지역 언론의 근본적인 취약점이었던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기자들의 광고 영업을 지양하고, 발로 뛰는 신뢰성이 높은 기사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가지고 2008년 6월 인터넷판으로 창간되었다. 특정한 소수와 계층을 위한 신문보다는 우리 주변 이웃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친밀한 뉴스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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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 인터넷 신문. 『광명지역신문』은 민주주의적 가치 지향, 지역 주민 생존권 확보, 지역 공동체 형성을 지향하고 내외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 언론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신문을 표방하였다. 2003년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창간 준비호 1, 2호를 통해 광명경륜장 뇌물 수수 관련 보도 등으로 관련 공무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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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과 그의 후손들이 기록한 선조의 묘소에 관한 기록. 『금양묘산기(衿陽墓山記)』가 처음 쓰인 것은 1634년(인조 12) 이전으로, 이원익[1547~1634]이 살아생전 현 광명시 소하2동에 있는 선조 묘의 각각의 위치와 묘전(墓田)의 규모를 정리하였다. 이렇게 이원익이 1차 정리한 뒤 그의 유훈(遺訓)에 따라 1681년(숙종 7)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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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2동 광명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지역 문화 정보를 담은 소식지. 광명문화원에서는 1994년 11월 광명문화원의 소식을 비롯한 본격적인 지역 문화 정보 매체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격월간지 『밝음』을 발간하였다. 『밝음』은 2000년 23호까지 총 24권이 발간되었다. 이후 광명문화원에서는 2001년도 사업 중 중요 과제로 지역 문화 소식과 정보, 언론 기능을 담당할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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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철종 10)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 등이 간행한 동래정씨 파보(派譜). 『동래정씨파보(東萊鄭氏派譜)』는 정원용(鄭元容) 등이 18세 정창연(鄭昌衍)을 파시조(派始祖)로 하여 간행한 동래정씨의 파보(派譜)이다. 정창연[1552~1636]은 1579년(선조 12) 사마시와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판서를 거처 1623년(인조 1) 좌의정이 된 인물이다. 5권 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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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년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규장각 학자들의 시를 모아 엮은 책. 『동성교여집(東省校餘集)』은 직각홍문부응교(直閣弘文副應敎)로 재직 중인 정원용[1783~1873]이 김조순(金祖淳) 등의 규장각 학자들과 함께 362일에 걸쳐 정조의 어제(御製) 문집인 『홍재전서(弘齋全書)』의 교정·감수와 간행 작업을 하는 동안 여가를 틈타 수창하며 읊은 시를 편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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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반 광명 지역이 시흥으로 표기된 전국 고지도. 『동여(東輿)』의 제작 시기는 함경도의 후주부(厚州府)가 처음 설치된 1822년(순조 22) 이후, 장진부(長津府)가 첨사진(僉使鎭)으로 변경되는 1843년(헌종 9) 이전으로 추정된다. 각각의 첩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같이 절첩장(折帖裝)으로 만들어졌다. 전체적인 지도의 윤곽으로 볼 때 정상기(鄭尙驥)의 『동국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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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후반 광명 지역 일대를 이해할 수 있는 32여 종의 지도를 수록한 지도첩. 『동여비고(東輿備考)』는 제목의 뜻으로 보면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을 이용하는 데 참고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조선 전기에 제작된 『동국여지승람』에 수록된 『동람도(東覽圖)』 보다는 훨씬 자세하다. 또한 조선 후기에 제작되는 도별도(道別圖)나 군현도(郡縣圖)와는 달리 도별도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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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원용이 오대산 사고(史庫)를 거쳐 고성군에 다녀온 과정을 기록한 일기. 『쇄사동정일기(曬史東征日記)』는 경기도 광명의 대표적 인물인 조선 후기의 문신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1808년 4월 7일 한양에서부터 오대산 사고를 거쳐 고성군에 이르기까지 25일 동안 다녀온 과정을 기록한 일기이다. 이를 『동정일기』, 『포쇄동정일기』 등이라고도 한다. 『쇄사동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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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2동 광명문화원에서 발행했던 지역 문화 정보지. 1994년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광명문화원은 정원조 2대 원장 취임과 윤철 사무국장 실무 체제를 갖추면서 광명문화원의 소식과 지역 문화 정보를 알릴 매체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1994년 11월 격월간지 『밝음』을 발간하게 되었다. 크라운판 사이즈로 30쪽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다. 『밝음』은 향토문화, 광명문화원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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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엮은 공문서 모음집. 『북첩록(北牒錄)』은 정원용[1783~1873]이 1840년 3월 4일부터 1841년 4월 21일까지 함경도관찰사로 재직하는 동안 조정과 함경도 감영을 오고 간 공문서를 모아 엮은 첩록(牒錄)이다. 전 5책 분량이었으나 이 가운데 3책이 누락되어 현재는 4책만 남아 있다. 4책의 필사본으로, 표제는 ‘북첩록(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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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함경도 회령 및 북관 지역의 사정에 대해 서술한 책. 정원용[1783~1873]은 1829년(순조 29) 회령부사에 임명되어 1년여 재직했는데, 『북행수록(北行隨錄)』은 회령부사에서 물러난 뒤 저술한 것이다. 정원용은 회령 지역이 관방의 주요 지역임을 깊이 깨닫고 변방에 대한 정책이 소홀함을 몸소 돌아보고 그 대비책을 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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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 가문에서 가계(家系)를 정리하기 위해 만든 서첩. 『삼당가승(三堂家乘)』은 오리(梧里) 이원익[1547년~1634년] 집안의 역대 가계와 통혼 관계 등을 정리하기 위해 만든 서첩이다. 1권 1책의 필사본이다. 크기는 가로 24.0㎝, 세로 34.6㎝이다. 이원익으로부터 이의전(李義傳), 이수약(李守約), 이상현(李象賢), 이존도(李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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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기타야마 와카니치[北山若二]가 시흥군 서면[현 광명시] 8개 리의 역사와 문화 등을 조사하여 간행한 향토지. 『서면향토지(西面鄕土誌)』는 시흥군 최초의 초등학교인 서면공립보통학교[현 서면초등학교] 교장 기타야마 와카니치[北山若二]가 당시 시흥군 서면의 소하리, 하안리, 철산리, 광명리, 노온사리, 가학리, 박달리, 일직리 등 8개 이(里)의 향토사를 조사하여 발간한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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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발행되었던 지역 주간 신문. 『서부신문』은 참여 자치 구현과 문제의 공론화, 조직의 정예화, 의식의 행동화를 사시로 삼고 바른 지역 언론이 되기 위하여 2005년 11월 24일 창간되었다. 대판[840㎜×1,188㎜]으로 발행된 주간 신문으로 총 8면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1·8, 4·5면은 컬러로, 나머지는 흑백으로 발행되었다. 『서부신문』은 1면은 정치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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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이 『목민심감(牧民心鑑)』에 글을 추가하여 편찬한 책. 『선각(先覺)』은 이원익(李元翼)이 이주군(李朱君)과 함께 명나라 초 주봉길이 쓴 『목민심감(牧民心鑑)』에 글을 추가하여 편찬한 책으로, 『목민심감』의 이본이라 할 수 있다. 이원익[1547~1634]이 생질 이덕기를 위해 써 준 것으로, 목민관이 마땅히 지켜야 할 본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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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 가문에서 전해 오는 비문을 모아 놓은 탁본첩. 『선조갈문(先祖碣文)』은 1592년부터 1694년에 걸쳐 이원익[1547~1634]의 4세손인 완성군(完成君) 이존도(李存道)[1659~1745] 대에 이원익의 할아버지 수천군 이정은의 묘갈(墓碣)에서부터 삭녕군수 이상현의 묘표에 이르기까지 집안에서 전해 오는 비문들을 모아 완성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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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년에 간행된 광명 지역의 옛 행정 구역상 위치가 설명된 관찬 지리지. 조선 왕조 이전 시대에 대한 전국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지리지는 고려시대에 편찬된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조선 전기에 편찬된 『고려사(高麗史)』에 ‘지(志)’의 하나로 수록된 지리지들이다. 그러나 이 지리지들은 행정 구역 명칭과 간단한 연혁을 나열한 수준에 불과하였다. 이에 비해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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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소하동과 일직동의 역사와 오늘의 모습을 정리한 동지. 광명시는 2004년에 KTX 광명역사가 개통된 이래 소하동 지역과 일직동 일대 역세권 개발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신촌지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소하동지(所下洞誌)』는 이러한 일련의 상황에서 이 지역의 역사, 전통적인 마을 제의와 민속자료, 자연마을의 유래 등을 정리하여 기록물로 남기기 위해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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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원용이 오대산 사고(史庫)를 거쳐 고성군에 다녀온 과정을 기록한 일기. 『쇄사동정일기(曬史東征日記)』는 경기도 광명의 대표적 인물인 조선 후기의 문신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1808년 4월 7일 한양에서부터 오대산 사고를 거쳐 고성군에 이르기까지 25일 동안 다녀온 과정을 기록한 일기이다. 이를 『동정일기』, 『포쇄동정일기』 등이라고도 한다. 『쇄사동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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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철종 5)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자신이 경험한 견문과 의례, 인물 등을 정리한 책. 정원용은 아들 정기세(鄭基世)[1783~1873]가 전라도관찰사에 임명되어 1854년 임지로 떠나자, 철종으로부터 원로대신을 위로하는 뜻에서 ‘수해 지역 순찰’이란 명목으로 휴가를 받았다. 이때 한가한 틈이 나자, 50년 관직 생활의 경험을 더듬어 조정의 전장(典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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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서 발행되었던 지역 주간 신문. 『시민저널』은 타블로이드판[tabloid: 364㎜×257㎜]으로 주간마다 발행했으며 전체 16면으로 구성되었다. 『시민저널』은 1992년 창간 이후 1993년 『광명라이프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여 약 3년간 1만 부씩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그러나 관내 시민단체가 열악하던 시기에 시정 모니터링 등을 주도하여 시민단체 역할을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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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경기도 광명시의 전신인 시흥군에서 편찬한 읍지. 『시흥군읍지(始興郡邑誌)』는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본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본이 존재하는데, 전자는 초고본이고 후자는 정서본(精書本)이자 선본(善本)으로 판단된다. 첫째, 표지를 살펴보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본은 ‘광무삼년 십이월(光武三年十二月)’로 되어 있고,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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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년(순조 19)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지은 시문집. 정원용[1783~1873]은 1819년 12월 6일부터 2년 6개월간 영변부사로 재직했다. 『약산록(藥山錄)』은 영변부사로 부임한 다음날 아버지와 함께 약산(藥山) 동대(東臺)에 오른 뒤 지은 글 등 영변부사로 재직하던 동안의 시와 문장을 모은 책이다. 초고본(草稿本) 상태인 것을 정원용의 후손인 국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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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년(철종 1)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 등이 찬(撰)한 순조와 익종의 능지장속편(陵誌狀續編). 『양릉지장속편(兩陵誌狀續編)』은 순조[1790~1834]와 세자 익종[1809~1830]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850년에 찬(撰)한 능지장속(陵誌狀續)이다. 양릉은 순조와 순원왕후 김씨를 합장한 인릉(仁陵)과 익종과 신정왕후 조씨를 합장한 수릉(綏陵)을 의미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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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2동에서 발행되는 광명 지역 어린이 신문. ‘어린이 스스로에 의해 정보가 걸러지고 나누는 것과 민주적인 질서에 대한 사회성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전국에서는 최초로 1995년 9월부터 광명문화원에서 『광명어린이신문』을 발행하게 되었다. 전체 8면으로 발행되고 있다. 어린이와 관련이 있는 놀이 문화에 대한 소식들과 특집, 지역 소식 및 토론, 논술, 유머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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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2동에서 발행되는 광명 지역 어린이 신문. ‘어린이 스스로에 의해 정보가 걸러지고 나누는 것과 민주적인 질서에 대한 사회성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전국에서는 최초로 1995년 9월부터 광명문화원에서 『광명어린이신문』을 발행하게 되었다. 전체 8면으로 발행되고 있다. 어린이와 관련이 있는 놀이 문화에 대한 소식들과 특집, 지역 소식 및 토론, 논술, 유머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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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중국 연경에 다녀오면서 쓴 시와 일기 모음집. 『연사록(燕槎錄)』은 정원용[1783~1873]이 1831년(순조 31) 10월부터 1832년(순조 32) 3월까지 동지상사(冬至上使)의 신분으로 중국 연경(燕京)에 갔다가 돌아와서 입궐할 때까지 5개월 12일 동안 쓴 시와 일기를 모은 연행록(燕行錄)이다. 후손인 정인보(鄭寅普)[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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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쓴 연행(燕行) 일기. 『연행일록(燕行日錄)』은 정원용[1783~1873]이 1831년(순조 31) 10월 16일 동지겸사은사의 정사(正使)로 한양을 떠났다가 청나라에서 귀국하여 의주에 머물던 1832년 3월 11일까지 약 5개월간의 기행 일기다. 청나라에 들어가기 전의 일은 기록하지 않고, 11월 20일 압록강을 건너 청나라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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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년(경종 즉위년) 광명의 인물인 권유(權愈)가 조선시대 역대 왕들의 시문을 묶고 발문을 쓴 책. 『열성어제(列聖御製)』는 1631년(인조 9)에 단종과 연산군을 제외한 태조부터 선조까지 조선의 12대 왕의 시문을 편집하여 최초로 간행되었다. 그 후 1679년(숙종7 2)에 이를 보완하여 간행되었으며, 그 뒤로도 철종 대까지 왕이 바뀔 때마다 선왕의 어제를 편집하여 앞 시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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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문신인 이인복(李仁復)이 하사받은 열성어필(列聖御筆)을 모아 놓은 책. 『열성어필(列聖御筆)』은 조선 태조 이성계부터 경종에 이르기까지 역대 왕의 글씨를 모아 놓은 첩(帖)이다. 1723년(경종 3) 이인복[1683~1730]이 안동부사로 재직할 때 하사받아 현재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충현박물관에 보존, 전시되어 있다. 당시 왕명의 출납을 관장하는 승정원우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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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예조(禮曹)에서 광명 출신의 민회빈 강씨(愍懷嬪 姜氏)에 대해 쓴 글.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산141-20번지에 있는 영회원(永懷園)은 광명 지역이 낳은 역사적 인물 민회빈 강씨[1611~1646]의 묘를 말한다. 민회빈 강씨는 우의정을 지낸 강석기(姜碩期)[1580~1643]의 딸로, 조선 제16대 왕인 인조의 맏아들 소현세자[1612년~1645년]의 빈이 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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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년(정조 9) 광명의 인물인 정술조(鄭述祚)가 동궁의 교육에 필요한 문헌을 발췌하여 엮은 교육서. 『예학집요(睿學輯要)』는 광명시 하안동에 묘소가 있다고 전하는 조선 후기 문신 정술조[1711~?]가 1785년 9월 6일 정조에게 올린 글이다. 당시 4세 된 동궁의 교육 등 조선시대 왕가의 교육을 위해 편찬되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본으로 1,589책[탈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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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간행된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의 문집. 『오리집(梧里集)』을 책으로 간행하기 처음으로 정리를 시작한 사람은 이원익[1547~1634]의 친손인 이수강과 조카사위 이희년이었다. 달성도호부사였던 이수강은 이희년과 함께 소답, 일기, 연보, 잡저 10권에 『궤장연창수시』 1권을 덧붙인 뒤 이를 간행하기 위해 공인과 판목을 모으는 등 문집 간행을 구체적으로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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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간행된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의 문집. 『오리집(梧里集)』을 책으로 간행하기 처음으로 정리를 시작한 사람은 이원익[1547~1634]의 친손인 이수강과 조카사위 이희년이었다. 달성도호부사였던 이수강은 이희년과 함께 소답, 일기, 연보, 잡저 10권에 『궤장연창수시』 1권을 덧붙인 뒤 이를 간행하기 위해 공인과 판목을 모으는 등 문집 간행을 구체적으로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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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이 남긴 일기. 『오리일기(梧里日記)』는 이원익[1547~1634]이 조선 후기에 일어난 역사적 사실을 보존,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서 1592년(선조 25)부터 1623년(광해군 15)까지 기록한 일기이다. 본래 임진왜란 이전까지 10여 함(函)이 남아 있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되었다고 한다. 그 후 이원익의 서녀(庶女) 중 한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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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간행된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의 문집. 『오리집(梧里集)』을 책으로 간행하기 처음으로 정리를 시작한 사람은 이원익[1547~1634]의 친손인 이수강과 조카사위 이희년이었다. 달성도호부사였던 이수강은 이희년과 함께 소답, 일기, 연보, 잡저 10권에 『궤장연창수시』 1권을 덧붙인 뒤 이를 간행하기 위해 공인과 판목을 모으는 등 문집 간행을 구체적으로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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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2년(영조 48) 편찬된 광명 출신의 문신인 강석기(姜碩期)의 유고집. 금천현 서면 노온사리[현 광명시 학온동 일대]에서 태어난 강석기[1580~1643]는 인조반정 후 벼슬이 우승지에 이르렀다. 강석기의 둘째 딸이 바로 소현세자의 빈인 민회빈 강씨(愍懷嬪 姜氏)다. 강석기가 세상을 떠난 후 민회빈 강씨가 궁중 내의 음모로 사사되자 관직이 추탈되었다가 숙종 때 복관(復官)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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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작성한 조선 팔도의 살인 사건 보고서 초록. 조선 후기 재상이자 문장가인 정원용[1783~1873]은 1831년(순조 31) 형조판서에 임명되었고, 같은 해 7월 13일부터는 홍문관제학을 겸임하였다. 『유경록(惟輕錄)』은 1책본과 5책본이 있다. 이중 1책본은 1831년부터 1832년(순조 32) 10월 16일까지 1년 5개월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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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유도회 광명시지회에서 발간한 소식지. 유도회 광명시지회에서는 1980년대부터 유교에 대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월간지 형태로 매월 『유림지』를 발행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부터 1년에 1회씩 발간하게 되면서 예절과 인성 교육 등의 내용으로 충실하게 꾸며서 단행본 형태로 간행하고 있다. 1권 1책으로, 표제는 ‘도덕과 윤리를 선도하는 유림지(道徳과 儒理를 先導하는 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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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이 남긴 일기. 『오리일기(梧里日記)』는 이원익[1547~1634]이 조선 후기에 일어난 역사적 사실을 보존,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서 1592년(선조 25)부터 1623년(광해군 15)까지 기록한 일기이다. 본래 임진왜란 이전까지 10여 함(函)이 남아 있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되었다고 한다. 그 후 이원익의 서녀(庶女) 중 한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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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문신인 권유(權愈)가 개찬(改撰)한 인경왕후(仁敬王后)의 행적을 기록한 능지문(陵誌文). 『인경왕후지(仁敬王后誌)』는 원래 조선 후기 숙종의 비인 인경왕후[1661~1680]가 죽은 다음해 익릉(翼陵)에 장사지낼 때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제진(製進)하였다. 그런데 1689년 송시열이 숙의장씨의 아들[훗날의 경종]을 세자에 책봉해서는 안 된다는 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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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온라인상으로 서비스되던 인터넷 지역 신문. 지역 언론이 취약한 광명시에서 인터넷이라고 하는 저비용 구조 하에서도 운영이 가능하고, 뉴스 보도의 신속성 등의 강점이 있는 인터넷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2001년 11월 1일 창간되었다. 『인터넷광명이지엠뉴스』의 설립 취지는 지역 사회의 올바른 목탁으로서 권력과 부에서 소외받는 약자의 편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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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문신인 이존도(李存道)가 저술한 역사책. 『전사통감(全史痛鑑)』은 이존도[1659~1745]가 공자의 역사 저술인 『춘추(春秋)』에 근본을 두고, 송나라 주희(朱熹)의 『자치통감강목(自治通鑑綱目)』의 범례에 근거하여 저술한 통감류 역사책이다. 주자학의 군신유의(君臣有義)를 근본으로 후학들에게 인륜과 도덕적 규범을 중시하고 실천케 하기 위해 쓰였다. 본래는 60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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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광명의 문신인 정기세(鄭基世)가 과거에 급제한 후부터 사망하기 전까지 공사(公私)의 일들을 기록한 일기. 정기세[1814~1884]는 철종 때 영의정을 지낸 정원용(鄭元容)의 큰아들로 태어나 1837년(헌종 3) 정시 병과 제1인으로 급제하였다. 『정기세일록(鄭基世日錄)』은 정기세가 과거에 급제한 1831년(순조 31)부터 사망하기 전인 1883년(고종 20)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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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부터 1897년까지 광명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인 정범조(鄭範朝)가 작성한 일기. 『정범조일록(鄭範朝日錄)』은 철종 때 영의정을 지낸 정원용(鄭元容)의 손자 정범조[1833~1897]가 27세인 1859년(철종 10)부터 사망하기 전인 1897년(고종 34)까지 작성한 일기다. 국학자 정인보(鄭寅普)[1893~1950]가 증조할아버지 정원용(鄭元容)[1783~187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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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광명의 문신인 정기세(鄭基世)가 자신의 글과 아버지 정원용(鄭元容), 아들 정범조(鄭範朝)의 글을 묶은 시문집. 『주계집(周溪集)』은 정기세[1814~1884]의 후손인 국학자 정인보(鄭寅普)[1893~1950]가 증조할아버지 정원용[1783~1873]과 할아버지 정기세 등과 관련하여 집 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기록들을 연세대학교 도서관[현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에 기증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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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대지도로, 경기도 광명의 옛 지명인 시흥의 역사 지리를 이해할 수 있는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전국 8도 주현을 가로 22판, 세로 29층으로 나누어 그린 첩(帖) 지도이며, 1판 1단의 길이를 동서 70리, 남북 100리로 계산해서 그린 획정지도(劃井地圖)이다. 이는 동서의 길이를 약 1,500리, 남북의 길이를 약 3,000리로 계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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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대지도로, 경기도 광명의 옛 지명인 시흥의 역사 지리를 이해할 수 있는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전국 8도 주현을 가로 22판, 세로 29층으로 나누어 그린 첩(帖) 지도이며, 1판 1단의 길이를 동서 70리, 남북 100리로 계산해서 그린 획정지도(劃井地圖)이다. 이는 동서의 길이를 약 1,500리, 남북의 길이를 약 3,000리로 계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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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년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대지도로, 경기도 광명의 옛 지명인 시흥의 역사 지리를 이해할 수 있는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전국 8도 주현을 가로 22판, 세로 29층으로 나누어 그린 첩(帖) 지도이며, 1판 1단의 길이를 동서 70리, 남북 100리로 계산해서 그린 획정지도(劃井地圖)이다. 이는 동서의 길이를 약 1,500리, 남북의 길이를 약 3,000리로 계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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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광명 출신의 문신인 정범조(鄭範朝)의 글들을 묶은 문집. 정범조[1833~1897]는 철종 때 영의정을 지낸 정원용(鄭元容)[1783~1873]의 손자로, 홍문관제학과 예문관제학에 임명된 재원이었다. 문장력 또한 뛰어나 갑신정변과 청일전쟁·갑오경장을 거치면서 청나라와 일본·미국·영국에 보낸 외교 문서들을 작성했는데, 『초고(初稿)』에 이러한 글들이 모두 수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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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항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중국 문헌을 보면서 참고가 될 만한 기록들을 옮겨 적은 책. 『총진편금(叢珍片金)』은 정원용[1783~1873]이 중국 문헌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옮겨 적은 잡록이다. 국학자 정인보(鄭寅普)[1893~1950]가 증조할아버지 정원용[1783~1873]과 할아버지 정기세(鄭基世)[1814~1884] 등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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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이원익(李元翼)이 참여하여 만든 관리 지침서. 조선시대에는 지방 관리가 지켜야 할 수령칠사(守令七事)와 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조목들을 수록한 『칠사문답(七事問答)』이 중요한 예규로 인정받았다. 『칠사문답』은 이원익[1547~1634] 외에 편자와 간행 연도가 미상인 조선시대 관리 지침서이다. 이원익이 쓴 글은, 그의 생질(甥姪)[누이의 아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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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원용이 오대산 사고(史庫)를 거쳐 고성군에 다녀온 과정을 기록한 일기. 『쇄사동정일기(曬史東征日記)』는 경기도 광명의 대표적 인물인 조선 후기의 문신 정원용(鄭元容)[1783~1873]이 1808년 4월 7일 한양에서부터 오대산 사고를 거쳐 고성군에 이르기까지 25일 동안 다녀온 과정을 기록한 일기이다. 이를 『동정일기』, 『포쇄동정일기』 등이라고도 한다. 『쇄사동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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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년(철종 8)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서문을 쓴 한시 모음집. 조선 후기인 18세기는 신분 질서의 변화가 일어나 중인 계급이 등장하고, 위항 시인들이 대거 출현한 시기이다. 『풍요삼선(風謠三選)』은 직하시사(稷下詩社)의 시동우(詩同友)인 유재건(劉在建)과 최경흠(崔景欽) 등이 1857년에 펴낸 위항 시집이다. 풍요(風謠)는 사대부의 노래인 아(雅)와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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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하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동지(洞誌). 『하안동지』는 1914년 3월 1일 시흥군 서면 하안리로 행정 구역이 개편된 시기부터 1995년 3월 6일자로 하안1동, 하안2동, 하안3동, 하안4동으로 분동된 하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였다. 특히 하안동 지역의 주요 인물의 구술 자료를 토대로 근대와 현대의 모습을 수록한 점이 특징적이다. 하안동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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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광명문화원에서 경기도 광명시 학온동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동지(洞誌). 『학온동지(鶴溫洞誌)』는 독자적인 발간물이라기보다 광명문화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잡지인 『광명문화』 6호의 형태로 1999년에 간행한 것으로, 광명시와 경기문화재단의 ‘역사기록 문화창달사업’의 지원을 받은 것이다. 1책으로, 표제는 ‘학온동지(鶴溫洞誌)’이다. 앞부분에 광명문화원장 정원조의 간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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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의 대표적 문신인 정원용(鄭元容)이 왕에게 올린 문서를 엮은 책. 『황각장주(黃閣章奏)』는 정원용[1783~1873]이 왕에게 올린 문서로, 1803년(순조 3) 3월부터 1851년(철종 2) 3월까지 의정부와 왕 사이에 오고간 모든 보고와 결정 사항, 대신 간의 협의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21권 15책의 필사본이다. 『황각장주』의 많은 부분이 관리 임명과 왕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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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면초등학교의 연원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으로 올라간다. 1908년 오리 이원익의 후손 이연철(李淵哲)이 사재를 털어서 서면 소하리 883번지[현 소하리 883-13번지]의 현 광명감리교회 자리에 세운 운양의숙이 서면초등학교의 모태이다. 당시는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이 체결된 후 1910년까지 일제가 조선의 식민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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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 목감천 유역에 발생한 수해. 1972년 8월 18일과 19일 중부 지방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광명시 목감천 주변 유역의 강우량이 급격히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한강 수위가 높아지고 광명시의 수해가 가속화되었다. 1972년 당시 발생한 광명 지역의 집중 호우는 오늘날과 견주어 크게 다를 바 없는 자연재해였다. 최근에도 광명시의 저지대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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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 및 안양시 일원에 발생한 수해. 1977년 7월 8일과 9일 경기 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는 당시 우리나라 기상 관측 이래 최고의 강우량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록에도 근접하는 것이었다. 안양천 유역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시흥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났고, 안양천은 유수량을 미처 배수하지 못해 일대가 침수되는 수해를 입었다. 당시 집중 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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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경기도 광명시를 비롯한 중부 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 1984년까지 우리나라의 기상 관측 이래 최고의 홍수로서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의 한강 수위 12.26m, 1972년의 11.24m에 이어 1984년 11.03m를 기록함으로써 세 번째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의 첨두(尖頭) 시간과 광명시를 둘러싼 안양천 및 목감천의 첨두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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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태풍 셀마의 후폭풍에 의해 경기도 광명시 일원에 발생한 수해. 1987년 7월 15일과 16일에 걸쳐 괌에서 발달한 태풍 셀마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여 한국에 상륙, 세력이 약화되는 듯하였으나, 다시 활력을 얻어 한반도를 빗겨가면서 남동 해안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당시에는 태풍의 진로를 잘못 판단하고 엉뚱한 예보를 함으로써 사고와 재해를 키웠다는 것이 후일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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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 일원에서 발생한 수해. 광명시를 휘감아 지나는 안양천과 목감천 주변의 지리적 특성은 저지대에 형성된 자연 마을과 주거 지역이 많다는 점이다. 이런 특성상 태풍을 비롯한 강수량을 증가시키는 자연적인 기상 현상은 광명시의 자연 재해를 촉발하는 원인이 되어 왔다. 1990년도 예외는 아니어서 당시 기록을 보면 피해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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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삼각주마을에 발생한 수해. 안양천과 목감천의 합류 지점에 위치한 삼각주마을은 두 하천에서 유입되는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지리적 특성을 갖춘 곳이다. 평지가 발달해 있으므로 사람의 정착에 유리하여 실제 이곳 삼각주마을에 276세대가 정착, 생활을 해왔다. 연중 호우 때나 장마철에는 상습 침수 지역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지를 떠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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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서 발생한 수해. 최근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지역을 불문하고 국지적 집중 호우, 게릴라성 호우, 예보 사각 지대형 호우 등이 출몰하여 기상 당국을 곤란하게 하는 일이 잦아졌다.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급발성 집중 호우 현상은 광명시도 예외는 아니어서 1997년 8월초 이틀간에 걸친 집중 호우로 실제 8월 4일에는 하루 동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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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생활 속의 음악도시 광명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운동. 광명시에서는 음악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1인1악기연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1인1악기연주운동은 산업적 측면은 물론이고 생활 속에 음악이 살아 숨 쉬어야 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실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음악 도시에 관한 광명시민 의식 설문 조사, 광명시민을 위한 음악 도시 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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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광명 지역에서 일어난 농민봉기. 19세기 순조, 헌종, 철종으로 이어지는 60여 년간은 세도 정치의 폐해 및 봉건적인 지주 전호제의 모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것이 삼정[전정, 군정, 환정]의 문란으로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경기도 시흥군[지금의 광명시]에서는 전임 군수 문봉오(文鳳梧)의 탐학과 수탈 및 향리들의 불법 행위, 침탈 등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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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광명 지역에서 일어난 농민봉기. 19세기 순조, 헌종, 철종으로 이어지는 60여 년간은 세도 정치의 폐해 및 봉건적인 지주 전호제의 모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것이 삼정[전정, 군정, 환정]의 문란으로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경기도 시흥군[지금의 광명시]에서는 전임 군수 문봉오(文鳳梧)의 탐학과 수탈 및 향리들의 불법 행위, 침탈 등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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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광명 지역에서 일어난 농민봉기. 19세기 순조, 헌종, 철종으로 이어지는 60여 년간은 세도 정치의 폐해 및 봉건적인 지주 전호제의 모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것이 삼정[전정, 군정, 환정]의 문란으로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경기도 시흥군[지금의 광명시]에서는 전임 군수 문봉오(文鳳梧)의 탐학과 수탈 및 향리들의 불법 행위, 침탈 등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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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두 차례의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에 발생한 수해. 광명시를 포함 전국적으로 국지적인 호우를 뿌려대 적지 않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2001년 집중 호우는 태풍 우토와 중국 화남 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장마 전선에 힘을 실어주면서 서울, 경기도, 전라북도 등지에 최고 310㎜의 장대비를 쏟아 부었다. 당시 국가 전체로 보아 2001년 호우로 인한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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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에 있는 대형 할인점. 2001아울렛 철산점 건물은 1995년 끌레프로 건축할 당시 18층 건물로 계획되었으나, 지반에 동굴이 있어 안전상의 문제로 6층 건물로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는 7층의 건물로 되어 있다]. 2002년 파보레아울렛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4년 프라임아울렛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영화, 쇼핑, 식당가, 놀이 시설을 원스톱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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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에 있는 대형 할인점. 2001아울렛 철산점 건물은 1995년 끌레프로 건축할 당시 18층 건물로 계획되었으나, 지반에 동굴이 있어 안전상의 문제로 6층 건물로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는 7층의 건물로 되어 있다]. 2002년 파보레아울렛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4년 프라임아울렛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영화, 쇼핑, 식당가, 놀이 시설을 원스톱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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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광명 지역에서 일어난 농민봉기. 1904년(고종 41) 러일전쟁의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그해 1월 조선 정부는 국외 중립을 선언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은 강제적으로 한일의정서를 채택, 한-러 간에 맺은 모든 조약을 폐기시키는 한편 전쟁 수행을 위한 철도를 착공하고 통신망을 강점하였다. 이러한 상황 아래 1904년 9월 일본은 병참 기지와 철도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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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광명 지역에서 일어난 농민봉기. 1904년(고종 41) 러일전쟁의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그해 1월 조선 정부는 국외 중립을 선언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은 강제적으로 한일의정서를 채택, 한-러 간에 맺은 모든 조약을 폐기시키는 한편 전쟁 수행을 위한 철도를 착공하고 통신망을 강점하였다. 이러한 상황 아래 1904년 9월 일본은 병참 기지와 철도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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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광명 지역에서 일어난 농민봉기. 1904년(고종 41) 러일전쟁의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그해 1월 조선 정부는 국외 중립을 선언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은 강제적으로 한일의정서를 채택, 한-러 간에 맺은 모든 조약을 폐기시키는 한편 전쟁 수행을 위한 철도를 착공하고 통신망을 강점하였다. 이러한 상황 아래 1904년 9월 일본은 병참 기지와 철도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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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1동에 있는 자연마을. 40동마을은 1960년대 말 가옥 40동을 지어 마을을 이루었으므로 붙인 이름이다. 경기도 시흥군 서면 소하3리에 속했던 지역으로 1960년대 말 건축업자가 처음으로 집을 지었으나 실패하였고, 이후 다른 사업자가 인수해 마을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입주자가 늘어나면서 가옥이 40동에 이르렀고, 1974년 그린벨트 지역에 포함되면서 건축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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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1동에 있는 도서관. 넓은세상도서관은 마을 도서관으로 주민들이 주거지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적 혜택과 남녀노소 모두에게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삶의 여유와 마음의 양식을 향상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꿈과 비전을 갖도록 도와주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1999년 하안본주공아파트 5단지 자치 부녀회 활동의 일환으로 개설되었으며, 관리 사무소 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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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불법 남침으로 경기도 광명시에서 있었던 전쟁의 양상.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약 3년 1개월간 지속된 전쟁으로, 당시 시흥군에 속해 있던 광명 지역도 전쟁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시흥은 서울~수원~오산으로 이어지는 인민군의 주공격 방향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시흥군이 수도 서울에 인접했기에 서울 방어와 탈환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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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에 있는 자연마을. 1970년대에 새로 지은 58가구와 기존의 구옥을 포함하여 70동마을이라 하였다. 경기도 시흥군 서면 소하4리에 속했던 지역으로, 1970년대 설월리 출신 이영기(李永基)가 포도밭을 일구고 살면서 포도밭에 건물을 짓고자 70가구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58가구만 짓고 중간에 그린벨트 제한 구역에 포함되면서 건축이 제한되었다. 처음에는 텃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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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에 있던 멀티플렉스 극장. 2000년대 극장 산업은 이른바 멀티플렉스 시대로 재편되면서 적어도 6개 이상의 스크린과 넓은 공간에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문화 공간으로 변화되었다. 또한 대기업이 운영에 나서는 등 경영상의 변화도 이루어져 큰 산업으로 전환되었다. 극장 산업이 멀티플렉스 시대로 재편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2004년 9월 광명3동에 CGV 광명의 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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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3동에 있는 커넥터 제조업체. (주)CNT21은 커넥터에 대한 집약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휴먼 테크놀로지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00년 2월 21일 설립되었다. 전기 전자 부품인 커넥터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층 핀 동축 커넥터 개발에 성공하여 신호 전달 특성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환경 보존형 제품 및 특수용도 커넥터 개발, 고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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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철산동, 학온동을 관할하는 KT의 지사. KT 개봉지사는 통신의 대중화와 정보화를 위해 첨단 인터넷망과 위성 통신망을 확보함으로써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과 광명시 일부[광명동, 철산동, 학온동]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6년 영등포전신전화국 개봉분국으로 개국하여 1977년 개봉전신전화국으로 승격하였다. 1990년 1월 직제 규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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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소하동을 관할하는 KT의 지사. 1983년 5월 구로지사 시흥분국으로 개국되었으나 1995년 7월 시흥분국이 폐지되고 금천전화국이 신설되었다. 1999년 7월 금천 일반전화국이 재편되었고 2002년 4월 금천전화국에서 금천지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5년 4월 금천고객서비스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현재는 KT 금천지사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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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고속 철도역. KTX 광명역은 안양, 안산, 시흥, 군포, 과천, 광명을 비롯한 경기 서부 지역은 물론 서울 서남권과 인천광역시를 이용권으로 하는 역이다. 광명역 중심의 수요 인구 1,300만 명의 이용 편의를 위해 하루 14만 7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발역으로 건립되었다. 1989년 5월 경부고속철도 건설 방침이 결정되어 1994년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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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를 비롯한 7개 시에서 KTX 영등포역 정차 반대 및 광명역 정상화를 위해 벌인 시민운동. 2004년 1월 속도의 혁명이라는 KTX[고속 철도]가 개통되었다. 단군 이래 최대의 국책 사업이라는 고속 철도는 공사 과정과 차량 구입부터 많은 논란을 일으켰고, 4,000억 원을 투입해 건설된 광명역은 애초의 시발역으로서의 기능을 포기하고 정차 역으로 전락하는 기형적인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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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과 소하동,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과 박달동 일원에 대한 택지 개발 사업. KTX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경기도 광명시에서 경부고속철도[KTX] 개통에 따른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서울 및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여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KTX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196만㎡의 면적에 6,646호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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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기독교 교회 협의체. 광명시 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고백하는 신앙 운동, 선교를 위한 교회들 간의 유대와 연합 운동, 그리고 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 및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증언의 사업을 전개하고자 창립된 단체이다. 광명시 기독교교회협의회는 어떤 특정한 교리나 법규를 고집하지 않으며, 모든 회원 교회들이 간직하고 있는 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