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나곡 1리에 있는 어촌 체험 마을.

[개설]

나곡 1리 어촌 체험 마을은 동해안의 청정 해역 중에서도 가장 오염되지 않은 바다와 절정의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을이다.

[변천]

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총 사업비 5억 원[국비 1억 2500만 원, 도비 3,400만 원, 군비 3억 1600만 원, 자부담 2,500만 원]을 투입, 2008년 1월 지상 3층의 총면적 280㎡의 현대식 어촌 체험 마을 관광 안내소를 신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성]

어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갯바위 낚시, 선상 바다낚시, 미역 채취 및 건조 체험, 스쿠버 다이빙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나곡 1리 어촌 체험 마을은 2008년 개장한 이래 2016년 현재 9년째 운영 중이다. 마을 주변에는 예부터 ‘울진의 소금강’이라 불리던 불영 계곡과 덕구 온천, 원자력 전시관 등이 위치해 가족 나들이로도 제격이다. 특히 모래가 깨끗하고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나곡 해변이 근처에 있어 여름마다 관광객들로 붐빈다. 아울러 매년 늦겨울에 개최되는 ‘울진 대게 축제’도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