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기성리에 있는 어촌 체험 마을.

[개설]

기성 어촌 체험 마을은 아름다운 갯바위, 마을 어장, 어항, 간이 해수욕장과 관광객이 숙박할 수 있는 펜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변천]

해양 수산부와 울진군이 협력하여 2010년 기성 어촌 체험 마을 조성을 시작하였다. 총 사업비 5억 원[국비 2억 5000만 원, 도비 6,750만 원, 군비 1억 5750만 원, 자부담 2,500만 원]을 투입, 2012년 6월 지상 3층[건축 총면적 404.26㎡]의 기성 어촌 체험 마을 회관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성]

통발 체험, 갯바위 낚시 체험, 선상 낚시 체험, 어선 승선 체험, 풍등 체험, 물고기 맨손 잡기 및 시식 체험, 성게 알 시식 체험, 성게 쌓기 체험, 성게 맨손 잡기 체험, 성게 해부 체험, 물고기 탁본 만들기 체험, 해조류 표본 만들기 체험, 문어 먹물 그림 그리기 및 글씨 쓰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기성 어촌 체험 마을은 연안 통발, 연안 자망, 나잠 어업 조업 등이 이루지고 있는 어선 어업 및 나잠 어업 마을이다. 특히 마을 공동 어장에 갯바위[짬]가 잘 발달되어 돌미역, 전복, 굴, 해삼, 멍게, 성게, 문어 등 우수한 수산물이 대량 생산되고 있다. 현재 기성 어촌 마을 회관에 어촌 마을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숙박 시설을 갖추고 도시와 어촌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