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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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巨逸里狗岩城隍堂 |
영어의미역 | Village Guardian Shrine of Guam Village in Geoil-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산153-1 |
집필자 | 여수경 |
성격 | 성황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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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산153-1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구암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위치]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구암마을의 산구릉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성황당은 콘크리트 벽면에 알루미늄 새시가 달려 있으며, 높은 방형의 담장이 둘러져 있고 철문이 달려 있다. 평소에는 철문이 잠겨 있어 외부인이 함부로 접근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성황당 주변으로는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마을 사람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의례]
동제는 매년 정월 보름 10시에 거일리 구암 성황당에서 지낸다. 이전에는 제관(祭官), 축관(祝官), 유사(有司) 각 1명이 선출되었지만, 현재는 제를 지내고자 하는 사람이 없어 제관과 축관 두 명만이 선출된다. 제관과 축관은 상주(喪主)나 임부(妊婦)가 없는 집에서 선출되며, 4일 전부터 기도를 올리고 몸을 정갈히 한다. 제를 지내기 3일 전 왼새끼를 꼰 금줄에 한지를 꽂아 제당(祭堂), 제관의 집, 축관의 집에 두른다. 제사는 유교식으로 지내고, 제를 지낸 뒤에는 나이순으로 소지(燒紙)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