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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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烏山里武陵洞城隍堂 |
영어의미역 | Village Guardian Shrine of Mureungdong Village in Osan-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596 |
집필자 | 여수경 |
성격 | 성황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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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1990년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596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무릉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위치]
오산리 무릉동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무릉마을 뒷골천 하류 부근에서 북쪽 구릉의 끝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오산리 무릉동 성황당은 시멘트 외벽에 함석으로 된 지붕을 얹었다. 높이 약 2m의 함석판으로 된 문이 달려 있으며, 여기에 ‘성황사(城隍祠)’라 쓴 현판이 걸려 있다. 내부에는 시멘트로 만든 높이 80㎝의 제단이 있으며, 가운데에 ‘성황신위(城隍神位)’라 쓴 나무신위가 있다. 성황당 주변으로는 방형으로 담장을 둘렀다.
[의례]
오산리 무릉동 성황당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 저녁 9시에서 10시 사이에 동제를 지낸다. 과거에는 정초에 마을회의를 통하여 제관 2명과 축관 1명을 선출하였지만, 현재는 이장이 동제를 주관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제사의 규모와 절차, 제관이 지켜야 할 금기가 많이 간소화되었다. 제물 또한 과거에는 돼지 한 마리를 오산리 무릉동 성황당 앞에서 잡아서 머리만을 사용하고 몸통은 마을 사람들이 함께 나눠먹었지만, 현재는 소고기와 해산물로 간소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