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분뇨 수거 처리장.

[건립경위]

경상북도 울진군 내에서 나오는 분뇨를 수거하여 분뇨에서 나는 악취 제거 및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총 사업비 3,211백만 원을 들여 준공하였다.

[구성]

울진군 위생처리장의 부지 면적은 6,959㎡[2,105평]이며 1986년 12월 31일부터 1988년 11월 7일까지 약 2년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준공되었다. 좀더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과 분뇨 처리를 위해 1996년 12월 31일부터 1997년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의 사업 기간을 거쳐 시설이 증설되었다. 그 결과 당초에 20㎘정도 처리할 수 있었던 용량이 시설 증설 후 30㎘로 증가되었다. 현재 건물은 관리동·투입동·실험실동·처리동·수전실 등 총 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설에는 전처리 시설, 저류 시설, 최종 처리 시설이 있다.

[현황]

울진군 위생처리장은 군내의 분뇨를 수거하여 액상부식법을 통해 부식시킨 후 여과 과정을 거쳐 남대천에 방류시킨다. 처리 순서는 분뇨 투입→ 로타리 스크린원심 분리기→ 제1저류조→ 제2저류조→ 액상 부식조→ 혼합조→ 밸트 프레스→ 중화조→ 여과 수조→ 여과 장치→ 활성탄 흡착 장치→ 멸균조→ 방류[남대천→ 동해]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처리 용량은 매일 50㎘이며 처리 방법은 액상부식법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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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방류수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