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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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蘇台里中蘇台洞祭 |
영어의미역 | Communal Village Ritual of Sotae-ri Jungsotae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1리 |
집필자 | 이창언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소태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동제는 마을에 좋은 일만 있도록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기원하는 제사이다. 동제를 잘못 지낼 경우에는 마을이 해를 입게 된다고 믿고 있어서 제사는 정성껏 올린다.
[연원 및 변천]
중소태마을에서는 원래 수구당, 수구바위, 수구신체 등 세 군데에서 동제를 지냈었다. 최근에는 수구바위와 수구신체에서 모시던 동신을 수구당에 함께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있다.
[신당/신체의 형태]
수구당의 신체는 마을의 동쪽 가장자리 국도 88호선변에 있는 느티나무이다. 수령 약 400여 년의 나무로 높이는 30m, 둘레가 5.5m이다. 이 곳의 당목 아래 상석을 마련하고 마을의 세 수호신을 함께 모시고 있다.
[절차]
동신을 한 군데로 모으기 전에는 6명의 제관을 선정하여 각기 두 명씩 세 군데 당에서 동제를 지냈었다. 요즘에는 세 명의 제관을 선정하여 제사를 지내는데, 독축을 포함하여 유교식 제의 절차에 준하여 동제를 지내고 있다.
[부대행사]
다른 마을과 마찬가지로 동제가 끝나면 마을회관에 모여 대동회의를 하고 제물을 음복하고 술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논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