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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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蔚珍- |
영어의미역 | Uljin Agaric Mushroom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만 |
[정의]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버섯.
[개설]
느타리버섯에는 원형느타리, 사철느타리, 춘추느타리, 흑평 등이 있는데 그 가운데 원형느타리가 색상과 모양이 가장 좋고 생산량도 적당하여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다.
[제조방법 및 특징]
울진느타리버섯은 활엽수 버섯나무를 이용한 장목 또는 단목 재배를 하는데, 최근에는 볏짚을 이용한 볏짚 다발재배법, 발효에 의한 볏짚 퇴비재배법, 톱밥을 이용한 병재배법이 개발되었다. 울진느타리버섯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식품이다. 품종 고유의 색이 고우며 표면에 윤기가 있다.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속에서 재배되어 신선하고 탄력이 있으며 향기가 뛰어나다. 또한 육질이 부드러우며 대, 삿갓 등의 크기가 균일하고 두께가 두껍다.
[현황]
느타리버섯은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은 물론 항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가 매년 늘고 있다. 이에 울진느타리버섯 재배 농민들은 친환경 재배로 외국 농산물 수입에 대비하여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느타리버섯 재배는 기계화에 의한 기업적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 소득원으로 매우 유용한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