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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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泰永 |
영어음역 | Nam Taeye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하당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전인식 |
[정의]
조선 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의병장.
[가계]
본관은 영양(英陽). 송정공(松亭公) 남수(南須)의 15세손으로 할아버지는 남경철(南景喆)이고, 아버지는 남치영(南致營)이다.
[활동사항]
1905년(고종 9) 울진군 금강송면 일대에서 의병을 모집하고 우두머리로 추대되어 병력과 장비를 갖추고 이듬해 서울을 향해 진격하였다. 진격하던 중 봉화군(奉化郡) 소천면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워 많은 전과를 올렸다. 1907년 봉화군에서 권용하(權龍夏) 등과 합세하여 우두머리로 다시 추대되어 영양(英陽), 청송(靑松), 영덕(盈德), 풍기(豊基) 등지를 오가며 전투를 벌이다가 일본군에게 체포되었다. 1908년 향년 36세의 나이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