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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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始昌 |
영어음역 | Choe Sichang |
이칭/별칭 | 정재(貞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2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전인식 |
성격 | 충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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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2리 |
성별 | 남 |
대표관직 | 삼군도진무사(三軍都鎭撫使) |
[정의]
조선 전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충신.
[가계]
호는 정재(貞齋). 할아버지는 고려 대사간(大司諫) 최복하(崔卜河)이고 아들은 최면(崔沔)이다.
[활동사항]
조선 세종 때 벼슬이 삼군도진무사(三軍都鎭撫使)에 이르렀다. 단종에 이어 세조가 즉위하자 단종 복위를 모의하다가 발각되어 아들 최면과 함께 순절하였다. 이 사실은 『세조실록(世祖實錄)』, 『금폭원기(錦幅原記)』, 『홍재전서(弘齋全書)』, 『명신총서(名臣叢書)』 등에 기록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1458년(세조 3)에 공주 동학사 안의 숙모전(肅慕殿)에 배향하고 초혼제(招魂祭)를 지냈으며, 1791년(정조 15)에는 영월(寧越) 장릉(莊陵) 홍살문[紅箭門] 밖의 조사단(朝士壇)에 배향되었다. 최시창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32년 유림과 후손들이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매화1리 죽포동에 경충사(景忠祠)를 창건하고 유허비를 세워 매년 3월 14일에 향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