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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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大龍 |
영어음역 | Jang Daery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희흥 |
성격 | 무신|충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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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 |
성별 | 남 |
몰년 | 1639년 |
본관 | 울진(蔚珍) |
대표관직 | 훈련원판관|삼척포첨사 |
[정의]
조선 중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울진(蔚珍). 시조인 장말익(張末翼)의 19대손이다. 부인은 영양남씨(英陽南氏)이다.
[활동사항]
인조 때 훈련원판관(訓練院判官)으로 삼척포첨사(三陟浦僉使) 등을 역임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청나라 황제를 암살하고자 심양(瀋陽)에 잠입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같이 갔던 동지인 역사(力士) 승려 개남(介南)에게 옷을 벗어 주면서 집으로 가게 하였다.
1639년(인조 17)에 화약고에 불을 질러 분신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개남이 울분을 참아 가며 초혼(招魂)하여 돌아오면서 “장군 오시오” 하니, 공중에서 “간다” 하였는데 압록강에 와서 답이 없었다 한다. 개남이 옷을 가져와 이것으로 장사 지냈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 사리곡(獅狸谷) 동쪽 천지봉(天池峯)에 있다. 후에 부인과 합장하였다. 개남이 죽자 장대룡의 묘 앞에 묻어 주고 타고 갔던 말도 묘 북쪽에 묻어주었으므로 이곳을 개마총(介馬塚)이라 부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