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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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朱懿 |
영어음역 | Ju Ui |
이칭/별칭 | 죽재,삼호정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전인식 |
[정의]
조선 전기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낙향한 문신.
[가계]
본관은 신안(新案). 호는 죽재(竹齋), 삼의정(三宜亭). 분파조(分派祖)는 문간공(文簡公) 주인원(朱印遠)이며, 증조부는 정일현감(廷日縣監)을 역임한 주내근(朱乃謹)이며, 아버지는 전적감찰(典籍監察)을 역임한 주선림(朱善林)이다.
[활동사항]
주의는 1491년(성종 22)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다. 1506년(중종 원년)에 문과(文科)에 합격한 후 성균관정자(成均館正字)와 평안도도사(平安道都事)를 거쳐 진보(眞寶), 가평(加平), 풍기(豊基), 영월(寧越), 밀양(密陽) 등의 지방장관을 역임했다. 이후 일본사조천부사서(日本使朝天副使書)를 거쳐 1538년(중종 33)에 강릉부사(江陵府使)를 역임하였다.
[상훈과 추모]
1546년(명종 1) 병으로 눕자 명종이 ‘삼의죽재(三宜竹齋) 백세청풍(百世淸風)’라는 어필(御筆)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