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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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仁幸 |
영어음역 | Jang Inhae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전인식 |
[정의]
고려 후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울진(蔚珍). 아버지는 예빈승(禮賓承) 장거석(張擧碩)이다.
[활동사항]
장인행은 1316년(충숙왕 3)에 직장동정을 지냈으며, 목은(牧隱) 이색(李穡)·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와 고려 왕실 회복을 위해 힘쓰다가 뜻을 이룰 수 없음을 깨닫고 전원으로 돌아가 은거생활로 평생을 마쳤다. 관직을 버리고 귀향하여 지은 시가 있는데 “대륙에는 자라가 고기를 다 잡으나, 높은 산은 홀로 항복하지 않는다(大陸皆魚鰲 高山獨不降)”라 하였다.
[상훈과 추모]
장인행을 추모하기 위해 직장동정장인행제단비(直長同正張仁幸祭壇碑)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