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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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貴碩 |
영어음역 | Jang Gwiseo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최인표 |
[정의]
조선 중기 경상북도 울진 지역으로 이주한 문신.
[가계]
본관은 인동(仁同). 아버지는 송암(松菴) 장연(張演)이고, 어머니는 원주이씨이다. 맏아들은 순천부사(順天府使) 장의신(張儀臣)이고, 둘째 아들은 장응복(張應福)이다.
[활동사항]
동복현감(同福縣監)을 지냈다. 효성이 지극하여 나라에서 여러 번 군읍(郡邑)을 맡겼으나 사양하고, 10여 년 동안 벽촌에 은거하면서 교화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계몽하고 영농법을 지도하며 삼강오륜을 널리 보급하였다.
1519년(중종 14) 조광조(趙光祖)의 문인이었던 아버지 장연이 기묘사화(己卯士禍)에 연루될 것을 우려하여 경상북도 영양군 신천으로 은둔할 때 함께 하였다. 그 후 장연이 사망하자 1574년(선조 7)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에서 편모를 모시고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로 이주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소리곡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