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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0285
한자 梅花-
영어의미역 Japanese Apricot
이칭/별칭 매실나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병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낙엽 소교목
학명 Prunus mume S. et Z.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장미목〉장미과
원산지 중국
높이 6~8m
개화기 2~3월
결실기 6월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

[형태]

높이는 약 6~8m이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나 오래된 가지는 암자색이면서 나무껍질이 갈라진다. 잎은 4~10㎝이고 어긋나며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으로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꽃은 2~3월에 지난해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거의 없이 1~3개가 달리고, 잎이 나오기 전에 흰색 또는 담홍색·자주색으로 피며 향기가 강하다. 열매는 6월에 단단한 씨를 육질이 감싸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황록색으로 익는데, 대개 녹색일 때 거둔다. 종자는 과육과 잘 떨어지지 않으며 종자 표면에 많은 작은 구멍이 있다. 햇빛을 좋아하는 양수(陽樹)성 식물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매화를 울진군 매화면 매화리에 옮겨 심었다는 퇴계 이황의 글에 근거하여 식물학자 장기봉 박사는 매화의 원생지가 울진이라고 발표하였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열매를 이용하여 술이나 매실청 등을 만들어 먹는다. 매화의 고자(古字)는 ‘槑’인데 ‘梅’의 본자이다. 강희안(姜希顔)은 『양화소록(養花小錄)』의 화목 9등품론에서 매화를 1품으로 분류하였다.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때, 꽃을 피워 봄을 가장 먼저 알려줌으로써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삼았고, 늙은 몸에서 정력이 되살아나는 회춘(回春)을 상징하였다. 또한 봄을 상징하는 꽃 중에서 으뜸이며 시나 그림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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