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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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杏谷里 |
영어음역 | Haenggok-ri |
이칭/별칭 | 쌀고,살고,미고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태규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천량암에서 쌀이 나왔다 하여 쌀고·살고 또는 미고촌이라 하다가 음이 변하여 살구라 하였는데 살구를 한자로 옮겨서 행곡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울진군 근남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천연동(泉淵洞)·구미동(九尾洞)·천전동(川前洞)·상천전동이 통합되어 행곡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행곡리의 동쪽에는 마을 앞을 흐르는 불영사 계곡천이 왕피천과 합류되고 있고, 서쪽은 불영사 계곡과 인접하여 있다. 그리고, 남쪽은 중첩된 산맥이 수곡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북쪽은 금산(錦山)[387.9m]이 높이 솟아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51세대에 265명(남자 133명, 여자 13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주요 농산물은 쌀·콩·고추·감자·수박·딸기·양파 등이 생산되고 있다. 쌀은 생토미라는 상표로 판매되고 있다. 주요 성씨로는 영양남씨(英陽南氏), 담양전씨(潭陽田氏), 정선전씨(旌善全氏), 신안주씨(新安朱氏) 등이 많이 살고 있다.
주요 시설은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이 있으며, 문화 유적으로는 주천대, 주명기 효자비각, 고산서원지가 있고, 이 외에도 울진 행곡리의 처진 소나무, 천량암, 행곡리 요지, 행곡리 진기웅 가옥 등이 있다. 국도 36호선이 마을의 중앙을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