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광명문화대전 > 광명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사회·복지 > 사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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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운동. 해방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왔던 민주화운동은 1987년 6월 항쟁의 성공과 더불어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한 사회운동을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광명시에서도 역시 특히 6월 항쟁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추세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즉 노동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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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익을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각종 사회운동. 시민운동은 지역의 특수성에 따라 전개되는 유형이 상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시민운동이 주로 지역 생활과 밀착된 주민 형태의 운동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1960년대 중반 이후에 전개된 새로운 시민운동은 시대적 추이에 조응하여 나타난 것으로 1980년대는 민주화 운동으로 본격화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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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를 위해 경기도 광명시의 시민 단체가 벌인 시민운동. 가학산 반딧불이 살리기운동은 경기도 광명시 가학산에 있는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고자 추진되었다. 광명YMCA 생태 모임의 가학산 모니터링 과정에서 가학산에 반딧불이 서식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광명시에서 가학산을 지나는 고속 철도의 광명 역사 연계도로 건설 계획에 따라 가학산 관통 터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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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를 비롯한 7개 시에서 KTX 영등포역 정차 반대 및 광명역 정상화를 위해 벌인 시민운동. 2004년 1월 속도의 혁명이라는 KTX[고속 철도]가 개통되었다. 단군 이래 최대의 국책 사업이라는 고속 철도는 공사 과정과 차량 구입부터 많은 논란을 일으켰고, 4,000억 원을 투입해 건설된 광명역은 애초의 시발역으로서의 기능을 포기하고 정차 역으로 전락하는 기형적인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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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1962년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시흥광산(주)에서 전개된 노동운동. 시흥광산(주)은 1903년 5월 2일 일본인 이이다 규이치로[飯田久一郞]가 한국 정부로부터 채광 허가를 받아 설립한 광산으로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하였다. 해방 이후 허익, 황기룡 등이 운영하였다가 1961년에는 최재항이 경영하였다. 이때 시흥광산(주)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노사 분쟁이 일어났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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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경기도 광명시 4개 택시 노동조합이 연대하여 벌인 노동운동. 경기도 광명시에는 화영운수를 비롯하여 화승운수, 금강운수, 오환교통, 기호운수, 연희택시, 경인운수, 흥천운수 등의 운수 업체가 있다. 택시 노동운동 연대투쟁에 참여한 경인운수 노동조합은 1988년 6월 18일, 화승운수 노종조합은 1987년 8월 13일에 각각 설립되었다. 이중 경인운수 노동조합, 금강운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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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에 있는 광명성애병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전개된 노사 분쟁. 광명성애병원은 1981년 11월 의료법인 광명의료재단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4년 12월 9일 개원하였다가 1992년 5월 21일 광명성애병원으로 개명하였다. 광명성애병원 노동조합은 2002년 3월 22일 광명시 종합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설립되었다. 노동조합 설립 이후 병원 측의 노동 행위 탄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