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4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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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영길만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정호 |
창작|발표 시기/일시 | 1963년 12월 - 이용일이 작사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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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표 시기/일시 | 1964년 - 「황포 돛대」 발표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1년 - 영길만에 황포 돛대 노래비 건립 |
성격 | 대중가요 |
양식 | 총2절의 노래 |
작가(원작자) | 이용일[본명 : 이일윤] |
작곡가 | 백영호 |
작사자 | 이용일 |
연주자(가수) | 이미자 |
[정의]
경상남도 창원 출신의 작사가 이용일이 지은 대중가요.
[개설]
「황포 돛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출신의 작사가 이용일[본명 : 이일윤]은 1963년 12월 당시 경기도 연천의 육군 포병 부대 근무하던 중, 석양에 돛을 달고 포구로 몰려드는 어린 시절의 고향 바다인 영길만의 고깃배를 떠올리며 노랫말을 만들었다. 이후 1964년 백영호가 작곡하고, 이미자가 노래하여 발표되면서 국민 애창곡으로 널리 불리우게 되었다.
1991년 경상남도 창원시에서는 그 유래를 담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해안 관광 도로의 중간지점인 영길만에 ‘황포 돛대 노래비’를 건립하였다. 이 노래비는 가로 5m, 세로 6m, 높이 7m 규모로 화강석과 청동을 재료로 하여 제작되었는데, 앞면에는 노래가사, 뒷면에는 작품 설명이 새겨져 있다.
[구성]
「황포 돛대」는 창원 출신의 작사가 이일윤이 경기도 연천의 포병 부대 근무 당시, 어린 시절의 고향 바다인 영길만을 회상하며 흘러가는 배에 슬픈 마음을 담아 지은 노랫말이다. 이후 1964년 백영호 작곡, 이미자 노래로 발표되어 국민 애창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내용]
마지막 석양 빛을 깃 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의의와 평가]
이 노래는 창원 출신의 작사가 이용일이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고향 바다 영길만을 배경으로 가사를 짓고 백영호가 작곡, 이미자가 노래한 대중가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