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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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노온정수장의 남쪽 측면에서 발원하여 노온사동 일대를 지나 목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락굴천은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노온정수장의 남쪽 측면에서 발원하여 노온사동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광명로를 지나면서 지류인 한교천(寒橋川)과 합류되어 목감천(牧甘川)으로 흘러든다. 전해져 오는 이야기로는 원래 노온사동 가락골에 있던 성씨는 전주이씨이고, 이후 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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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능말과 새터말[노온사동] 사이에 있는 마을이므로 가운데말이라 하였다. 가운데말은 능촌에 살던 강봉서(姜鳳瑞)의 후손인 금천강씨들이 분가하여 정착한 이래 김해김씨·남원양씨 등이 터를 잡은 마을로 조선 말기에는 시흥군 남면 아방리에 속하였다. 1914년 부군 통폐합으로 시흥군 서면 노온사리에 속하였고, 1964년 1월 1일 시흥군 행정리 확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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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가학삼거리에서 가학동 안서초등학교에 연결되는 도로. 1971년 광명에서 안양으로 가던 버스 노선인 안양길로 알려져 있었다. 가학로라는 명칭이 언제 어떤 이유로 정해졌는지 알 수 없으나, 가학리를 지나는 도로라 가학로라고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가학로는 연장 3.40㎞, 폭 10m, 왕복 2차선에 이르는 도로이다. 가학로는 옛 서면 광명리의 광명사거리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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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지역은 남북으로 가학산과 서독산, 구름산, 도덕산이 길게 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며 형성된 지역이다. 이 산들을 중심으로 광명동과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 가학동, 노온사동에 속한 자연마을에 깃들여 많은 사람들이 누대에 걸쳐 살아왔다. 그러나 도덕산 자락의 철산동과 하안동, 광명동 지역은 1980년대로 넘어오면서 급격하게 진행된 도시화로 본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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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옥길동에 있는 다리. 광남교는 광남로의 광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광남1교 위 목감천을 건너 옥길동의 두길길로 가는 다리로, 1994년에 준공되었다. 길이 128m, 폭 20m, 높이 7m이며, 경간 수는 8개이다. 상부 구조 형식은 11.RCS, 하부 구조 형식은 14.TP이며, 설계 하중은 DB-24[43.2톤]이다. 광명시 광명동 지역의 자연마을은 원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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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옥길동에 있는 다리. 광남1교는 광남로의 광일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서쪽에 있는 광남교 아래 목감천을 건너 옥길동의 두길길로 가는 다리로, 2006년에 준공되었다. 길이 55m, 폭 21m, 높이 7.4m이며, 경간 수는 4개이다. 상부 구조 형식은 11.RCS, 하부 구조 형식은 15.RAP이며, 설계 하중은 DB-24[43.2톤]이다. 광명시 광명동 지역의 자연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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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속하는 행정동. 광명(光明)은 해와 달이 잘 비추는 동네여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 광명동에서 맨 처음 생긴 마을인 괭매의 지세가 풍수지리상 등잔을 얹어 놓는 기구인 광명두와 비슷해 불을 밝힌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 ‘검밝다’는 뜻으로 풀이해 ‘밝은 임금’이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이 전한다. 기록에 따라서는 ‘광명(廣明)’으로 표기한 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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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6동과 서울특별시 구로구 천왕동을 연결하는 다리. 광화교는 광명시 광명6동에서 서쪽에 있는 목감천을 지나 광화교 삼거리에서 광남로로 이어져 옥길동과 천왕동으로 가는 다리로, 1994년에 준공되었다. 길이 49m, 폭 20m, 높이 6m이며, 경간 수는 3개이다. 상부 구조 형식은 11.RCS, 하부 구조 형식은 15.RAP이며, 설계 하중은 DB-24[43.2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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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소하읍과 광명출장소를 통합하여 광명시로 승격하면서 법정동인 가학동과 노온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학온동을 설치했는데, 이 학온동 2통은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중앙에 가운데말이 있고, 가운데말에서 한치고개 방향으로 작은 능선을 넘어서면 아방리[능말·능촌]가 있고, 가운데말에서 능촌지하차도를 건너 맞은편 온신초등학교 주변에 새터말[일명 사택말로 노온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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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기존 마을과 조금 떨어져 구석진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구석말이라 하였다. 구석말은 양진말에 살던 초계정씨가 분가하여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조선시대 시흥군 서면 일직리에 속하였고, 1964년 경기도 시흥군 서면 일직2리에 속하였다.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속하였고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소하2동 10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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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자경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대성의 묘소.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자경리는 광산김씨 돈녕공파와 소봉공파 후손 50여 세대가 집성촌을 이루고 살던 마을이었으나 후에 덕안리, 궁촌, 새터말 등이 새로 형성되면서 90여 호의 마을을 이루었다. 1950~1960년대에는 새마을운동, 4H 활동을 통하여 지붕 개량, 부엌 개선,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공동 상점, 정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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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에 있던 자연마을. 마을 일대가 넓은 들판이어서 너부대라 하였다. 보름이면 마을 들판에서 쥐불을 놓아 넓게 태웠는데 그 불꽃이 장관을 이루었다 하여 광화대(廣火大)라고도 하였다. 너부대는 황씨가 처음 정착하여 마을을 이룬 이래 광주안씨, 배천조씨, 신안주씨 등이 들어와 터를 잡았다. 가장 번창한 성씨는 광주안씨 감찰공파 후손들로 사방 40리가 광주안씨 땅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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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속하는 법정동. 노온사동은 마을에 있었다고 전해 오는 노온사(老溫寺)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노온사동은 고려시대 금천현(衿川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천현은 조선 건국 후인 1414년(태종 14) 과천(果川)을 병합해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두 달 뒤 과천을 다시 설치하면서 금천과 양천(陽川)을 병합해 금양현(衿陽縣)이 되었고, 1416년(태종 16) 경기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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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1646년(인조 24) 월당(月塘) 강석기(姜碩期)의 2녀이자 소현세자 빈인 민회빈 강씨가 사사(賜死)되자 친정인 기와집골[능말에서 동남쪽으로 약 800m 지점] 위에 장사 지냈다. 이후 민회빈 강씨는 1718년(숙종 44) 세자빈으로 복권되었고 묘는 민회원으로 승격하였다가 영회원(永懷園)으로 개칭되었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민회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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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소하읍과 광명출장소를 통합하여 광명시로 승격하면서 법정동인 가학동과 노온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학온동을 설치했는데, 이 학온동 2통은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중앙에 가운데말이 있고, 가운데말에서 한치고개 방향으로 작은 능선을 넘어서면 아방리[능말·능촌]가 있고, 가운데말에서 능촌지하차도를 건너 맞은편 온신초등학교 주변에 새터말[일명 사택말로 노온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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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성채산 정상에 있는 바위인 덕암(德岩) 아래에 있는 마을이어서 덕암이라 하였다가 후대에 덕안(德岸)으로 변하였다는 설, 성채산 위에 ‘덕암’이라고 새긴 바위가 있어 덕암이라 하였다가 나중에 덕안이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일설에는 마을이 하천 변에 있음에도 큰 장마가 들어도 피해가 없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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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던 자연마을. 동향(東向) 마을이므로 동촌(東村)이라 하였다. 동촌에는 남원양씨가 처음 정착하였고 이후 전주최씨·안동권씨 등이 입향하여 세거해 왔다. 조선 말기 시흥군 서면 일직리에 속하였고, 1964년 시흥군 서면 일직2리에 속하였다.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일직동에 속하였고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소하2동 10통 2반이다. 일직동은 크게 자경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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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농사일을 공동 작업으로 수행하던 마을 단위의 조직. 두레는 촌락이나 리(里) 단위에서 일을 함께 하기 위해 구성되는 노동 조직이다. 두레는 농촌 사회의 상호 협력·감찰(監察)을 목적으로 마을 단위로 조직되었으며, 주로 농번기의 모내기에서 김매기를 마칠 때까지 시행된다. 광명 지역에서는 각 자연촌 1개 마을을 단위로 두레가 구성되었다. 그러나 자경리마을처럼 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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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던 자연마을. 새터말[일직동]·호봉골·양진말·구석말을 가려면 거쳐 가야 하는 모퉁이에 있는 마을이므로 모텡이라 하였다. 모텡이는 조선시대 우의정을 지낸 이후원(李厚源)[1589~1660]의 묘를 서독산[일명 삼석산] 중턱에 쓴 뒤로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후손들이 묘 아래인 호봉골에 살다가 분가하여 정착하면서 이루어진 마을이다. 이후 남양홍씨, 상주이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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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허허벌판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벌동네라고 하였다. 1972년 경상북도 의성 출신 김창식이 농사를 짓기 위해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1964년 경기도 시흥군 서면 일직2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일직동에 속하였다.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소하2동 10통 5반에 속한다. 동쪽으로 안양시 석수3동 하수종말처리장,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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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있던 자연마을. 광명동에서 가장 늦게 새로 형성된 마을이므로 새터말이라 하였다. 일제강점기 초에 광산김씨·남양홍씨·원주원씨 등이 정착해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을 이루었다. 조선 말기 시흥군 서면 광명리에 속하였고, 1964년 시흥군 서면 광명2리에 속하였다. 1981년 광명시 광명동에 속하였고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광명7동에 속한다. 일제강점기에는 17가구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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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허허벌판에 새로 생긴 마을이므로 새터말이라 하였다. 새터말은 능말에 살던 강봉서(姜鳳瑞)[1665~1682]의 후손인 금천강씨들이 분가하여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지금도 금천강씨가 집성을 이루고 있다. 조선 말기 시흥군 남면 아방리에 속하였고, 1914년 시흥군 서면 노온사리에 속하였다.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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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안동권씨가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였다 하여 권촌말이라고 하였다가 여러 성씨가 들어오면서 새터말로 고쳐 불렀다. 마을이 형성되기 이전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밤나무가 무성하던 곳으로 안동권씨가 정착하여 살면서 마을을 이루었다. 조선 말기 시흥군 서면 일직리에 속하였고, 1964년 시흥군 서면 일직2리에 속하였다.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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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소하읍과 광명출장소를 통합하여 광명시로 승격하면서 법정동인 가학동과 노온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학온동을 설치했는데, 이 학온동 2통은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중앙에 가운데말이 있고, 가운데말에서 한치고개 방향으로 작은 능선을 넘어서면 아방리[능말·능촌]가 있고, 가운데말에서 능촌지하차도를 건너 맞은편 온신초등학교 주변에 새터말[일명 사택말로 노온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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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현재 아방리[능말]의 세거 성씨로는 금천강씨와 김해김씨, 남원양씨를 들 수 있다. 남원양씨의 선산은 원래 제2경인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구름산 기슭에 있었으나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지방으로 옮겼다. 김해김씨의 선산은 아방리[능말] 마을 공동묘지 옆에 있다. 남원양씨와 김해김씨는 아방리[능말]에 사당을 짓거나 독자적인 종친회 조직을 갖지 못했다. 이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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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소하읍과 광명출장소를 통합하여 광명시로 승격하면서 법정동인 가학동과 노온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학온동을 설치했는데, 이 학온동 2통은 세 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중앙에 가운데말이 있고, 가운데말에서 한치고개 방향으로 작은 능선을 넘어서면 아방리[능말·능촌]가 있고, 가운데말에서 능촌지하차도를 건너 맞은편 온신초등학교 주변에 새터말[일명 사택말로 노온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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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새터말[일직동]과 구석말 사이에 자리 잡은 남향 마을이므로 양진말[陽地使]이라 하였다. 예전에는 구석말·동촌·모텡이·새터말·호봉골을 통칭해서 양진말이라 하였다. 초계정씨·안동권씨·전주이씨·청송심씨 등이 오랫동안 세거해 온 마을로 조선 말기 시흥군 서면 일직리에 속하였고, 1964년 시흥군 서면 일직2리에 속하였다. 1981년 시제 실시로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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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쓰이는 음성과 문자로 표현되는 언어적 현상. 광명 지역의 언어는 경기 지역어(京畿地域語)로서 중부 지방 방언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서울과 인접한 지역의 특성상 광명 지역만의 고유어, 방언의 모습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경기도 남부는 충청도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고, 경기도 북부는 서울말과 많은 공통점을 지니며, 강화도·백령도 등은 황해도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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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있는 자연마을. 원광명은 광명시의 뿌리가 되는 마을이자 광명7동의 중심 마을로 광명동에서 맨 처음 생긴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달리 괭매라고도 하는데 지세가 풍수지리상 등잔을 얹어 놓는 기구인 광명두와 비슷해 불을 밝힌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마을 주산인 도덕산이 광명두의 머리에 해당하고, 웃말과 아랫말 사이에 있는 진주강씨의 선현 묘가 있는 새평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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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양지편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일직동 양지편 당고사는 매년 음력 10월 초사흘에 마을 뒤편에 있는 당두골에서 양지편[호봉골·새터말·동촌말·모퉁말·양달말·구석말 등 6개의 자연 마을]의 안녕과 가축의 번성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마을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당두골의 향나무이다. 1993년 광명시지편찬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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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자경리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일직동 자경리 산제사는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성채산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의 주산인 성채산의 6개 자연마을이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자경리는 덕안이, 웃말, 아래말, 대부뚝마을, 궁촌, 새터말 등의 6개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자경리라는 지명은 서울의 경계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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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자경리(自京里)는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조선시대 서울의 경계로 이제부터 서울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자경리는 옛 시흥군 영역이었고, 당시 시흥군과 서울의 경계 지역은 서울 한강이 되므로 이치에 맞지 않는다. 광산김씨 대종중 정묘보[1747]와 병자보[1876]에는 성채산이 공경 받는 선비인 김원록(金元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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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은 우리나라 전통 사회의 한 특징으로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함께 모여 사는 촌락을 말한다. 집성촌이 형성된 시기는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로 보기도 하지만, 조선 전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17세기 이후에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집성촌의 형성은 가족 제도와 친족의 범위, 혼인, 상속 제도와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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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생산되는 박과의 1년생 덩굴식물. 참외는 박과의 1년생 덩굴식물이다. 익은 열매를 식용으로 하고, 익지 않은 열매는 최토제(催吐劑)로 쓰기도 한다. 성환참외·강서참외 등은 우수한 재래종이며, 이 밖에도 감참외·사과참외 등 다수의 재래종이 있다. 참외의 원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기어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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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노온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가학동의 ‘학’자와 노온사동의 ‘온’자를 따서 학온동이라 하였다. 학온동은 고려시대 금천현(衿川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천현은 조선 건국 후인 1414년(태종 14) 과천(果川)을 병합하여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두 달 뒤 과천을 다시 설치하면서 금천과 양천(陽川)을 병합해 금양현(衿陽縣)이 되었고, 1416년(태종 16)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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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풀 꺾이는 2009년 8월 말 오후, 필자는 능촌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는 용인순대국집에서 점심을 먹고 마을을 돌아보다가 새터말 고추밭에서 할머니 한 분을 만났다. 잠시 말을 걸어 보고 지나치려고 하였으나 얘기를 할수록 삶의 자취가 물씬 묻어나는 할머니에게서 발길을 멈추었다. “더운데 노인정에 가서 쉬시지 어떻게 여기서 일만 하세요?” 하고 필자가 묻자 할머니는 “애들이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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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삼석산 중턱이 호랑이가 누워 있고 새가 날개를 편 형국인 호봉혈(虎鳳穴)이므로 호봉골이라 하였다. 호봉골은 효종 대에 우의정을 지낸 이후원(李厚源)[1598~1660]의 묘를 삼석산 중턱에 쓴 뒤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후손들이 묘 아래에 세거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조선 말기에는 시흥군 서면 일직리에 속하였고, 1964년 시흥군 서면 일직2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