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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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자연 마을인 설월리와 도고내고개, 가학광산, 괭메를 조사 기록한 자료집.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문화교육위원회는 의제약속24 ‘역사, 문화 만들기’ 추진 사업을 재검토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의제로 재작성하는 과정에서 보다 현실적인 대안과 지역에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는 사업으로 전환하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광명문화원은 국비 지원 사업인 2009 어르신문화학교를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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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일제 강점기 금·은·동·아연 등을 채굴하다가 광복 후 오랫동안 버려졌던 가학리 광산을 동굴 테마 파크로 만든 이야기. 광명동굴에 관한 첫 기록은 1950년에 발행된 『금천지』에 보인다. 1903년 5월 2일 시흥군 가학리에 ‘시흥광산’이 개광(開鑛)되었다고 수록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면서 1912년 이이다 큐이지로[飯田 九一郞]라는 일본인 이름으로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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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가학리 광산 폐광 마을에서 광석 가루가 유출되어 주민들이 중금속에 노출된 사건. 1993년 9월 환경처에서 전국 260개 지역, 1,300개 지점에 대해 토양 중 중금속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소재 가학리 광산[시흥광산]의 경우 아연 및 카드뮴 함량이 자연 함량보다 20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독산 중턱에 있는 가학리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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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산업 중 광물의 채굴(採掘)·선광(選鑛)·제련(製鍊) 등과 관련된 업종. 광업은 지하 및 지표에서 고체, 액체 및 기체 상태의 천연 광물을 채굴·채취·추출하는 산업으로 분류 방법이 다양하지만 대체로 생산되는 주요 광물의 종류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광명시에서는 1970년대 초반까지 채광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현재는 운영되고 있는 광산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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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임금 노동자가 노동 조건의 유지나 개선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 노동조합은 근로자들이 주체가 되어 자주적으로 단결하여 근로 조건의 유지나 개선, 복지 증진, 기타 경제적·사회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 또는 그 연합체이다. 2009년 12월 현재 경기도 광명시에 등록되어 있는 노동조합은 총 10개 단체이며 742명의 조합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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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 뒤에 소나무가 많았으므로 솔안[松內]이라 하였다. 솔안은 1964년 시흥군 서면 가학1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가학동에 속하였다.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학온동 5통 4반에 속한다. 시흥광산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광부들이 거주하는 민가가 속속 들어서자 광산촌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시흥광산은 1903년 5월 2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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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1962년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시흥광산(주)에서 전개된 노동운동. 시흥광산(주)은 1903년 5월 2일 일본인 이이다 규이치로[飯田久一郞]가 한국 정부로부터 채광 허가를 받아 설립한 광산으로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하였다. 해방 이후 허익, 황기룡 등이 운영하였다가 1961년에는 최재항이 경영하였다. 이때 시흥광산(주)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노사 분쟁이 일어났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