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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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지역에서 영회원의 고목(古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회원가의 고목」은 나무를 이유 없이 자르면 징역살이를 하는 등 마을에서 동티가 나자 주민들이 나서서 고목을 자르지 못하게 했다는 신이담이자 수목담이다.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사적 제357호인 영회원(永懷園)은 소현세자의 부인 민회빈(愍懷嬪) 강씨(姜氏)의 무덤이다. 병자호란으로 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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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영회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회원의 슬픈 이야기」는 봉림대군, 소현세자, 그리고 소현세자 비인 민회빈(愍懷嬪) 강씨(姜氏) 등의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개작된 인물담이다.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사적 제357호인 영회원(永懷園)은 소현세자의 부인 민회빈 강씨의 무덤이다.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갔던 소현세자는 1644년 귀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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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명 출신의 문신. 본관은 금천(衿川). 자는 복이(復而), 호는 월당(月塘)·삼당(三塘). 고조할아버지는 사간원사간(司諫院司諫) 강숙돌(姜叔突)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소격서참봉(昭格署參奉) 강뢰(姜賚)이며, 할아버지는 삼등현령(三登縣令) 강유경(姜惟慶)이고, 아버지는 이조참의 강찬(姜燦)이다. 어머니는 광주김씨(廣州金氏)이며, 외할아버지는 첨지(僉知) 김은휘(金殷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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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강석기의 신도비. 신도비는 임금이나 종2품 이상 벼슬아치의 무덤 아래쪽에 세운 석비를 말한다. 강석기(姜碩期)[1580~1643]는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금천(衿川)이다. 금천현 서면 노온사리[현 광명시 노온사동·학온동]에서 태어났다. 자는 복이(復而), 호는 월당(月塘)·삼당(三塘)이다. 일찍이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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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소현세자의 빈 강씨의 묘소. 광명 영회원(永懷園)은 인조와 인열왕후 한씨 사이에서 태어난 제1왕자인 소현세자의 빈 강씨의 묘소이다. 강씨의 본관은 금천이고, 시호는 민회빈(愍懷嬪)이다. 경기도 광명시에서 우의정 강석기(姜碩期)와 고령신씨(高靈申氏) 사이에서 5남 3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1627년(인조 5) 9월에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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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원에서 매년 광명의 대표적 인물인 이원익을 기리는 행사. 오리문화제는 해마다 광명문화원의 지향과 사업의 특색에 맞추어 다양한 형태로 행사 구성이 변화하고 있는데,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의 청백리 정신을 재조명하고자 하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의 감상과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축제의 완성이라는 큰 틀 안에서 기획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의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