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의 마산만 수질 개선과 생활 주변의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 처리 시설.

[변천]

덕동 하수 처리장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창원시 하수 관리 사업소는 1977년 7월 1일 마산시 위생 처리 사업소 개소를 시작으로 1993년 4월 6일 마산시 하수 종말 처리 사업소 개소, 1995년 10월 31일 마산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준공, 1996년 3월 28일 마산시 환경시설 관리 사업소로 조직 개편하였고, 2004년 1월 31일 마산시 환경 시설 사업소로 개칭하였다. 2004년 10월 20일 ISO14001도 인증 획득[환경 경영 체제]하였고, 2007년 11월 30일에는 2차 고도 처리 시설을 준공하였다.

2010년 7월 1일 창원, 마산, 진해 3개시가 창원시로 통합하면서 창원시 환경 사업소로 통합 개소하였고, 2013년 3월 20일 지금의 창원시 하수 관리 사업소로 조직개편[하수도 사업소와 환경 사업소 통폐합]하게 되었다.

[구성]

덕동 하수 처리장은 창원시 하수 관리사업소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하수 관리사업소에서는 덕동 하수 처리장 뿐만 아니라 대산 하수 처리장, 북면 하수 처리장 및 골프 연습장, 진해 하수 처리장, 동부 맑은 물 재생센터 분뇨 처리장, 폐기물처리장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하수 관리사업소는 하수 행정과[20명], 하수 시설과[28명], 하수 운영과[33명], 폐기물 관리과[17명] 등 4개의 과에서 맡아 관리 운영하고 있다.

[현황]

덕동 하수 처리장에서는 부지 11만 9378㎡ 위에 물리적 침전법을 사용한 1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차 시설의 시설용량은 28만㎥이다. 2차 시설은 9만 9056㎡의 부지 위에 생물학적 고도처리[NPR, 표준 활성 슬러지법]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 용량은 22만㎥/일이다. 또한 4783㎡의 면적에 하루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슬러지 소각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496㎡의 면적에 미생물 처리 공법[HBR]을 이용한 슬러지 계통 악취 방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3,357㎥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