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매월 1회 지역의 전문직 종사자가 참여하고 있는 지역 경제 포럼.

[개설]

창원 상공 회의소와 삼성 경제 연구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최신 경제 동향과 고급 경영 정보를 지역의 기업인과 관련직 종사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경제 포럼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1997년 IMF 경제 위기를 맞아 창원 상공 회의소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급 경영 정보 제공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삼성 경제 연구소와 협의하여 1997년 3월 창원 상공 회의소와 삼성 경제 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경남 경제 포럼을 창립했다. 경남 경제 포럼은 국내 및 세계 경제의 급변에 대비한 최신 정보 제공과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살아 있는 정보 제공, 그리고 지역 내 최고의 정보 교류 가교 역할을 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2007년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국 석학에게 듣는다’라는 구호로 연중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13년 11월 ‘제168차 경남 경제 포럼 조찬 세미나’가 지역 상공인 및 포럼 회원 등이 참석하여 박현수 삼성 경제 연구소 글로벌 연구실 수석 연구원이 ‘2014년 경영환경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하였다.

[행사 내용]

국내외 경영·경제 문제, CEO의 건강·문화·리더십 그리고 기업 경영과 관련된 제반 문제를 중심으로 매달 1회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여 조찬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책자와 이메일로 제공되는 CEO Information, 경제 동향 개요를 비롯하여 삼성 경제 연구소와 창원 상공 회의소가 보유하고 생산하는 정보 자료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현황]

1997년 3월 창립 이후 매년 10회 이상 경남 경제 포럼을 운영하여 2013년 12월 현재 총 168회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경남 경제 포럼에는 연인원 1만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간 80여 종의 책자가 배포되었다.

경남 경제 포럼은 차별화된 운영과 최고의 경영 기법 및 정보 제공으로 창원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물게 17년째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경제 포럼이다.

회원은 1년 단위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