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원회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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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속하는 법정동. 가학동은 자연마을인 가골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마을 지형이 학이 날개를 펼친 모양과 같아 붙인 지명이라는 설과, 학이 마을을 둘러싼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한다. 가골은 달리 가곡(駕谷), 원가학(元駕鶴)으로도 불린다. 가학동은 고려시대 금천현(衿川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천현은 조선 건국 후인 1414년(태종 14) 과천(果川)을 병합하여 금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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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가학삼거리에서 가학동 안서초등학교에 연결되는 도로. 1971년 광명에서 안양으로 가던 버스 노선인 안양길로 알려져 있었다. 가학로라는 명칭이 언제 어떤 이유로 정해졌는지 알 수 없으나, 가학리를 지나는 도로라 가학로라고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가학로는 연장 3.40㎞, 폭 10m, 왕복 2차선에 이르는 도로이다. 가학로는 옛 서면 광명리의 광명사거리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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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지역은 남북으로 가학산과 서독산, 구름산, 도덕산이 길게 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며 형성된 지역이다. 이 산들을 중심으로 광명동과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 가학동, 노온사동에 속한 자연마을에 깃들여 많은 사람들이 누대에 걸쳐 살아왔다. 그러나 도덕산 자락의 철산동과 하안동, 광명동 지역은 1980년대로 넘어오면서 급격하게 진행된 도시화로 본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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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자원회수시설. 광명시는 그동안 자체적인 쓰레기 처리 시설 없이 서울의 난지도와 안산시 시화매립지 및 김포수도권쓰레기매립지 등지에 의존하여 쓰레기를 처리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1993년 7월 광명시 쓰레기 소각 처리 시설 건설 기본 계획이 확정되고 1994년 3월 환경 영향 평가 용역이 착수되면서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건립하게 되었다. 1995년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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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이 독 안처럼 생겨 독안이라 하였다가 후대로 내려오면서 발음이 변하여 도구내가 되었다는 설, 서독산을 넘어 소하동으로 가는 고갯마루에서 발원한 작은 내의 이름인 도고내[道高川]에서 따 온 이름이라는 설이 전한다.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지지(大東地志)』에도 지도와 함께 도고내라는 하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오래전부터 도고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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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 뒤에 소나무가 많았으므로 솔안[松內]이라 하였다. 솔안은 1964년 시흥군 서면 가학1리에 속하였고,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가학동에 속하였다. 행정상으로는 광명시 학온동 5통 4반에 속한다. 시흥광산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광부들이 거주하는 민가가 속속 들어서자 광산촌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시흥광산은 1903년 5월 2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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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안서초등학교에 있는 체험학습장. 1998년 안서초등학교 6개 유휴 교실을 체험학습장으로 개조하여 개장한 뒤 1박 2일 농촌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007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광명시 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어 노출 기회 확대 및 내실 있는 영어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영어 체험의 장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안서초등학교 가학골체험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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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지역 간, 지방 자치 단체 간 분쟁과 갈등이 점점 복잡하고 다양한 양산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편익 증진이란 저마다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내세우며 생활 폐기물 소각장과 하수 종말 처리장, 분뇨 처리 시설 등 ‘환경 기초 시설’을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분쟁과 갈등이 첨예하게 드러나고 있다. 지방 자치 단체장들은 자신의 임기 안에 님비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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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가학동·노온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가학동의 ‘학’자와 노온사동의 ‘온’자를 따서 학온동이라 하였다. 학온동은 고려시대 금천현(衿川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천현은 조선 건국 후인 1414년(태종 14) 과천(果川)을 병합하여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두 달 뒤 과천을 다시 설치하면서 금천과 양천(陽川)을 병합해 금양현(衿陽縣)이 되었고, 1416년(태종 16)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