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농악보존회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마을의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며 전승되는 농악. 광명농악은 철산동, 소하동, 학온동 등지에서 마을의 풍년과 평안을 기원하며 450여 년 전부터 전승되어 온 경기도의 대표적인 농악이다. 1991년 광명시의 각 마을에 흩어져 있던 농악의 형식과 가락들을 모두 취합, 재편성하여 지금의 광명농악이 형성되었으며, 1998년 광명농악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서 광명농악보존회...
-
광명농악보존회에서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농악 행사. 광명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경계에 위치한 도시로서 ‘변화하는 미래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와 산업 그리고 상권이 결합된 복합 도시이다. 이러한 광명시에서 ‘변화와 더불어 전통이 함께 살아 숨쉬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2007년 6월 15일 광명농악대축제가 개최되었다. 이후 광명농악대축제는 풍요로운 가을날의 땀의...
-
경기도 광명시 하안2동에 있는 전통문화 공연 단체. 경기농악은 1997년 9월 30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다. 경기농악은 경기도를 비롯하여 충청도와 강원도 일부 지방에 전승되는 농악으로 멀리 황해도까지 영향을 주었다. 광명농악은 경기농악의 중심적인 가락과 짜임새가 모두 담겨 있으며, 특히 무동놀이가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흰옷 차림에 삼색 띠를 두르거나 마을에 따라...
-
경기도 광명시가 운영하는 풍물패. 광명 지역 농촌에서는 자생적으로 마을마다 만들어진 두레패가 농번기 때는 벌판에서 풍물놀이를 하고, 정초에는 가가호호를 돌며 고사반을 해 주었다. 그러나 두레패 역시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넘어가면서 보존과 전승에서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였다. 이에 광명시에서는 1997년 농악단을 운영하는 충현고등학교를 광명농악 전수학교로 선정하여 전통문화 보급과...
-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시립 예술단. 광명시는 성인으로 구성된 광명시립합창단, 청소년으로 꾸린 광명시 소년소녀합창단, 광명농악을 보전, 전수하기 위한 광명시립농악단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립예술단은 광명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광명시립합창단은 1981년 어머니합창단으로 출발하였다. 2000년 광명시립합창단으로 승격하여 같은 해 1...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시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예술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시지부에 소속된 8개 단체가 참여하는 구름산예술제는 광명시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종합 예술 축제 중 하나이다. 구름산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시지부 창립과 한국 유엔 가입 및 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1년 9월 26일 개최되었다. 행사는 광명시민회...
-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문화·예술 활동 관련자 또는 동호인이 결성한 단체. 문화예술단체란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활동을 위해 설립한 단체를 말하며, 별도의 등록이나 허가 없이 설립이 가능하다. 문화예술단체의 법적 형태는 임의 단체, 법인으로 보는 단체, 개인 사업자, 비영리 법인, 사단법인, 재단법인, 영리법인, 협동조합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광명 지역은 시로 승격되기 전이나 19...
-
경기도 광명시에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 사회단체는 시민들이 일정한 목적하에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국가를 상대로 견제와 비판의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회단체라고 하면 정부 기구에 포함되지 않은 민간단체들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는 결성 주체들의 계층별 성격, 구체적인 활동 내용에 따라 다양...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광명 지역의 현대 음악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음악협회 광명지부가 결성된 것은 1991년 4월 18일이다. 한편, 전통 음악 분야에서는 1990년 11월에 창립된 한국국악협회 광명지부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한국국악협회 광명지부는 서도소리 전수자인 이춘목을...
-
음악은 인간의 감성과 정서를 풍부하게 하고, 미적 즐거움을 주며, 오락과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을 한다. 나아가 음악은 사회적 규범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도 한다. 이처럼 중요한 음악의 역할을 일찍부터 인식한 광명시에서는 2000년부터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음악도시로 선정했고, 시민이 직접 향유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음악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음악 축제와 ‘1인 1악기 연주운...
-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논둑과 밭둑에 불을 놓으며 노는 놀이. 쥐불놀이는 음력 정월의 첫째 자일(子日)[쥐날]에 농부들이 들판에 쥐불을 놓아서 해충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행했던 농사 기원 민속놀이이다. 이를 ‘서화희(鼠火戱)’, ‘불싸움’ 등이라고도 한다. 또한 음력 1월 14일이나 보름날 밤에 횃불놀이를 겸해서 쥐불놀이를 한다. 쥐불놀이는 잡귀를 쫓고 신성하게 봄을 맞이한다는 것...
-
경기도 광명시에서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 광명시에서 개최하는 축제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청백리로 꼽히는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1547~1634]을 기리는 오리문화제를 시작으로, 광명시의 주산인 구름산의 이름을 따서 진행하는 광명시 종합 예술 축제인 구름산예술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서 개최하는 정월대보름축제와 광명시가 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