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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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 자치 농악단. 광명1동 농악단은 우리 선조들의 가락을 보존하고 전수하여 미풍양속을 지키기 위해 창단되었다. 광명1동 농악단은 광명1동 주민들 중 농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뭉쳐 만든 단체로, 단지 농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해마다 동네를 돌며 한가위와 정월 대보름에 풍물놀이를 즐겼던 동네 친목 단체로 출발하였다. 2005년 광명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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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자식 낳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의례 행위. 기자(祈子)는 아들을 낳지 못한 부인이나 집안에서 자식을 점지해 달라고 삼신할머니께 정성을 다해 비는 우리 전통의 민간신앙이다. 예전에는 무자(無子)이면 집안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였던 까닭에 부녀자들의 아들 낳기는 매우 절실한 당면 과제였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습속들을 실천해 보는 등 수많은 노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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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삼각주마을에 발생한 수해. 안양천과 목감천의 합류 지점에 위치한 삼각주마을은 두 하천에서 유입되는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지리적 특성을 갖춘 곳이다. 평지가 발달해 있으므로 사람의 정착에 유리하여 실제 이곳 삼각주마을에 276세대가 정착, 생활을 해왔다. 연중 호우 때나 장마철에는 상습 침수 지역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현지를 떠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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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이 고향인 정운하[1959년생] 씨는 초등학교 5학년이던 1970년에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서울로 올라와 철산리, 지금의 광명시청 건너편 철산주유소 자리에 정착했다. 당시 그곳에는 정운하 씨 집을 비롯해 20여 가구가 무허가 땅에 벽돌로 집을 짓고 옹기종기 붙어살았다. 정운하 씨 아버지는 광명사거리에서 동그마니[곡식을 담기 위해 짚으로 엮어서 만든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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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국가시대 경기도 광명 지역을 포함해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에 분포되어 있던 정치연맹체로, 삼한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동이전(東夷傳)에는 마한(馬韓) 지역에 위치한 54개 소국(小國)의 명칭이 기록되어 있는데, 큰 것은 1만여 가(家)에서부터 작은 것은 수천 가에 이르렀다고 나와 있다. 마한 54개 소국은 규모가 큰 나라의 지배자는 신지(臣智)라 하고, 작은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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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 일직동구간을 경유하여 서울과 목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는 길이 341㎞로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고속도로이다. 1990년 12월 27일에 착공하여 2001년 12월 21일에 완공되었다. 광명시에서 서해안고속도로의 접근은 광명IC를 통해 용이하게 출입할 수 있다. 이 구간은 서울 시계~일직동의 0.14㎞길이이다. 제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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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현재 아방리[능말]의 세거 성씨로는 금천강씨와 김해김씨, 남원양씨를 들 수 있다. 남원양씨의 선산은 원래 제2경인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구름산 기슭에 있었으나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지방으로 옮겼다. 김해김씨의 선산은 아방리[능말] 마을 공동묘지 옆에 있다. 남원양씨와 김해김씨는 아방리[능말]에 사당을 짓거나 독자적인 종친회 조직을 갖지 못했다. 이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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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수해, 풍해, 한발, 폭설, 지진 등의 급격히 나타난 자연 현상 때문에 입는 재난이다. 이를 천재지변, 기상재해, 기후재난, 자연재앙 등이라고도 한다. 자연재해는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기상재해와 지질재해로 구분할 수 있다. 기상재해는 태풍·홍수·호우·폭풍·해일·폭설·가뭄·냉해·우박·상해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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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6동에 있는 (주)한울의 영업 본부. (주)한울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김치, 특히 국내 최초의 소포장 김치인 꼬마김치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 식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기업으로 ‘인간 존중, 장인 정신, 정성과 신의’라는 사훈 아래 ‘국적과 양심 있는 기업, 깨끗하고 젊은 기업, 우리 전통 문화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기업’을 이념으로 삼고 있다. (주)한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