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서 발원하여 광명시를 지나 구일역 아래에서 안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목감천은 시흥시 목감동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목감동은 본래 안산군 초산면 지역으로 조선시대 때 목암사(牧岩寺)라는 사찰이 있었으며 사찰 경내에는 감나무의 개량 품종인 단감나무가 유명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지역을 목암사의 ‘목(牧)’자와 감나무의 ‘감(甘)’자를 따서 목감리라 하였으며, 이...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목감천의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목감천은 시흥시 목감동에서 시작, 부천~광명~구로를 거쳐 안양천으로 흘러가는 총 15.5㎞의 지방 하천으로 안양천의 제1지류이다. 목감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구로~광명 간 3.7㎞ 구간이 생태 하천으로 복원되고 있다. 부천시 역곡동과 구로구 항동의 지역 주민 8만여 명이 배출하는 생활하수가 목감천...
경기도 광명시에 속하는 법정동. 옥과 같은 돌이 산과 들에 많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옥길이라 하였다. 옥길동은 조선시대 인천부 황등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8세기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황등천면 3리와 황등천면 4리에 해당한다. 『조선지지자료』에는 황등천면 3리에 탄평(炭坪)·식곡(食谷)[일명 식골], 황등천면 4리에는 두길(斗吉)·어연(魚淵)·옥련동(玉蓮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