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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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동과 노온사동 경계에 있는 구름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목감천으로 흐르는 온신천의 지천. 노온사동의 논사리[원노온사동·노온절·노온절리·노온사리·큰말]는 동·남·북쪽이 산으로 에워싸여 있고, 서쪽이 트인 마을이다. 논사리는 본래 이곳에서 서남쪽으로 약 700m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병자호란 때 마을이 전소되어 현재의 위치로 이전해서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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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에서 발원하여 광명시를 지나 구일역 아래에서 안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목감천은 시흥시 목감동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목감동은 본래 안산군 초산면 지역으로 조선시대 때 목암사(牧岩寺)라는 사찰이 있었으며 사찰 경내에는 감나무의 개량 품종인 단감나무가 유명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지역을 목암사의 ‘목(牧)’자와 감나무의 ‘감(甘)’자를 따서 목감리라 하였으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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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소하동과 노사온동의 경계인 구름산의 남측 능선 계곡에서 발원하여 노온사저수지를 이루었다가 목감천에 합류되는 하천. 온신천은 애기릉~구름산~능고개~88고지에서 북서쪽으로 흘러 노온사저수지를 이루었다가, 서쪽으로 흘러 능촌마을과 사들마을 남쪽을 크게 굽이치며 목감천에 합류되는 하천이다. 온신천의 상류 구간은 하폭이 협소하고, 유로 자체도 곡류를 이루어 산지부와 접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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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수해, 풍해, 한발, 폭설, 지진 등의 급격히 나타난 자연 현상 때문에 입는 재난이다. 이를 천재지변, 기상재해, 기후재난, 자연재앙 등이라고도 한다. 자연재해는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기상재해와 지질재해로 구분할 수 있다. 기상재해는 태풍·홍수·호우·폭풍·해일·폭설·가뭄·냉해·우박·상해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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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자연지리는 인문지리의 상대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로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리적·지형학적 특성에 비추어 본 지형, 지질, 기후, 배산, 하천 등이 주요 구성 요소를 이루는 자연 지리적 환경이다. 자연지리는 자연 현상에 기초한 영역을 다루고 있으므로 생활의 직접적인 부분보다 생활의 터전이 되는 지역의 물리적 특성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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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의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천은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므로 지형도에서 청색 실선으로 그려진다. 광명시의 하천은 국가하천인 안양천과 지방하천인 목감천, 가학천 그리고 소하천인 옥길천, 가락굴천, 한교천, 온신천, 소하천, 노온사천, 노리실천, 가학1천, 가학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