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새터말[일직동]과 구석말 사이에 자리 잡은 남향 마을이므로 양진말[陽地使]이라 하였다. 예전에는 구석말·동촌·모텡이·새터말·호봉골을 통칭해서 양진말이라 하였다. 초계정씨·안동권씨·전주이씨·청송심씨 등이 오랫동안 세거해 온 마을로 조선 말기 시흥군 서면 일직리에 속하였고, 1964년 시흥군 서면 일직2리에 속하였다. 1981년 시제 실시로 광명...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밤일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하안동 밤일 도당제는 매년 음력 7월 1일에 도덕산의 한 줄기인 도당산 중턱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밤일마을은 밤나무가 많다고 해서 유래된 지명이다. 하안동 밤일 도당제는 한 번도 걸렀던 적이 없었으나 1978년 무렵 기독교인들의 반대가 거세어 지내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