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광명 다니엘의집은 재단 법인 성모성심수도회에서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독립생활이 어려운 성인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 훈련을 제공하는 직업 재활[보호 작업]시설로서의 성격과 공동생활가정으로서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설립목적]

지역 사회 내의 경쟁적 노동 시장에 진출하거나 경쟁 고용 기회에 제한이 있는 지적장애인에게 적합한 직종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직업 능력 향상 훈련을 제공하여 자립 생활을 유도하고, 나아가 이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 거주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사회 통합을 이루며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2월 1일 자립부모회를 창립하여 장애인 자립작업장 기금 조성에 힘써오다가 2007년 4월 19일 광명시 직업재활시설 신고증을 교부받고 4월 23일 직업재활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08년 2월 제과 제빵 및 도예 직업 훈련을 시작하고 4월 25일 광명 다니엘의집을 개원했으며 9월에는 공동생활가정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09년 아산재단 사회복지 부분 지원 단체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1월 국방부 쌀케이크 생산 시설로, 2월 중증 장애인 생산품 시설 지정 업체로 각각 선정된데 이어 4월에는 다니엘 케익하우스 카페 및 제과 제빵 혼합 매장을 개장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광명 다니엘의집의 주요 업무는 크게 장애인을 위한 직업 재활 사업과 공동생활가정 사업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장애인을 위한 직업 재활 사업으로는 직업 상담, 취업 알선 및 지도, 사회 적응 및 직업 훈련 등의 업무를 전개하고 있으며, 공동생활가정 사업으로는 지역 사회 교류, 여가 생활 지원, 사회 적응 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 다니엘 케익하우스와 다니엘 도예공방에서는 제과 제빵 훈련 및 생산, 도예 훈련 및 도자기 생산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광명 다니엘의집은 광명시의 성인 지적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직업 훈련과 취업을 위한 직업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제과 제빵과 도예 공방 작업장은 지역 사회 남녀노소 주민과 외부 특수 학급, 유치원 등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 강좌 또는 출장 강좌를 통하여 광명 다니엘의집을 이용하는 장애인들만의 시설만이 아닌 지역 주민과 외부 장애 학생들의 재활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을 판매·홍보하기 위하여 각 지역 단체와의 연계 사업으로 각 기관의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직업 훈련생들이 직접 생산한 도예 상품과 제과 제빵 생산품을 유니폼을 입고 전시 판매 및 홍보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

광명 다니엘의집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6동 320-31번지[새터로 13]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상 2층 지하 1층의 구조로 되어 있다. 지하는 식당 및 프로그램실, 1층은 직업 훈련실과 도예훈련실, 2층은 공동생활가정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제과 제빵 직업 훈련실과 바리스타 직업 훈련실은 광명시 소하동 1312번지 101호[소하일로52번길 2]에 있다.

광명 다니엘의집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지적장애인으로 직업 능력 향상 및 근로에 대한 욕구를 갖고 있으며,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독립적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사람을 입소 대상으로 한다. 전화 및 방문 접수 후 상담으로 입소 여부를 결정하며, 근로 조건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보호 작업 훈련 기간 2년]이다.

광명 다니엘의집 사무실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4번 출구 맥도날드 앞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를 이용하여[12번, 100번, 11-1번]→ 광명7동주민센터 하차→ 무지개놀이터→ 광명7동 공용주차장→ 한국할인마트 옆 건물이다. 또한 다니엘 케익하우스는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5712번, 5633번] 소하1동주민센터 소하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