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의 경기도 광명시 네트워크.

[개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국민과 함께 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비전과 ‘저탄소 생활양식의 정착’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국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비 산업 부문의 온실 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시작된 21세기 녹색시대를 선도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2008년 10월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변천]

2009년 2월 24일 광명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구성 계획을 수립했으며 3월 9일 광명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참여 단체 모집을 시작하였다. 같은 해 3월 27일 경기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이 있었으며 6월 5일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 광명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

[현황]

인간에 의한 환경 파괴가 생존의 근거를 심각하게 잠식하여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미래 지향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도시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온 광명시 또한 이러한 세계사적 흐름에 공감하면서 ‘푸른광명21’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에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 작업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광명시의 행동 원칙과 계획[The Kwangmyeong Sustainability Action Plan]을 마련하는 과정이며 구체적으로는 첫째 지역 발전의 전략적 목표로서 지속 가능한 개발 제시, 둘째 지역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협의와 합의에 기초하여 작성, 셋째 하나의 계획으로서 중장기 목표를 분명히 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행동과 실천 수단의 제시 등이 포함된다.

광명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역시 푸른광명21의 실천 의제로서 푸른광명21 실천협의회 내 환경자원에너지위원회에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민, 관,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검토·준비 중이다.

[의의와 평가]

우리나라 온실 가스의 43%가 가정, 상업, 교통 등 비 산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는바 범국민적인 온실 가스 감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녹색 생활, 녹색운동 등의 실천을 통하여 깨끗한 공기의 푸른 광명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