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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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老溫寺洞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Noonsa-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34 |
시대 | 선사/청동기,고대/삼국 시대,고려,조선 |
집필자 | 양윤모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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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34 |
[정의]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위치]
노온사동 유물산포지는 광명시 노온사동 34번지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에서 청동기시대~조선시대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노온사동은 광명시에서 가학동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의 토기류와 자기류, 기와류 등의 유물들이 확인된 지역이다.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가 수습된 지역은 새터말마을 입구에서 왼쪽에 있는 구릉의 남쪽 사면에 형성된 밭과 동창굴마을 북쪽의 산 능선 아래에 있는 밭이다.
새터말마을에서는 민무늬토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토기와 자기·기와 조각들이 확인되었다. 유물들의 성격으로 보아 집터와 건물지 등의 생활유적이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밭의 서쪽에는 목감천이 흐르고 있어, 사람들이 거주하기에 지리적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동창굴마을에서는 민무늬토기와 여러 석기가 수습되어 청동기시대 유구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다량의 토기, 자기, 기와 조각들도 함께 수습되어 오랜 기간에 걸쳐 생활유적이 있었던 곳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 이외에도 노온사동과 광명7동 경계 지역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영서변전소 아래 밭과 가락골마을 산 능선 아래쪽 밭에서도 다량의 토기와 자기, 기와 조각들이 수습되었다. 이들 유물들의 성격으로 보아 이 지역에서도 생활유적이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새터말마을의 바른손 물류창고 뒤쪽의 밭에서는 삼국시대의 토기류를 비롯해서 다양한 자기와 기와 조각들이 확인되었다.
노온사동 유물산포지는 그 성격과 지형으로 보아 고분이나 집터 등의 유구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능촌마을 북쪽에 위치한 피자익스프레스 물류창고 뒤편의 밭과 장절리마을에 위치한 광명낚시터 뒤편의 산 능선 밭에서도 토기와 자기 조각들이 수습되었는데, 이곳 역시 생활유적이나 가마터와 같은 유구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현황]
노온사동 유물산포지에서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걸쳐 많은 양의 토기 및 자기, 기와 조각들이 수습되었는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활유적이나 고분, 혹은 기타 유구들이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