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에 있는 전통 목공예 및 도예 체험장.

[건립 경위]

김천민속예술관은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우리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10월 5일에 김천예술문화체험장을 발기 설립하였고, 1999년 4월 20일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학습장을 개설하였다. 이후 김천민속박물관으로 명칭을 개칭하여 박물관 및 체험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성]

폐교된 광천초등학교를 재사용한 시설이며, 전시실과 체험실 등이 있다. 대지는 약 6612㎡이며, 교실은 약 462㎡이다.

[현황]

주로 근 현대 생활민속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 도자기 및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되어 있다.

1997년 경북 관광기념품대전 대상, 1998년 전국 관광기념품대전 대상, 문화관광부 한국관광명품, 한국우수문화상품을 수상한 김주일 관장이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자기, 생활용품 등의 민속품과 70년대에 사용하던 물건들도 전시되어 있다. 또 도자기, 공예 체험을 주 테마로 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체험비는 약 6,000원~7,000원선에서 책정된다.

[의의와 평가]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아트타운으로, 열린교육 학습 문화와 밀접한 전통 민속 체험 실습장을 구비하여 우리문화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내실 있고 창의적인 전문 교육과 더불어 인성을 다스리는 교육을 모토로 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문화센터로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