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서 생산되는 과채 농산물 상표.

[개설]

과수원의 아침은 2001년 김천시 남면 옥산리 남면농협에서 자체 개발한 농산물 브랜드로 남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떠오르는 아침 햇살과 같이 자연 그대로의 싱싱함과 깨끗함을 담고 있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두, 포도, 사과, 복숭아 등 과실류를 형상화한 그림을 담아 어릴 적 과수원에서 맛보았던 과일의 달콤함과 풍성함을 전달해 주고 있다.

[변천]

2001년 10월 9일 특허청에 자두, 포도, 사과, 복숭아, 배 등 5개 품목을 상표 등록 하였다. 2002년 4월 농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하여 농산물의 공동 선별, 포장 등 상품화 과정을 통해 공동 계산제로 운영하고 있다.

[현황]

브랜드 관리를 위해 농가별 개별 출하를 지양하고 남면농협에서 공동 선별용 농산물 위주로 출하하고 있다. 전국의 대형 유통업체 납품 및 직거래를 통해 2009년 12월 말 기준 연간 포도 1000톤, 자두 600톤 정도를 판매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과수원의 아침은 김천시 남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하여 특별한 가치를 가진 최고의 상품으로 만들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농산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