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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2년 당시 발생한 광명 지역의 집중 호우는 오늘날과 견주어 크게 다를 바 없는 자연재해였다. 최근에도 광명시 의 저지대에 해당하는 광명동 , 하안동 , 철산동 , 소하동 등은 한강 수위 증가와 함께 역류하는 우수의 유입과 정체로 전형적인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이는 당시 중부 지방에서 발생한 1925년 이래의 최대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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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가 침수되기 시작, 피해가 확대되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광명시 의 경우 전국 중소 도시 중 가장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나 인명 피해는 극히 적었다. 광명동 , 철산동 , 하안동 , 소하동 , 학온동 등 광명시 전역에 걸쳐 약 1만 5,0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그중에서 특히 하안동 의 경우 6,000여 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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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지대가 낮았던 철산2리 와 철산5리 주민 575가구는 완전 고립되어 공군이 구조에 나서기도 하였다. 당시 사망 3명, 실종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철산동 에 거주하던 도시빈민들의 피해가 컸다. 자연재해의 지역적 집중 현상에 대한 대비와 연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였으며, 지역과 지방의 재난 관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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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안양천 과 목감천 주변의 광명동 · 철산동 · 하안동 · 소하동 등은 장기적인 수해 관리 시스템을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목감천 과 안양천 이 합류되는 삼각주 지점과 인구 밀집 지역인 광명 1~6동 및 철산동 부근은 위기관리를 위한 종합적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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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삼각주마을 에 발생한 수해. 안양천 과 목감천 의 합류 지점에 위치한 삼각주마을 은 두 하천에서 유입되는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지리적 특성을 갖춘 곳이다. 평지가 발달해 있으므로 사람의 정착에 유리하여 실제 이곳 삼각주마을 에 276세대가 정착, 생활을 해왔다. 연중 호우 때나 장마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