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곡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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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상여를 장지로 운반하며 부르는 노래로서 죽은 사람을 애도하며 죽음을 인생무상, 한번 가면 다시 못 오는 슬픈 이별로 표현하고 있다. 이를 「향두가」 또는 「행성 소리」라고도 한다. 전국적으로 장례식을 거행할 때는 으레 「상여 소리」를 불렀다. 「상여 소리」는 이승을 떠나는 사자(死者)의 입장에서 이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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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능말과 새터말[노온사동] 사이에 있는 마을이므로 가운데말이라 하였다. 가운데말은 능촌에 살던 강봉서(姜鳳瑞)의 후손인 금천강씨들이 분가하여 정착한 이래 김해김씨·남원양씨 등이 터를 잡은 마을로 조선 말기에는 시흥군 남면 아방리에 속하였다. 1914년 부군 통폐합으로 시흥군 서면 노온사리에 속하였고, 1964년 1월 1일 시흥군 행정리 확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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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분성김씨 김계욱이 처음 정착하여 선조인 김응수를 기리고자 사당인 영모재를 지은 뒤 후손들이 사당 아래에 마을을 이루어 살면서 동쪽에 창을 내고 선조를 우러렀다 하여 동창골[東窓谷]이라 하였다. 동창골은 조선 후기 분성김씨 11세손인 김계욱이 농사를 짓기 위해 경기도 김포군 양촌면에서 이주해 와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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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허허벌판에 새로 생긴 마을이므로 새터말이라 하였다. 새터말은 능말에 살던 강봉서(姜鳳瑞)[1665~1682]의 후손인 금천강씨들이 분가하여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지금도 금천강씨가 집성을 이루고 있다. 조선 말기 시흥군 남면 아방리에 속하였고, 1914년 시흥군 서면 노온사리에 속하였다. 1981년 광명시 승격으로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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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아랫장절리는 장절리를 이루는 3개 마을 가운데 하나로 장절리에서 두 번째로 생긴 마을이다. 논곡로 입구 마을을 아랫장절리, 안쪽 마을을 웃장절리, 웃장절리 넘어 마을을 외넘어라고 한다. 장절리는 외넘어·웃장절리·아랫장절리가 동서 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어 붙인 이름이라는 설, 예전 외넘어 동북쪽 200m 지점에 있던 장절사라는 절에서 유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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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외넘어는 장절리를 이루는 3개 마을 가운데 하나로 장절리에서 맨 나중에 생긴 마을이다. 논곡로 입구 마을을 아랫장절리, 안쪽 마을을 웃장절리, 웃장절리 넘어 마을을 외넘어라고 한다. 웃장절리 넘어 외딴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외넘어는 웃장절리에 살던 무송윤씨 윤백붕의 후손들이 분가하여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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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자연마을. 웃장절리는 장절리를 이루는 3개 마을 가운데 하나로 장절리에서 가장 먼저 생긴 마을이다. 논곡로 입구 마을을 아랫장절리, 안쪽 마을을 웃장절리, 웃장절리 넘어 마을을 외넘어라고 한다. 장절리는 외넘어·웃장절리·아랫장절리가 동서 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어 붙인 이름이라는 설, 예전 외넘어 동북쪽 200m 지점에 있던 장절사라는 절에서 유래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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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지역의 상례에서 시신을 매장하고 묘역을 조성하는 절차. 치장(治葬)은 시신을 매장하는 절차로써 산역(山役)을 통해 장지를 마련하고, 상두꾼들이 관을 장지까지 운반하며, 매장 후 봉분을 만드는 등 묘역을 조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를 치화(治華)라고도 한다. 전통적으로 상두꾼은 마을의 성인[장가를 간 남자]이나 상주의 친구들이 맡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에는 화장(火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