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의 8개 시민 사회단체가 결성한 협의체.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광명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 사회단체 연대 조직으로, 총 8개의 시민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광명 지역 시민 사회 운동은 1990년대 후반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전개되었다. 개별 시민 사회단체들이 단체 특성에 맞는 고유 사업을 담당하며 활발하게 활동하였지만,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지역 문제에서는 연대를 해야...
광명만남의 집은 1986년 노은혜 수녀가 철산4동 도덕산 자락 달동네[옛 진주아파트 뒤쪽 주택가, 현 브라운스톤아파트 자리]에 구로공단 노동자의 쉼터인 ‘노수녀님의 집’을 마련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철산동과 하안동이 인접한 안양천 뚝방 근처와 도덕산 자락에는 무허가 주택이 많았다. 값싼 집세 덕에 구로공단 노동자들의 주거 공간으로 많이 이용되는 곳이었지만, 노동자들이...
경기도 광명시에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 사회단체는 시민들이 일정한 목적하에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국가를 상대로 견제와 비판의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회단체라고 하면 정부 기구에 포함되지 않은 민간단체들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는 결성 주체들의 계층별 성격, 구체적인 활동 내용에 따라 다양...
경기도 광명시에서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운동. 해방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왔던 민주화운동은 1987년 6월 항쟁의 성공과 더불어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한 사회운동을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광명시에서도 역시 특히 6월 항쟁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추세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즉 노동운동,...
경기도 광명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공익을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각종 사회운동. 시민운동은 지역의 특수성에 따라 전개되는 유형이 상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시민운동이 주로 지역 생활과 밀착된 주민 형태의 운동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1960년대 중반 이후에 전개된 새로운 시민운동은 시대적 추이에 조응하여 나타난 것으로 1980년대는 민주화 운동으로 본격화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