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근린공원. 가림이란 명칭 유래는 1910년 4월 2일 경기도에서 하평리와 안현리를 합병하여 하안리로 고시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1964년 1월 1일 시흥군의 행정리 확장으로 현재 하안주공5단지 인근인 갠이불을 하안4리로 개편하였다. 갠이불은 마을 주위가 우거진 삼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흡사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고 한다. 그래서 가림동(佳林洞)...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던 자연마을. 개어 놓은 이불처럼 마을 사람들이 예의 바르고 매사에 빈틈이 없어 갠이불이라 하였다는 설, 마을 어느 집에서 기르던 충직한 개가 늙고 병들어 앓아눕자 주인이 이불을 덮어 주며 간호했다고 하여 견이불이라 하였다는 설이 전한다. 마을 주위가 산림으로 우거져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 가림동(佳林洞)이라고도 하였다. 달성서씨(達城徐氏)가 처음...
정습명을 시조로 하고 정익채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광명시 세거성씨. 영일정씨(迎日鄭氏)는 신라의 전신인 사로국 6촌 가운데 취산진지촌(觜山珍支村) 촌장 지백호(智伯虎)를 시조로 한다. 서기 32년(유리왕 9) 6촌을 6부로 바꾸고 촌장들이 왕으로부터 성을 하사받을 때 본피부(本彼部)로 개칭하고 정씨(鄭氏) 성을 받은 것이 시초이다. 정씨는 후대에 여러 갈래로 갈라지면서 본관은 달...
경기도 광명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은 우리나라 전통 사회의 한 특징으로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함께 모여 사는 촌락을 말한다. 집성촌이 형성된 시기는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로 보기도 하지만, 조선 전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17세기 이후에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집성촌의 형성은 가족 제도와 친족의 범위, 혼인, 상속 제도와 관련이...
경기도 광명시에 속하는 법정동. 하평리(下坪里)의 ‘하’자와 안현리(安峴里)의 ‘안’자를 따서 하안(下安)이라 하였다. 안현(安峴)은 안현(鞍峴)으로도 기록되어 있다. 하안동은 고려시대 금천현(衿川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천현은 조선 건국 후인 1414년(태종 14) 과천(果川)을 병합해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두 달 뒤 과천을 다시 설치하면서 금천과 양천(陽川)을 병합해 금...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속하는 행정동. 하평리(下坪里)의 ‘하’자와 안현리(安峴里)의 ‘안’자를 따서 하안(下安)이라 하였다. 안현(安峴)은 안현(鞍峴)으로도 기록되어 있다. 하안동은 고려시대 금천현(衿川縣)에 속했던 지역으로, 금천현은 조선 건국 후인 1414년(태종 14) 과천(果川)을 병합해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두 달 뒤 과천을 다시 설치하면서 금천과 양천(陽川)을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