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리 사람들 이야기는 광명시 개청의 모태가 된 광명동 지역과 관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었다. 광명리의 도시개발과 그에 따른 변화는 이후 전개되는 광명의 여러 지역의 도시화의 기본 모델이기 때문이다. 광명시의 도시화는 전통적인 모습을 간직한 자연마을이 조금씩 확대되면서 서서히 진행된 것이 아니다. 서울특별시의 주택과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 택지개발계획에...
시인 기형도(奇亨度)는 1960년 2월 16일 경기도 옹진군 연평면[현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에 딸린 연평도에서 3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64년 일가족이 시흥군 소하리[현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706-1번지]로 이사하였다. 당시 소하리는 급속한 산업화에 밀린 철거민과 수재민들의 정착지였으며, 도시 배후의 근교 농업이 성한 농촌이었다. 기형도는 돼지 치는 집 막내아들로...
경기도 광명시 하안3동에 있는 중소형 디지털 방송 장비 제조업체. (주)리버스톤미디어는 중소형 디지털 방송 솔루션과 시스템 및 비디오 네트워크, 디지털 미디어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5월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의 오피스텔에서 창업하고 개발 및 영업 활동을 하다가 사업 확장을 위해 광명시범공단 241호로 이전하였다. 2013년 5월 28일 같은 건물 2...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성기석(成基錫)[1920~1990]은 본관이 창녕(昌寧)으로 지금의 경기도 파주시에서 태어났다. 독립운동가이면서 군수를 지낸 성종영(成鍾永)의 5세손이다. 성기석은 1940년 조선방송국(朝鮮放送局)에 기술직으로 근무할 때 단파수신기(短波受信機)를 제작하여 해외 방송을 청취하면서 아버지를 통하여 이인(李仁)과 조병옥(趙炳玉) 등에게 상해에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